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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워, 매장용 LED 조명등 공급 개시
박진형 기자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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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SCR110’ 체험단 발대식
박진형 기자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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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20년까지 20GW의 태양에너지 생산
태양에너지분야에서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인도가 정부차원에서 처음으로 19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오는 2020년까지 20GW의 태양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한 인도정부의 첫 국가적 태양광 발전 프로그램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190억달러의 규모로 진행되며 이는 태양광에너지의 생산과 전력 프로젝트 건설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까지 지원한다. GTM리서치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143MW의 태양에너지 시스템을 세워왔다.
인도의 이러한 계획은 이웃 중국의 골든 선 프로그램(Golden Sun program)을 연상시킨다. 이 프로그램은 462MW규모의 태양에너지 프로젝트로 최소 설치 비용의 절반을 보조하며 중국은 내년 10GW의 태양 에너지 생산 용량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중국보다 규모가 큰 인도의 계획을 두고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인도는 중국이 자랑하는 것과 같은 호황을 누리는 태양 에너지 생산 분야를 가지고 있지 않다. 중국은 Suntech Power 와 Yingli Green Energy와 같은 몇몇 세계적인 규모의 태양 전지 패널 생산업체들을 중심으로, Suntech의 경우 생산 용량을 내년 중반까지 1.4GW로 늘릴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중국에서 생산된 대부분의 태양 에너지 장비들은 유럽이나 북미로 수출되며 중국의 태양 에너지 추진안으로 인해 자국내 생산업체들이 대규모의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여겨진다.
세계적인 광디스크 제조업체 모저 베어(Moser Baer)와 같은 인도기업들도 결정 실리콘 및 비 결정 실리콘 태양 전지 패널의 생산에 투자해 왔다. 지난해 초 모저 베어는 비결정 실리콘 태양 전지 패널 생산을 올해까지 565MW로 끌어올리기 위해 1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논의했으나 경기 침체의 여파로 결정 실리콘 패널 제조를 올해 8월까지 중단해야 했다. 두달 전에야 Moser Baer는 비결정 실리콘 태양 전지 패널을 이용해 인도에 1MW 규모의 솔라 팜(solar farm)을 건설하기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인도는 여전히 태양열 전력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다. Solar Millennium와 BrightSource Energy와 같은 독일, 미국 기업들의 경영진들은 태양광을 응집할 설비를 세우는데 인도를 적절한 지점으로 정해왔고. 캘리포니아를 거점으로 하는 이솔라는 그룹의 태양열 전력 기술을 인도의 Acme사가 사용하도록 허가를 내주었다. Acme은 인도에 솔라 팜을 지을 예정이다.
권혜진 기자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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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ET,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박진형 기자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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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 DOC기술 중국에 첫 선
프렉스에어의 특허기술인 희석 산소 연소(Dilute Oxygen Combustion:DOC)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Jinlong Copper사에 성공적으로 설치돼 연료절감은 물론 배(排)가스 감축에 기여하게 됐다.Jinlong 동판은 안후이(Anhui)성 내 양쯔강 인근의 퉁링(Tongling)시시에 위치한 중국 최대 규모의 구리 제련 관련 합작 회사다. 프렉스에어 차이나의 어플리케이션 기술팀은 기존의 공기 연소 시스템을 대체해 Jinlong Copper 의 400톤 양극 용광로에, 완성된 이중 연료 DOC시스템을 설계 및 제작, 설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는 60%이상의 연료 절감과, 70%이상의 배(排)가스 배출량 감축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프렉스에어의 DOC기술은 낮은 자본 비용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용광로 가동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균일한 화염 및 열 방출 패턴과 초 저 질소 산화물 방출을 촉진시키는 한편, 강력한 용광로 내 가스 재순환을 제공하기 위해, 높은 추진력 연료와 산소 제트를 사용함으로써 고객이 항상 가장 낮은 비용의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Jinlong Copper은 두 번째 양극 용광로에 프랙스에어 시스템을 내년 1분기에 설치할 계획이다. Zhou Jun Jinlong Copper의 차장은 “프렉스에어의 팀워크와 열정, 혁신적 기술로 우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두 회사 모두 지속적 발전을 가능케 할 앞으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David Chow 프렉스에어 차이나의 사장은 “이는 중국의 프렉스에어 DOC에 있어 고무적 이정표”라며 “우리의 광범위한 경험과 비철 금속 산업 과정들에 있어 높은 수준의 지식을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프렉스에어는 2003년부터 Jinlong Copper에 산소를 공급해왔고 세개의 진공 압력 스윙 흡착 플랜트와 하나의 공기 분리 플랜트를 세웠다. 산소는 Jinlong Copper의 자용로공법(flash smelting)과 컨버팅프로세스에 사용되어 왔다.
