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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협회, ‘제82차 대의원총회’ 개최
고봉길 기자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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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소방본부, ‘119안전사랑방’ 운영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겨울철 화기취급 증가 등으로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가 높은 주택화재취약지역에서 현장 밀착형 ‘119 안전사랑방’을 내년 2월까지 실시해 경기북부지역에 안전한 겨울나기 환경을 조성한다.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단독주택은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검사가 면제되어 타 대상보다 화재 위험도가 높으며, 지난해 경기 북부지역 전체 화재는 3,086건중 단독주택은 311건으로 10.1%를 차지하고 인명피해는 38명(20%)으로 화재 발생에 비해 인명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9안전사랑방’은 이러한 단독주택의 화재 위험에 대처하고자, 매월 주택밀집지역 또는 농촌마을 등 주택화재 취약지역을 소방서별로 선정해 △화재발생시 초기대응·대피요령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 건강체크, 노인심리상담, U-안심콜 등록 및 CPR교육 등 소방서비스 제공 △소방·전기·가스분야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무료 설치·보급,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전등 등 무료 교체·설치, 가스기기 누설 및 가스배관 부식 등 이상여부 확인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영화상영 및 문화예술 공연 실시 △가전사와 합동으로 가전제품 수리 등 이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밀착형 ‘119안전 사랑방’운영으로 화재취약 주택에서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현장에서 도민의 생활안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소방안전대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고봉길 기자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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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적 선박, 조선소 안전점검 후 시운전 가능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조선업계의 외국적 선박에 대한 시운전 검사제도 개선 요청을 수용해 ‘외국적 시운전 선박의 임시항해검사 지침’을 제정 2009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시항해검사는 국내 건조 외국적선이 시운전을 나가기 전에 항해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하는 것으로 조선소에서는 관할 지방청 선박검사관의 현장점검에 따라 생산 공정에 불편함 해소를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외국의 사례조사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외국적 시운전 선박에 대한 ‘외국적 시운전 선박의 임시항해검사 지침’을 마련했다.
이 검사지침에는 관할 지방청 검사관의 현장점검 대신 조선소 의 자체점검결과를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검사의 범위를 모든 선박설비에서 항해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범위로 규정화 하여 조선소의 생산 공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국토해양부는 2008년 한해 동안에 421척의 외국적 시운전 선박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이중 614건의 결함사항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 한 바 있다.
이번 검사지침의 제정으로 정부의 임시항해검사에 따른 조선소의 준비 인력 및 시간 절약 등 생산 공정의 불편 해소로 경쟁력 강화 및 기업환경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봉길 기자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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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소방기술세미나 개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은 1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소방기술사, 소방감리원 및 제조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소방설비 설계자, 감리자 등과의 교류를 통해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소방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방설비 관계자들에게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제조업체의 홍보관을 로비에 설치하는 등 양적·질적으로 기존보다 알차게 진행됐다.
기술원장과 한국소방기술사회장의 환영 인사말로 시작된 세미나는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 비구조요소의 내진설계(최선규 기술사) △가스계소화설비의 업무소개 △특수형감지기의 특성 및 설치기준 △방염물품의 제품검사 이력조회 system 등에 관한 강의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최진종 기술원장은 인사말에서 제조업체 뿐 아니라 기술사, 공사업체 등 소방산업의 관계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면 어떠한 일이라도 기술원이 적극 나서겠다며 소방산업 국제협력과 육성에 관한 의지를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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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박진형 기자
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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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인배 사장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상반기 서울대, 계명대 특강에 이어 17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학생 및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 리더가 되기 위한 기본 덕목 등을 주요내용으로 ‘1초 경영과 조직에서 성공비결’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박진형 기자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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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EE 국제 기술평가사 교육프로그램’ 실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국제 전기제품 안전인증제도를 운영하는 ‘국제전기기기인증기구(IECEE)’ 와 공동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2009 IECEE 국제 기술평가사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한, 중, 일, 독 등 12개국 안전인증 전문가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현재 IECEE 회원국간에는 전기제품 안전인증 시험성적서가 상호 인정되고 있으며, 각국의 공인시험소(CBTL)를 평가하는 전문 심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2002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2007년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고, 이는 국내 안전인증 분야 위상이 반영되어 이뤄진 결과로 평가된다고 기표원측은 설명했다.
