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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가 2일부터 7일까지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kesco.or.kr)를 통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응시부문과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사무분야(6급) 0명, 전기분야(6급) 00명, 시설분야에서는 건축(5급) 0명, 기계(5급) 0명이다.사무분야는 학력, 연령 및 성별 제한이 없으며, 전기분야는 전기분야 산업기사, 전문대이상 전기관련 학과 졸업자 등 1개 이상의 법정자격을 갖춰야 하며 연령 및 성별은 제한이 없다. 시설분야는 건축 및 기계분야 실무경력 5년이상인 자를 채용하며, 건설기술인협회 경력증명서를 제출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결과는 11일 공사홈페이지 및 개별통보(이메일)되며, 인적성검사는 14일부터 15일지 실시하고 17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면접은 19~20일까지 양일간 실시되며 장소는 서울 명일동 소재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다. 면접전형시에는 서류전형 공통제출자료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최종합격자는 24일 공사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이메일을 통해 통보되며, 내년 1월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전기안전기술교육원에서 신입사원 교육실시 후 최종 배치된다.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02)440-2244(인력관리실)에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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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기술 표준 고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이 수소 및 연료전지 관련 기술의 표준을 지난 달 27일 고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제정된 표준은 메탄올을 연료로하는 ‘마이크로연료전지 파워시스템-성능평가방법(KS C IEC 62282-6-200)’, 천연가스, LPG, 메탄올 등 액체 알콜, 가솔린, 수소 등을 연료로 고려한 ‘휴대용연료전지-안전 및 성능요구사항(KS C IEC 62282-5-1)’, ‘액체수소-육상 차량용 연료 저장 용기(KS B ISO 13985)’, ‘휴대용 가스 저장 장치 – 가역성 금속 수소화합물에 흡수 저장된 수소(KS B ISO 16111)’ 4종이다.
이중 수소와 관련이 깊은 표준은 ‘액체수소-육상차량용…’과 ‘휴대용 가스 저장 장치…’다.
이번 고시로 차량용 용기형 및 휴대용 흡착식 수소 저장장치의 안전, 시험에 관련된 표준이 마련된 것이다.
이로써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 에너지원 사용에 있어 필수요소인 수소저장장치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준 기자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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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로덕츠, 한미특수가스 흡수 합병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100% 자회사 한미특수가스가 이달 에어프로덕츠코리아로 완전 통합된다.
경기도 부천 오정구에 위치한 한미특수가스는 그간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자회사이면서도 별도 법인으로 일반 및 특수가스 영업을 해왔으나 사실상 동일 조직으로 운영되며 법인 통합 필요성이 내부적으로 제기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명칭 변경에 따른 정리 외에 통합 작업에 따른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역시 거의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미특수가스는 이번 통합에 앞서 지난달 서울경인 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에 탈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편집국 기자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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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진단기관 ‘기술교류의 場’ 열려
김성준 기자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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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눈으로 기후변화 풀어봤어요’
김성준 기자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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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LG電 기후변화 공동대응
김성준 기자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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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공단 소방대책 연구 자료집’ 발간
석유화학공단의 재해방지와 초고층건물 소방대책을 위한 연구 자료집이 발간됐다.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배철수)는 울산지역 석유화학공단의 안전을 확보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초고층건물의 화재발생시 노출되는 물리적 구조의 한계에 따른 문제점들을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하고 방안을 제시한 연구집을 발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자료집에는 총 7개의 자료가 수록돼 있으며 주요 수록내용으로는 △석유화학플랜트의 위험성과 안전대책(차스텍 ENC 대표 차순철) △이상기후현상에 대비한 석유화학단지 안전관리대책((주)안전문화재단 대표 조용호) △초고층건물의 화재위험성 분석 및 방재대책(호서대학교 교수 박용환) △초고층건물 화재시 연돌효과 및 외기풍속에 따른 배연창의 제연성능 평가(울산과학대학 겸임교수 임채현) 등이다.
또 △석유화학산업의 전기안전 및 재해방지대책(울산석유화학공단 안전연구회 강윤복 외) △석유화학산업의 소화설비 연구보고서(울산석유화학공단 안전연구회 김봉훈 외) △플루팅루프 탱크 화재(남부소방서 임주열 소방교) 등의 자료가 수록됐다.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면, 석유화학플랜트의 특성상 다양한 위험물을 다량으로 취급하고 제조과정에서도 고온·고압을 필요로 하는 공정으로 이루어져 있음에 따른 연쇄폭발과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폭발의 봉쇄 및 차단, 억제를 통한 폭발 보호방법과 제어방식을 제시했으며, 이상기후 현상에 대비한 외국의 규제실태와 플루팅 탱크 피뢰설비에 대한 동향을 연구했다.
또 초고층건물의 건축동향과 국내외 고층건물 화재사례를 통한 문제점과 진압·피난·제연 등의 각 소방활동별 대책을 기술했으며, 연돌효과와 외기풍속에 따른 배연창의 제연성능을 평가해 화재층만을 개방하는 1개층 개방방식이 제연성능에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했다.
