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현장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현장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 대산사업장에서 미래인재들의 화학 산업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돕는 현장체험이 진행됐다.

석유화학업계가 미래 화학 산업 인재 육성과 과학한국 위상정립을 위해 추진 중인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현장견학’ 프로그램이 지난 26일 호남석유화학 대산공장에서 진행됐다고 한국석유화학협회는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의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하 화탐)’ 본선진출팀 고교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들은 호남석유화학 대산공장의 생산 및 주요연구 시설을 방문해 석유화학제품의 생산, 출하과정, 원자재 등의 전체적인 공정을 살펴보고 생산라인을 체험했다.

참가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석유화학산업의 생산 공정 견학을 통해 화학 산업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엔지니어, 연구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탐’은 지난 2004년부터 교과부와 화학기업(호남석유화학, SK종합화학, 금호석유화학, LG화학, 한화케미칼, 삼성토탈)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는 고교 대표 화학탐구 프로그램으로, 5개월간의 탐구실험 활동내용을 발표·평가하는 창의적인 화학교육 축제로 최종우승팀은 9월1일 카이스트에서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