금번 교육프로그램의 내용은 공인시험소 초기 인정절차․자격유지 조건, 제품 시험능력·기술숙련도 평가방법 등 공인시험소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등 21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IECEE 사무총장인 피에르 드 루보(Pierre de Ruvo) 등 5명의 국제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표원의 관계자는 “금번 ‘IECEE 국제 기술평가사 교육프로그램’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점을 활용해, 국내 안전인증 분야 국제평가 전문가를 대거 양성하는 계기로 삼고, 더 나아가서 국내 시험평가수준의 향상에도 주력할 예정”이며 “아울러 각국이 강제제도로 운영하는 안전인증 분야 시장은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부상됨에 따라, 국내 시험평가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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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근무분위기를 일신하고 소방행정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및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등의 개정에 따른 119종합상황실장 결원직위를 승진후보자로 충원하고 장기 근무한 소방서장을 전보 조치하는 인사를 11월 16일자로 단행했다.
( 지방소방정 : 승진 1·유임 3·전보 8 )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지방소방정 이황진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 지방소방정 권대윤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 지방소방정 임정수
○소방안전본부 대응구조과장 지방소방정 최상복
○대구중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배성근
○대구동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이강동
○대구서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정병웅
○대구북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우명진
○대구수성소방서장 지방소방정 이재철
○대구달서소방서장 지방소방정 황정성
○대구달성소방서장 지방소방정 김용재
고봉길 기자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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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 R&D 국제회의 개최
소방방재청에서는 ‘미래 재난에 대비한 소방방재 R&D 국제협력 (International R&D Cooperation for Future Disaster Management)’ 이라는 주제로, 기후 및 사회구조 변화 등 새로운 재난환경을 예측하고 미래 재난역량을 강화코자 ‘소방방재 R&D 국제회의 (PR4GDM, Policy & Research for Global Disaster Management)’를 개최한다.
11~13일까지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주최국인 대한민국 소방방재청과 함께,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노르웨이, UN 등 세계 11개국 정부, 국공립연구소, 교수, 전문가 등 52명이 참석하게 된다.
주제발표는 각국의 주요 정책과 R&D 성과, 미래 재난전망, 국제협력 방안 분야 등 3개 분야의 기조강연과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소방·응급구조, 교육 & 훈련 분야, 소방기술, 자연재해방재기술, 소방·공공안전분야, IT & 공간정보 등 6개의 주제발표 세션으로 최근의 재난현상과 정책동향을 고려하여 다양하고 폭넓게 구성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국토안보부(DHS), 미공병단(HEC), 국가가뭄경감센터(NDMC), 일본은 내각부(Cabinet OFFICE), 교토대 방재연구소(DPRI), 소방청 소방대학교(NRIFD), 캐나다는 국가과학위원회(NRC), 중국은 민정부 방재저감연구센터(NDRCC), 노르웨이는 국가지질연구소(NGI), UN 태풍위원회, 한국의 소방방재청(NEMA), 국립기상연구소(NIMR), 국군간호사관학교(AFNA),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등 전세계적인 소방방재 관련 정부 및 전문연구기관과, 미래 재난전망 및 R&D 예측을 위해 미국, 일본, 등의 국내외 저명한 석학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과학적인 재난관리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최근 더욱더 대형화, 다양화되고 있는 재난현실과 환경오염, 물소유권, 전염병 문제 등 과거 생각지도 못한 전세계적 사회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행사는 매우 시의적절하며, 소방방재 분야의 미래예측과 대응을 위한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으로 매우 주목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소방방재분야 R&D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 및 기술협력을 증진하고 나아가 미래 재난대응을 위한 범국가적 방재네트워크 구축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봉길 기자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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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공무원, 순직인정 범위 확대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작업 중에 사망한 경우 순직으로 인정되는 범위가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국회 법사위원회에 계류 중인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 작업 중 사망시 현장에서 사망한 경우에 한해 순직으로 인정됐으나 앞으로는 현장에 출동 또는 귀소하다가 사망하는 등의 경우에도 순직으로 인정돼 순직 인정범위가 현재보다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따르면 순직으로 인정될 경우 유족에게 지급되는 유족보상금도 1억3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에 따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0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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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전국 최초 수사실무 연찬대회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지난 6일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특별사법경찰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제1회 소방사범 수사실무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사범 수사란 일반경찰공무원이 다루기 힘든 소방 관련법 위법사항에 대해 소방공무원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수사 하는 제도로, 이날 대회는 소방서 소속 특별사법경찰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수사 기법과 사례들이 소개됐다.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번 특별사법경찰 경진대회엔 군포소방서가 “소방사범 수사사례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했고, 광주소방서와 수원중부소방서, 의왕소방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운식 검사는 강평을 통해 소방의 특별사법경찰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경기도에서는 더 이상 불법 소방사범들이 발붙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본부의 관계자는 “소방분야의 특별사법경찰 역량을 강화해 예방행정의 실효성을 높여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전국적인 행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0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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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현대건설과 전기안전 협약
박진형 기자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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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충남도가 평년보다 건조한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가을철 산불발생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도는 우선, 시·군 및 읍·면·동 전 기관 합동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중점대책으로 시기별·원인별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산불 취약지 관리 강화 및 위험요인 저감사업,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입산통제·등산로 폐쇄조치, 산불감시원 배치 확대, 공중계도·감시 전개, 무인카메라 등 감시시설 확충 및 운용 전문화, 유관기관 공조체제 정착, 통합지휘 역량 강화, 진화인력 전문화, 헬기 분산·전진 배치 등을 추진한다.
