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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23 16: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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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시아카 IEEE-SA 위원장.

IEEE-SA가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국제 표준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글로벌 표준 인증기관인 IEEE-SA(국제전기전자표준협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2012 코리아스마트그리드위크’ 행사에 참가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2 코리아스마트그리드위크’는 전력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업전시회인 ‘월드스마트 그리드엑스포’와 국내외 저명한 에너지 전문가들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스마트그리드 표준, 기술개발과 실증현황을 논의하고 사례 발표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컨퍼런스’로 진행된다.

IEEE-SA는 다음달 1일 본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국제스마트그리드표준협력컨퍼런스에 참가하며, IEEE-SA의 샘 시아카(Sam Sciacca) 스마트그리드 워킹그룹 위원장이 ‘IEEE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글로벌 표준의 필요성 및 IEEE-SA의 스마트그리드 추진활동’의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시아카 위원장은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의 확장과 상호운용적 표준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국경 없는 표준화와 글로벌 표준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표준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또한, 시아카 위원장은 앞으로 스마트그리드를 상용화시키고 기술의 성공적인 상호운용에 일조할 3대 중요 산업으로 정보통신(IT), 커뮤니케이션즈, 및 전력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 할 예정이다.

최근 세계에너지 협의회가 한국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스마트그리드 우수사례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시아카 위원장은 IEEE 표준을 적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한국 스마트그리드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 내용 외에 시아카 위원장은 IEEE-SA가 표준개발과 관련 지금까지 펼친 국내활동 (기술표준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의 MOU 체결 등)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IEEE-SA활동에 대해 사이카 위원장은 “IEEE-SA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주요 스마트 그리드 기관들과 협력해 상호연계적인 스마트 그리드 시장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합의하고, 투명하고 균형잡힌 표준인증 절차를 통해 관련 업계가 구체적인 목적과 솔루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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