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HS(유해물질규제)인증 획득, 세계 30여개국 수출되고 있는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아르떼(iClebo Arte)'.

서비스형 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이사 신경철)이 로봇청소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앞세워 대기업에 뒤지지않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1998년 유진로보틱스로 출발한 회사는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청소기를 출시하며 유진로봇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제품을 다각화하고 있다. 현재 청소용 로봇, 교육용 로봇, 군사 사회 안전로봇, 실버로봇, 승용 및 교육완구 로봇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유진로봇은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품목인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시리즈는 카메라 찰영을 통한 맵핑(Mapping) 기술과 초극세사 물걸레 청소기능 등을 가진 국내 최초의 ‘세계 일류 상품 지정’ 로봇청소기다.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시리즈 중 ‘아이클레보 아르떼(iClebo Arte)’는 흡입력이 탁월하고 미세먼지 청소능력이 우수해 경쟁사보다 90%이상 향상된 청소능력을 갖고 있다. 어두운 곳에서도 위치를 인식하고 주행능력이 탁월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청소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복잡한 곳의 청소능력도 탁월하다.

또한 이 제품은 국제(유럽) 환경유해물질 세계기준을 충족시켰으며, 로봇청소기 분야에서 유일하게 RoHS(유해물질규제)인증 획득, 세계 30여개국 수출되고 있다. 대기전력도 1W미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전력 효율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가진 유진로봇의 로봇 청소기는 2011년 독일 ‘엠포리오테스트매거진’ 평가 ‘청소로봇 성능 세계 1위’에 올랐으며, 같은 해 지식경제부 선정 세계일류상품 선정됐다.

한편, 유진로봇은 2011년 매출 246억원을 달성했고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17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비스 로봇 하이서울 브랜드’에 선정됐으며,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아르테’, 가정용 교육로봇 ‘아이로비홈’, 개발자용 로봇 플랫폼 ‘거북이&터틀봇2’ 등을 출시했다.

또한 유진로봇은 지난 13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주최한 ‘2013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대상기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