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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도 원전시장 진출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원자력공사(사장 Dr. S. K. Jain)와 원전개발 및 운영 등 원전사업 상호 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8월27일 밝혔다.
이날 인도 원자력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사간 협력협정이 상호 원전기술 및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라며 “인도 원전사업에 한국전력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쌍수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형원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그동안 지속적 원전건설로 다져진 풍부한 경험과 기술,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인도 전력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력협정 체결로 경제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으로 거대 원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의 원전사업에 한국전력이 진출할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이다.
인도는 현재 17기의 원전(4,120MW)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20,000MW의 대규모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다. 부족한 전원을 보완하기 위해 PWR(pressurized-water reactor:가압 경수로) 25~30기를 수입할 예정이며 예상시장규모가 약 40조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원전시장의 하나다.
앞으로 한전은 인도 원자력공사와 공동으로 한국형원전인 APR1400의 건설 타당성 및 경제성에 대한 연구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한국형 원전의 인도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이번 협력협정에 앞서 인도 원전사업 참여를 위해 2008년 8월 인도의 대표적 에너지 기업인 GMR그룹과 MOU를 체결했다. 2009년 4월 인도 현지에서 정부 관계자들에게 한전의 원전 건설·운영 능력을 설명하는 등 인도 원전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져 왔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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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누계 철강축적량 5억톤 돌파
2008년말 기준 누계 철강축적량이 5억407만톤으로 사상 첫 5억톤을 돌파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최근 조사 발표한 ‘2008년 철강축적량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의 순수 철강축적량은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철강재 순수출의 감소로 전년대비 19.8% 증가한 3,123만톤을 기록, 연간 축적량 기준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으며 2008년말 기준 철강 누계축적량은 5억407만톤으로 사상 처음으로 5억톤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08년 국내 철강축적량은 3분기 이후 경기부진에도 불구, 상반기 경기호조에 따라 철강재 생산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6,639만톤을 기록했으나 철강재 직접 순수출(11.7%↓) 및 간접 순수출(9.8%↓)이 감소해 상대적으로 전년대비 19.8% 증가한 총 3,123만톤이 축적된 것으로 조사됐다.
철강협회는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철스크랩의 자급률은 76.1%로 부족분은 미국,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최근 철강 축적량 증가로 인하여 2007년 5월 산업연구원(KIET)에서 전망한 철스크랩 자급시기는 당초(2022년 경) 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축적된 철강자원을 철스크랩으로 회수하기 위해서는 수집 및 유통체계의 개선, 철스크랩 품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등이 뒷받침 되어야만 철스크랩 자급률을 향상 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철강축적량은 국내 총 생산된 철강재 물량에서 철강재의 직접순수출(수출-수입) 및 수요산업을 통한 간접순수출, 철스크랩 소비, 수출된 물량을 각각 차감하여 산정한 것으로 철강업계에서는 철스크랩의 장단기 수요예측 및 자급시기를 추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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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제품’ 42개 제품 우수조달물품지정
녹색성장제품 등 42개 제품이 신규로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된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최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별관)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을 갖고, (주)AKGC(대표 박윤호)의 지진계 등 4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에 의해 수의계약으로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되며, 공공조달물품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조달물품에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품 등 녹색성장 관련 10개 제품이 포함되어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기술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참여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제품 가운데 (주)AKGC(대표 박윤호)의 지진계는 지진발생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여 원격지 서버로 전송과 동시에 설정값 이상의 지진값이 발생하는 경우 전류, 전압 등 접점을 통해 경광등, 경고방송 등을 통해 지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신기술제품이다.
(주)퓨어텍이엔씨(대표 김성준)의 투명방음판은 기존의 소재로 많이 사용하던 아크릴 등의 대체품으로 표면경도가 우수한 접합유리를 사용하여 기존 투명방음판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학적 변성(황변 및 백화현상)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사용 연한을 대폭 확대 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특허 제품이다.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에는 총 98개 제품이 신청되어, 변리사,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위원들의 기술심사 등을 거쳐 신기술제품 4개와 특허제품 38개 등이 포함됐다.
