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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15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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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에 대한 올해 국비 확보 등 가시적 성과를 올리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내 산학연관 100명 5개 분과로 구성된 ‘미래산업기획연구단’이 14개 8,888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동물약품 허브 조성 △코스메틱 산업 육성 △수생바이오매스 △당진시 산학융합지구 유치 △해외 우수 연구기관 유치 등 5개 사업은 1,342억원의 국비(총 사업비 2,188억원) 가운데 1차년도 122억원을 확보했다.

이중 동물약품 생산시설 구축과 유망기업 R&D·마케팅 지원, 창업보육 등 동물약품 허브 조성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33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160억원 중 15억원을 배정받았다.

2016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할 메디컬 스파 지원센터 구축과 메디컬 코스매틱 소재·제품 개발 등 코스메틱 산업 육성은 R&D 사업 예산으로 11억원을 확보했다.

2017년까지 1,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인 수생바이오매스사업은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사업으로 확정됐다.

모두 370억원이 투입되는 당진시 산학융합지구는 240억원의 국비 중 60억원을 배정받았고, 88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해외 우수 연구기관 유치는 5년간 3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인 사업은 7개 사업 3,700억원 규모다.

OLED 조명 산업화 사업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심사를 추진하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00억원 투입 계획인 식물공장 표준화 사업은 내년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연전자산업 기반조성 사업(300억원)은 올해 초광역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되고, 가정·요양 복지기기 생산기술 사업(100억원)은 광역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고감성 IT융합 부품 개발(300억원)과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부품 개발(300억원)은 올해 지경부에 사업을 제안하고, 백제문화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사업(900억원)은 국토부에 사업을 제안할 방침이다.

사업계획을 작성 중인 사업은 2개 사업 3,000억원 규모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와 힐링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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