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2-21 14:09:35
기사수정

▲ 노르웨이 현지에서 열린 계약식에서 대우조선해양 사업총괄장 류완수 부사장(右)과 욘 야콥센(Jon Arnt Jacobsen) 스탯오일 최고구매담당자(CPO)가 계약식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원유 생산용 고정식 플랫폼 1기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스탯오일(Statoil)로부터 원유생산을 위한 고정식 플랫폼 상부구조물(Topside) 1기를 수주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수주액은 약 11억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 규모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제작돼 2016년 말까지 현지에 설치 완료된다.

이번에 수주한 고정식 플랫폼은 원유 및 가스 생산을 위한 상부구조물로 약 1만7,000톤 규모에 일일 6만3,000배럴의 원유와 9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앞으로 완공 이후 노르웨이 대륙붕에 위치한 다그니(Dagny) 유전지역에 설치돼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노르웨이 북해 해역의 거친 기후와 혹한의 날씨 속에 운영되므로 까다로운 북해지역 건조규정에 따라 건조 된다. 때문에 대우조선해양은 아커 솔루션(Aker Solution), 아커 MMO 등의 현지 전문업체들과 협력키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30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