권혜진 기자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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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기화재조사 경험에서 배운다
신근순 기자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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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아시아 레이저 협력에 앞장
아시아 지역 간 레이저 분야 국제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주요국 레이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선우중호) 고등광기술연구소는 지난 19일 아시아레이저센터 국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국제운영위원회는 아시아레이저센터의 주요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국가 간 세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인도의 타타 연구소 (Tata Institute of Fundamental Research)의 마수르(D. Mathur) 박사, 베트남 과학기술원 (Vietnamese Academy of Science & Technology)의 팜롱(Pham Long) 박사를 포함해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 아시아 주요 개도국 레이저 전문가들이 회의 참석을 위해 한꺼번에 광주를 찾았다.
아시안레이저센터 사업은 레이저 과학 분야에서 개도국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작된 국제협력사업으로, 우리나라의 고등광기술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아시아 개도국과 상호 호혜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새로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추진되고 있다.
이 날 모임에서는, 아시안레이저센터 운영 현황 설명에 이어, 국가간 협력분야 발굴 및 확대를 위한 참가자들의 각국의 레이저 연구현황과 향후 추진분야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세션에서는 학생교류, 공동연구 추진 등 아시아레이저센터를 활용한 세부적 협력방안에 대한 참가국간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연구소 이인원 소장은 “기술혁신을 위해서는 자체 연구개발 역량의 확보 뿐 아니라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네트워트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아시아레이저센터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내 국제협력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미주, 유럽 등 여타 연구블럭처럼 공고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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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협력사 대상 세미나 개최
박진형 기자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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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첫 해저케이블 공장 준공
신근순 기자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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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이그룹도 반한 ‘우리나라’
글로벌 화학전문회사인 솔베이그룹이 아시아시장 교두보로 한국을 선택했다.솔베이그룹 케미칼 사업부문 총괄책임자인 빈센트 데 쿠이퍼(Vincent De Cuyper)는 솔베이케미칼 준공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솔베이그룹의 한국법인인 솔베이케미칼(주)은 지난 20일 울산 솔베이케미칼 온산공장에서 F1EC(mono-Fluoro ethylene carbonate) 플랜트 준공식을 갖고 2차전지 전해질의 핵심소재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이날 준공식에는 솔베이그룹 케미칼 사업부문 총괄책임자인 빈센트 데 쿠이퍼를 비롯해 솔베이플루오르 사장인 윌커스, 솔베이케미칼 안드레 노톰브 사장, 주봉현 울산광역시 정무부시장 등 지역·업계관계자 및 솔베이케미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쿠이퍼 총괄책임자는 기념사를 통해 “독일의 솔베이연구소에서 개발된 최첨단 기술을 처음으로 상용화 하는 것”이라며 “이는 솔베이의 향후 사업의 가장 중요한 ‘지속적성장’전략과 일치하는 선상의 투자이며, 한국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과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그는 “내년 솔베이 그룹의 R&D Asia센터를 한국에 설립하고 이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아시아시장에서 가치창조적인 지속가능 사업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솔베이케미칼 안드레 노톰브 사장도 독일이 아닌 한국이 선택된 점에 대해 “한국은 IMF 극복 사례처럼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는 점에서 최적의 투자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톰브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이러한 프로젝트야말로 친환경적인 지속발전 가능한 사업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도모할 수 있다”고 말하고 “지난 2007년부터 가동한 기존의 불소화합물 제조공장과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 등으로 투자가 취소되지 않고 추진됐다고 설명했다.||솔베이케미칼은 850㎡ 부지에 1,000만달러를 투자해 세계 최대 상업생산 플랜트를 건설하게 됐다. 연간 200t을 생산해 LG화학, 파낙스이텍, 테크노세미켐 등 전해액 제조사에 공급 할 계획이며, 연간 140억원의 매출을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F1EC는 리튬이온 2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액의 핵심 첨가제로서, 2차전지의 안정성 증대와 수명을 연장시키는 성능을 갖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사업진출로 2차전지 소재 관련 정밀화학회사로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라며 “한국 내 2차전지 사업자의 시장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불소관련 유도체 개발기술의 개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솔베이케미칼(주)는 Chemical 및 Plastic 등 첨단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솔베이그룹의 한국법인으로서 2005년 7월에 설립해, 전기절연 및 전자, 자동차 산업에 사용되는 불소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이다.