조달청은 1996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한 신기술 및 우수품질 인증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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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국내외서 인턴십 프로그램 활기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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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첫 해양플랜트 건조 본격 개시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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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나로호’ 발사체 분야 참여
초정밀분야 방위산업 전문업체 퍼스텍(대표 전용우)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만드는데 참여, ‘국방 기술 선진화’와 ‘항공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퍼스텍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나로호의 상단추력기 자세제어시스템 개발을 맡아 기존에 축적해온 항공 우주사업 분야의 역량을 집중 투입했다.
퍼스텍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항공 기술센터 건립과 전체 직원의 3분의 1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했으며, 이미 화포·기동·유도무기·항공·우주로켓 등의 각 분야에 독자적인 기술을 구축해 수많은 핵심부품을 자체기술력으로 제작, 공급해 왔다.
퍼스텍 관계자는 “항공 우주관련 사업은, 꾸준한 설비 투자와 계속되는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있어야만 가능한 사업”이라며 “퍼스텍의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은 ‘항공 우주 산업 붐’에 편승해 뛰어든 후발업체와 기술적 노하우 및 사업 추진 능력 등에서 엄연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또 퍼스텍의 전용우 대표는 “항공 우주사업 분야는 최근 북한의 로켓 발사 등과 같이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소형 위성발사체 개발 등의 핵심 우주 로켓 사업에 성공적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퍼스텍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텍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상반기 전체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100억원(45%) 증가한 321억 원, 영업이익은 7억 원(63%) 증가한 19억 원을 기록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뤄냈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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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랜트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회장 최길선)가 주관 운영하는 '플랜트전문인력양성사업' 제2기 수료식이 지난달 28일 건설산업교육원 (건대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플랜트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미래 플랜트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6,100명의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2기 수료생 459명은 지난 6월 22일부터 8월28일까지 화공, 공정, 전기,계장,기계,배관, 토건분야 등 4개 전공으로 구성돼 총 10주간 420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 459명중 재직자 51명을 제외한 408명 중 이미 51명의 교육생이 플랜트 업계로 취업했다. 한편 오는 7일부터는 플랜트전문인력양성 교육 제3기가 시작된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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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개발협력기관 신규지정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원장 남인석)은 국가표준의 개발, 관리업무를 민간의 표준화 전문기관에 이양하기 위한 표준개발협력기관 (COSD)에 한국전자파연구원 등 13개 기관을 신규료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2012년까지 3단계로 진행되는 민간이양 계획 중 1단계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 지정된 13개 표준개발협력기관은 △한국전자파연구원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 △한국크레인안전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계량층정협회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화학시험연구원 △한국조명기술연구소 △한국철강협회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이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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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태양전지 모듈 국제인증
태양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장치 전문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의 박막형 태양전지 모듈이 유럽 최고 권위의 표준규격인증 기관인 TUV로부터 국내 태양광 장비업체 최초로 사전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주성은 이번 태양전지 모듈의 성능 (IEC:standards 61646)과 안전(IEC:standards 61730)에 대한 TUV사전 인증 획득을 통해, 전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보다 안정화된 효율을 보장해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태양광 비즈니스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TUV는 독일의 품질 규격 테스트 기관을 총칭하는 명칭이며 유럽 시장 공급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인증획득이 상당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태양전지 분야에서는 국내 기업이 첫 번째로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주성은 지난 2006년도부터 태양전지 사업 연구개발 진행 후 2007년 국내 최초로 박막형 양산장비 수주에 이어 2008년 성공적인 출하, 2009년에는 중국 고객으로의 장비 출하 및 신규수주와 함께 미국 고객에게 결정질 태양전지 장치를 공급하는 등 국내 , 외 태양광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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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2009년 09월 01일부
선임연구본부장
△ 선임연구본부장 김동수
본부장
△ 나노융합․생산시스템연구본부장 송창규
△ 그린환경에너지기계연구본부장 김용진
△ 시스템엔지니어링연구본부장 정정훈
△ 경영기획본부장 김홍배
감사실
△ 감사실장 이상철
△ 검사역 김경만
△ 검사역(부설 재료연구소 파견) 이현웅
실장
△ 기술사업실장 - 이근호
△ 기획예산실장 - 임계현
△ 총무재무실장 - 조재균
△ 지식경영홍보실장(직무대리) - 조상배
△ 인력개발실장 - 김달식
△ 시설자재실장 - 이정기
[인사] 한국석유공사
