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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14 12:02:57
  • 수정 2025-08-14 15: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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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위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에 필요한 국제표준 인증과 적층제조 기술 적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와 대한기계학회 스마트적층제조연구회는 오는 9월9일 14시부터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컨벤션 대연회장에서 ‘K-방산 국제 표준 인증 제도 발전과 적층제조 기술 적용 방안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무기체계 패러다임 속에서 방산 제품의 전주기적 품질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 인증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의 방위산업 적용 방안을 심층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융합과 협력을 통한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종합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위산업은 현재 디지털 전환, 스마트 제조, 친환경 기술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인증제도 정립과 첨단 제조기술의 도입이 업계의 핵심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적층제조 기술은 기존 제조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복잡한 형상의 부품 제작, 경량화, 맞춤형 생산 등이 가능해 차세대 방위산업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 함정, 지상무기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성이 높아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부승찬 국회의원, 유용원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방산 소부장 기업의 국제표준 인증 발전 방향(김영인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 박사) △방산 무기체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적층제조 품질 인증 및 적용 방향(김삼연 전주대 교수) △국제표준을 적용한 국방 품질인증(정원찬 국방기술품질원 박사) 등 발표와 함께 ‘방산 소부장 국제표준인증 발전 방향 및 적층제조 적용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가 이어진다.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 원준희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K-방산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 업계 전반의 상생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토론회는 방산과 적층제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m.site.naver.com/1NR8Q)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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