편집국 기자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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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연료비 절감 왕 선발대회
박진형 기자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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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실시간 설문으로 기업문화 개선
하이닉스가 임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설문조사(Live Poll)’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기업문화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대표이사 김종갑, www.hynix.co.kr)는 지난해 9월부터 사내 업무 포탈에 설문조사를 마련하고, 매월 2회 인사∙복지∙업무∙기업문화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응답을 실시간으로 집계해 곧바로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주관하고 있는 인사그룹장 천명환 상무는 “직원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는 것도 호응이 좋지만, 직원들의 설문 결과와 회사에서 바라는 점도 함께 홍보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닉스 설문조사 평균 참여인원은 9천여명으로, 국내 직원뿐 아니라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까지 대거 참여하고 있다.
하이닉스가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성공적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한 사례는 매월 2, 4주 수요일마다 정시 퇴근해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갖도록 하는 ‘하이닉스 데이’의 정착이다. 야근이 일상화된 제조현장의 문화를 바꾸기 위해 ‘하이닉스 데이’의 정시퇴근 여부를 실시간으로 공개했고, 지속적으로 임원 및 팀장들의 동참을 호소해왔다.
그 결과, 1년이 지난 현재 ‘하이닉스 데이’에는 정시퇴근이 불문율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밖에도 반도체 시황 악화에 따른 직원들의 사기 수준을 파악해 대대적인 조직활성화 교육을 시행했으며, 회식(음주)문화, 눈치 보는 야근, 고쳐야 할 관습, 전자결재 실천 등에 대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회사 제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사내 메신저 등 IT기술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이 큰 만큼, 앞으로도 실시간 설문 외에 다양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개발해 인사 및 복지제도에 직원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박진형 기자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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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내년 경제전망 세미나 개최
정부, 학계, 연구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경제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상공회의소회관 의원회의실(지하2층)에서 ‘2010년 대내외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김광두 서강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이 ‘2010 세계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을,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은 ‘2010 국내경제 전망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 유병삼 연세대학교 교수,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거시경제팀(6050-3445)으로 하면 된다.
박진형 기자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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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명품 브랜드 마케팅
박진형 기자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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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LED조명 시범사업 완료
광주시가 광주도시철도 1호선 2개 정거장과 전동차 8량의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등에 설치돼 있는 폴사인과 경관조명, 대합실 형광등 등 188개와 전동차 8량 내 형광등 185개를 교체했다.
시범사업 시행 후 분석한 결과, 기존 형광등에 비해 밝기가 2배 이상 향상됐고, 전동차 연간전력비 1백여만원, 유지관리 비용 5백여만원, 역사출입구 연간전력비 1백여만원 등 연간 총 7백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6톤가량 줄어 소나무 1천2백그루를 식재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소나무 1그루가 이산화탄소 5㎏ 흡수)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은 물론, LED부품업체 신규시장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세계광엑스포 주요 행사장인 서구 상무시민공원 인근 도시철도 역사인 상무역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출입구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계절별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할 수 있도록 시공해 시민들에게 빛의 도시에 걸맞는 볼거리도 제공하게 된다.
시는 LED 조명의 장단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앞으로 실시할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정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부분의 녹색철도건설과 2015년까지 에너지 절감형 LED조명 비중을 30%까지 확대하는 등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보급시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1호선은 오는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든 역사 19개곳의 출입구와 전동차 92량을 LED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1호선이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160톤 가량 줄이고, 전력비 5천여만원, 유지 보수비 2억5,000여만원 등 연간 3억원의 예산절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형 기자
200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