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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3 21: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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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티스 엘리베이터 임직원과 KOTRA IK 봉사단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 사랑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운데 케네스 말러 (Kenneth Muller) 오티스 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

오티스 엘리베이터 (대표 사장 케네스 말러)가 지난 8일 KOTRA의 외국인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 (이하 IK)와 함께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광명 사랑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케네스 말러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 봉사단체인 팀오티스 (Team OTIS)와 KOTRA IK임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광명 사랑의 집 가족들을 위한 식사 준비, 화단 가꾸기, 빨래와 건물 내 외부 청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공식 사내 봉사단체인 팀오티스(Team OTIS)는 지난 94년부터 미국 오티스 본사에서 시작된 봉사활동이다. 오티스가 진출한 전 세계 200여 개국 임직원들이 스페셜 올림픽을 비롯하여, 교육 및 자선단체, 환경 관련 부문에서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매년 오티스 본사 사장이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세계 직원들에게 보낼 정도로 오티스社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장려하고 있다. 오티스는 또 아이티와 일본의 강진, 태국의 홍수 등 큰 재난이 있을 때에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세계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오티스 엘리베이터에서는 본사 방침에 따라 지난 2000년 팀오티스를 결성,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광명 사랑의 집을 매달 방문해 요리, 청소,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기도 한다.

케네스 말러 오티스 엘리베이터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기쁘고, 광명 사랑의 집에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보람 있다”면서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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