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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4 09: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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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을 맞아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 창원 공장에서 합숙하며 실습 교육을 받고 있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두산반 학생들이 현종호 명장으로부터 용접 실무를 배우고 있다.. 방학을 맞아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 창원 공장에서 합숙하며 실습 교육을 받고 있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두산반 학생들이 현종호 명장으로부터 용접 실무를 배우고 있다.

“아버지와 연세가 비슷한 명장 선생님들을 보고 느끼는 점이 많아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명장님처럼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자가 꼭 되고 싶어요.”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술을 배우고 있는 수도전기공고 3학년 김주안 군의 다짐이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창원기계공고, 수도전기공고, 부산자동차고 등 3개 고등학교의 ‘두산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인재 육성과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두산반’을 개설한 이후 여름 방학을 맞아 진행하는 첫 현장실습이다. ‘두산반’에선 두산중공업 사업과 관련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데, 지난 4월부터 두산중공업 직원 20여 명이 강사로서 한 달에 두 번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론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현장 실습 과정에는 ‘두산반’ 학생 가운데 올해 하반기 두산중공업 취업이 확정된 3학년생 33명과 2학년생 50명 등 총 83명이 참가하고 있다. 학생들은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합숙하면서 첨단 설비를 직접 조작해 보고, 이론으로 배운 기술을 실무에 적용해 보는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3개 고교에서 추천 받은 졸업생을 일정 규모 채용한 데 이어, 앞으로도 고졸 인력 채용 시 두산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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