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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30 19: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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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제고, 온실가스 감축 등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국내 제조업도 녹색산업으로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충북지역 제조업의 녹색화를 한층 선도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지식경제부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추진한 시범사업인 ‘그린비즈니스서비스사업(Green Business Service, 이하 GBS)’에 전국 4개로 구성되는 거점센터 중에서 2위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며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GBS는 제조업의 그린화를 지원하는 지식서비스업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기업이 녹색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충북TP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제조업이 녹색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게 ‘충북그린허브센터’를 구축하고, 제조-서비스 융합하여 동반성장하는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충북의 기술기반제조업에 서비스 기능을 전문화한 신규 GBS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TP는 이번 사업의 거점센터로 충북 4대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제조공정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 가치사슬 전주기의 녹색화를 지원한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기업이 친환경시대에 녹색성장 트랜드에 부합하는 경영 및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기업의 녹색성장을 견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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