특히 도는 우체국 집배원을 산불 감시·신고 도우미(일명 숲사랑 지도원)로 위촉하여 산불감시 및 신고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위험정보를 알려주는 SMS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특정지역의 산불위험도가 높아질 경우 지역 관계자에게 위험정보 등을 자동적으로 신속하게 전달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연접 경작지(530개소, 15만9천ha)를 산불위험도에 따라 등급별로 DB화 해 이를 도면화해 위험이 높은 지역에 산불방지 역량을 집중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산불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시작하는 만큼 감시활동과 예방활동에 적극 힘써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는 최근 5년간 가을철에만 연평균 6건의 산불로 인해 2.3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지난해에는 1건(입산자 실화)발생하여 0.3ha의 산림피해가 난 바 있다.
엄태준 기자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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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담뱃불 화재’ 실험 동영상 검증
경기도가 KT&G를 피고로 제기한 ‘담배화재 손해배상 청구소송’ 2차 준비절차에 제출한 담뱃불 화재 관련 실험 및 언론보도 동영상 6건에 대하여 수원지법 민사6부는 오는 9일 14시에 전자법정에서 동영상 검증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검증이 실시되는 동영상은 소방기관 및 언론기관에서 실시한 담뱃불 실험 동영상과 미국 화재안전담배 협회에서 제공한 담뱃불 화재 관련 언론보도 자료 등이다.
특히 이번 증거자료에는 담뱃불 화재의 심각성과 그 위력에 대하여 소방기관에서 실시한 실험 동영상과 언론기관에서 직접 실시한 영상 등이 포함되어 이번 소송에 중요하게 작용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KT&G 측은 이번 제출된 동영상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닌 언론기관에서 실시한 실험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화재의 원인 그대로 현출한 ‘사실’이 아닌 의도와 각본에 의한 ‘가정적 실험’에 의한 것이라며 동영상 감정 신청을 기각하여야 한다고 강하게 피력하고 있는 입장이다.
그러나 재판부는 명확한 심리를 위해서는 제출된 동영상 검증이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는 확고한 입장이 내려진 상황이다.
지난 2차 준비절차시 제출한 원고측 증거자료 및 요구자료 중 피고측의 의견을 들어 이 중 동영상검증, KT&G 담배연구 문서목록 제출, 국립산림과학원 ‘담뱃불 낙엽 발화 실험’ 문서송부촉탁신청 3건만이 현재 받아들여진 상태며, 오는 11월 25일 3차 준비절차를 열 예정이다.
고봉길 기자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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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사고 해마다 급증
자전거 안전사고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자전거 관련 위해사례는 2006년 239건, 2007년 367건, 2008년 573건으로 전년대비 각각 53.6%, 5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와 10대 청소년 의 위해사고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자전거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자상거래로 조립식 제품을 구입한 경우(49명) 대부분 구매자가 직접 조립(40명, 81.6%)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 대다수가(447명, 89.4%) 보호장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편, 자전거 관련 소비자 불만(최근 3년 8개월간 1,218건)은 품질 · A/S 불만이 628건(51.6%)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자전거 이용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에 자전거 도로 지상물 단속 강화 및 정비, 자전거 이용자 보호장구 착용 의무화를, 기술표준원에 조립자전거 안전점검 표시사항 마련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서여경 기자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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