자료집을 편집한 소방본부 예방홍보팀 이성호 담당은 “울산지역의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위험요인이 가장 큰 석유화학단지와 초고층건물의 소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며, “연구한 결과들은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방안”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간하는 자료집은 각 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학교 등 20개소와 석유화학공단 입주업체 100여개소, 유관기관 50여개소를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박진형 기자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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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 MAGI 솔라에너지와 계약
프렉스에어 차이나가 최근 MAGI Solar Energy Technology와 다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소성의 이싱(Yixing)경제개발지구에 위치한 태양 전지 및 모듈 생산 시설에 벌크, 프로세스 가스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MAGI는 고효율, 고품질의 단결정 태양 전지 및 모듈을 생산하기 위해 최첨단 공정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Magi Solar의 이사 Wen Zhang은 “프렉스에어는 강소성에 위치한 우리 새로운 시설의 빠듯한 일정을 맞추는데 도왔다”라며 “프렉스에어의 서비스의 범위는 가스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특수가스 처리에 대한 안전 교육과 현지 규정 준수에 대한 조언까지 이르고 있다”라고 전했다.David Chow 프렉스에어 차이나 사장은 “우리는 중국에서의 MAGI Solar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라며 “프렉스에어는 자사의 포괄적 가스 제품의 제공과 안정적 공급 네트워크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태양광 시장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권혜진 기자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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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공서, 시민과 ‘카 쉐어링’
일본 오사카의 미노오시는 내년부터 시청 본청사의 전 관용차를 기존의 구입·리스 방식에서 시민과 공동으로 이용하는 ‘카 쉐어링’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한다.
지난 27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시는 평일 야간과 휴일에는 거의 이용되지 않는 관용차의 평균 가동률이 25% 정도에 머무르는 것에 주목, 경비절감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결정했다.
시청 관용차 전부를 전환하는 것은 일본 내에서는 드문 일로 하이브리드차나 전기자동차도 도입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저감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시에 따르면 민간의 카 쉐어링 사업자가 자동차를 구입·정비하고 시가 관용차의 주차장을 제공하게 되며 시는 법인 회원, 차를 사용할 시민은 일반회원으로 사업자에 등록해 이용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이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전 23대 중 경승용차 2대와 하이브리드식 원박스카 1대로 교체를 시작한다. 5년에 걸쳐 전차량을 교체하면 리스의 경우와 비교해 연간 약 130만엔의 비용 절감효과를 거둘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정대수는 평일 오전 8시~오후 6시에 한해 시청 전용차로 사용하고 그 외에는 시민과 시청이 인터넷 등으로 예약, 사용하게 된다. 지금의 관용차에는 ‘미노오시’라고 표기돼 있지만 앞으로는 탈착이 가능한 자석판 등으로 대체하게 된다.
시는 시민의 1%에 해당하는 약 1,280명이 카 쉐어링을 도입하면 CO₂약 1960톤을 저감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약 150만ha의 삼림이 1년간 흡수하는 CO₂량과 맞먹는다.
또한 시는 향후 본청사뿐만 아니라 탁아소 등 시의 파견기관에까지 대상을 확대, 복지차량으로도 도입할 방침이다.
최연희 기자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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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STX그룹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신근순 기자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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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오션의 중심 스마트그리드
신근순 기자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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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메카트로닉스연구동 준공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은 30일 오전 11시,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카트로닉스연구동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나노메카트로닉스기술의 종합 클러스터인 메카트로닉스연구동은 총 181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8,102m²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메카트로닉스연구동은 기계연이 추진하고 있는 나노 공정, 장비 및 응용기술 등의 나노메카트로닉스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산·학·연 공동 연구의 활성화와 융합기술의 산업화를 선도할 연구 공간으로 활용된다.
엄태준 기자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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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종합가스, 사명변경으로 제2 도약
경기도 이천 소재 산업가스 충전업체인 (주)이천종합가스(대표 박철수)가 최근 태광산업가스(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12월1일부터 사명을 공식 사용키로 했다.사명변경에 대해 박철수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변경은 그간 지역회사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 종합산업가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변경했다”고 말했다.이 회사는 지난 1993년 법인설립, 3,000여㎡의 부지에 산소 20톤, 질소 15톤, 아르곤 15톤, 탄산 15톤의 산업가스인 일반가스 충전외 혼합가스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다.액공급은 프렉스에어코리아로부터 물량을 공급받아 영업을 해오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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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유기재, 폴리머알로이製 밸브 신발매
일본 아사히유기재공업은 공업용수지 밸브 신제품 ‘QLOAPEX(크로아팩스)’를 개발, 12월부터 발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품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변성 폴리페닐렌에테르(PPE)계 폴리머알로이를 소재로 사용했다.
내열성과 내압강도는 수지 밸브의 주류인 염화비닐수지제나 폴리프로필렌(PP)제를 능가하며 폴리불화비닐리덴(PVDF)제에 필적하는 것을 알려졌다.
일본 내 소다 전해 고온 알칼리나 제철 등의 업계를 타깃으로 고가의 니켈계 금속밸브나 PVDF제 밸브의 대안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염산 등 산이나 초순수(超純水)에 대한 필드테스트가 완료되는 대로 판매를 개시할 방침이다.
김성준 기자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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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화학, 반도체 에칭액 신공장 착공
일본 간토화학이 미에현에 건설하는 전자공업용 약품 신공장의 개요가 결정됐다.
2일 건설지인 ‘츄세북부 사이언스시티’ 내 부지 현장에서 착공된다.
내년 4월에 설비, 장치를 설치하고 11월까지 준공, 오는 2011년 5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제1기 공사로 먼저 반도체 제조 프로세스용 에칭액으로 연간 4,000톤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