임원승진
△부사장 김성훈) △신규탐사본부장 임홍근 △비축사업본부장 백문현
임원전보
△기획관리본부장 권흠삼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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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가 녹색성장시대에 맞춘 '중점육성 녹색기술과 시장전망 및 저탄소 경영 세미나' 개최를 통해 녹색기술과 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바구 선정한 27대 중점육성 녹색기술을 선정, 연구, 기술개발에서 상용화까지의 전주기를 체계적으로 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짜여져 있다. 총 세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각각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오는 10-0`1일에는 에너지원 및 고효율화 기술, 15~16일에는 고효율화 및 사후처리기술, 21~22일에는 저탄소경영 및 적용방안에 대해 강의가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kiei.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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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워크숍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기후변화에 따른 新 국제경제 질서 형성 움직임에 우리 기업체가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업체의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유역환경청이 운영하는 지역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통한 기업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월28일부터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을 7개 유역(지방)환경청 단위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대다수 기업들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응하고 新 국제경제 질서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전략의 수립이 시급함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과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되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은 외환위기 등에 따른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체계적인 온실가스 대응전략 및 관리 시스템이 전무한 실정으로,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수립·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 국제협상 동향, 정부의 정책, 산업계의 대응전략, 각 사별로 “우리 회사는 어디서 얼마만큼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가”를 알아보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기업체 스스로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유역(지방)환경청이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관내 기업체와 지자체의 기후변화 담당 실무자들로서 연인원 2,50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기업체의 온실가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는 동시에 온실가스 관리 전문인력 수요를 촉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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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태국 원자력구소와 기술협력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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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탄소 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 도입
울산시는 온실가스 감축노력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으로 ‘공공기관 탄소 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을 도입,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해당 공공기관에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최대 허용량을 부여한 다음, 저감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에 잉여배출권의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시범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온실가스 최적 관리 시스템 구축’(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참여 공공기관은 총 32개다. 울산시와 산하기관(15개), 구·군(5개), 교육청(7개), 경찰관서(5개) 등이 선정됐다.
이들 참여기관에는 기준년도(2006~2007년) 평균 대비 5%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인센티브를, 목표 불이행시는 패널티 등이 부과된다.
울산시는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공공기관 등의 적응 능력 배양과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함으로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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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기질 개선 눈에 띄네
대전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시내버스의 88%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미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671대를 교체했으며, 올해 말까지 179대를 교체 할 예정이다. 연말이면 대전지역 전체 시내버스 965대중 88%인 850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운행됨에 따라 대기질 개선을 물론 온실가스 감축, 소음 저감에 크게 기여하여 녹색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국내외 대규모 행사이전에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완료하여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울러 아직 교체되지 못한 115대는 내년도까지에 교체 완료될 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대기오염 절감을 위해 추진중인 저녹스 버너 보급사업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공장, 목욕탕, 숙박시설등 중·소사업장들의 호평속에 올해 상반기 보급 목표인 87대를 109% 초과한 95대를 보급했다. 총사업비는 1,064백만원(국비70%,시비 30%)으로 대당 420만원에서 최고 21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교체 설치된 저녹스 버너가 질소산화물 저감능력이 53%이상 달하는 등 저감율이 높은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보급지원 목표인 30대에 대해서도 9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며 “오는 10월 국내외 행사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