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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 노르웨이에서 6,800만불 수주
신근순 기자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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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해외 태양광시장 진출
LG CNS가 국내 IT서비스기업 최초로 해외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다.
LG CNS(대표 김대훈)는 지난 3일 스리랑카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8년 G8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지원을 위해 발표한 ‘동아시아 기후파트너십’ 일환으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박대원)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태양광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약 400만불(US달러, 한화 약 42억원)이고, 스리랑카 남부 함반토타(Hambantota)에 500KW를 생산할 수 있는 발전소를 2011년 상반기까지 구축한다.
500KW급 태양광 발전시설은 스리랑카 최대 규모로, 500KW는 스리랑카에서 한 달 동안 약 19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스리랑카 정부는 본 사업을 통해 전력공급 확대는 물론, 화석 연료가 아닌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7톤 이상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이번 사업에 100% 순수 국내 기자재(모듈, 인버터 등) 및 기술력으로 참여한다.
또한 발전소 구축을 완료한 후 스리랑카 현지에 관련 기술이전은 물론 정책자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원은 국제 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그린 코리아(Green Korea)’ 위상을 강화, LG CNS가 추가사업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내 IT서비스업계의 경쟁 심화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LG CNS는 이번 스리랑카 태양광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유럽, 아프리카 등 해외 태양광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단순한 발전소 시공사가 아니라, 고객에게 사업 개발부터 설계,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경쟁력을 차별화하고 있다.
LG CNS 박진국 공공/SOC사업본부장은 “해외 태양광 시장은 세계 경기회복에 맞춰 점차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LG CNS는 국내외 대형 IT프로젝트를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리랑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해외 태양광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누적집계로 국내에서 태양광 발전소 시공실적 1위를 지키고 있다. 2007년 당시 동양 최대 규모(2,208KW)인 경북 문경 발전소, 2008년 당시 국내 최대 규모(13,772KW)인 충남 태안 태양광 발전소 등 국내 30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김성준 기자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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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물 옥상서 신재생E 금맥 캔다
경기도는 신재생 녹색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절감 인프라 조성과 이산화탄소 배출감소에 앞장서고 있다.
고유가와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고 화석연료 사용 줄이기를 실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는 민간자본 등을 활용, 도내 민간건물 옥상과 공장 지붕에 최고의 청정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물 옥상과 공장 지붕은 별도의 부지가 필요 없고 다른 건물의 간섭이 적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대형할인마트 3개소, 공장옥상 17개소, 건물옥상 61개소 등 81개소의 생산가치가 미약한 옥상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6,690kw의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일반가정 2,200여 세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서, 한해 총 9,762Mwh의 친환경 전기에너지 생산으로 연간 약 65억원의 신재생에너지 금맥을 캐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친환경 전기에너지는 연간 4,344톤의 온실가스(CO2) 감축으로 20년생 잣나무 630천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생시킨다.
이번 사업은 기존 전기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커 화석연료 감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적극적인 시도로도 평가된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유휴지 시설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의 확대 보급과 풍력, 지열, 바이오에너지 등 타 신재생에너지보급에도 역점을 두고 시책을 추진해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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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년 신재생E 국비 확보 총력
충남도가 2011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필요한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올해 201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현재 0.2%에서 1%로 높이는 내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총 5,800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업육성, 인프라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도에 추진할 7개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태양광발전시설(천안시 청사 주차장 등 53개소 3,045k㎾) △태양열급탕시설(충남체육고등학교 등 25개소 3,574㎡) △지열시스템(보령시 성주산휴양림 등 4개소, 1,441㎾) △소수력발전시설(보령시 생태체험학습장 5㎾) △풍력발전시설(당진군 근로자복지회관 50㎾) △생활폐기물소각발전(논산시 생활폐기물소각장 200㎾) △매립지가스(LFG) 에너지화시설(공주시 쓰레기매립장(13㎥/일)등이다.
도는 이에 소요되는 국비 75억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사업계획서를 지식경제부(에너지관리공단)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도는 우선, 이를 위해 지난 1일 권희태 道 경제산업국장이 주무기관인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득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는 화력발전소 등의 입지로 에너지소비가 많은 여건을 고려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준 기자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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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LPG 공급가격 동결i
국내 LPG 수입기업인인 E1과 SK가스가 이달 충전소에 공급하는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E1은 가정용 프로판 가스 가격을 ㎏당 1,084원,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을 ㎏당 1,478원(ℓ당 863.15원)에 책정, 지난달과 같은 가격에 공급키로 했다.
SK가스 역시 가정용 프로판 가스 가격을 ㎏당 1,084.50원,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은 ㎏당 1,478.89원(ℓ당 863.67원)에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환율변동에 따른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협조 및 물가안정을 위해 동결했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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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회장 박충년)는 오는 3~4일 경상대학교 남명학관에서 2010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소의 제조, 저장, 이용분야 및 연료전지분야에 걸쳐 그동안 연구개발 성과와 최근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2010년 녹색기술 이슈세미나로 ‘수소저장-과제와 연구방향’은 수소저장 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학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근순 기자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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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함무영 수석부사장 영입
태양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제조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現 미국 Plasma Sources의 대표이사이자 Rainbow Research Optics의 수석고문을 지낸 함무영 박사를 엔지니어링 총괄 수석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함 신임수석부사장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전자공학과 플라즈마 물리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 후 미국 GE 중앙연구소, Granville Phillips(그랑빌 필립스) 수석과학자, Laser Marketing Technology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초빙교수로서 재직하는 등 지난 삼 십 여 년간 플라즈마 관련 기술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향후 주성의 장비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관리를 포함한 엔지니어링 총괄책임을 맡게 된다.
주성의 관계자는 “플라즈마 기술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함 수석부사장의 영입으로 세계적 수준의 창조적 명품을 만드는 주성의 원천기술 보유 활동이 더 힘을 얻을 것”이라며, “새로운 경험이 합쳐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술관리 체계도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주성은 증권사 추정 2010년도 매출이 3,000억 원 후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줄을 이으며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하락장 속에서도 강하게 반등하는 등 대표 장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태양광 및 LED 장비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 확장에 성공한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와 LCD 장비의 선두주자로서 세계적 기업과의 경쟁에서 계속 앞서나가기 위해 최근 적극적으로 인적·구조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핵심기술력 확보로 ‘창조적 명품’을 제공하는 세계 선두의 장비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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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핵심 기술 ‘터빈과 파운데이션’ 집중 조명
오는 6월1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해상풍력 국제 세미나’에서 해상풍력의 핵심 기술인 터빈과 파운데이션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터빈 제조사인 덴마크 베스타스(Vestas), 지멘스 윈드파워(Siemens Wind Power), 독일의 리파워 시스템(REpower System) 그리고 파운데이션 기업인 덴마크 코비(COWI), 엠티호가드(MT Højgaard) 등 세계적인 해상풍력 기업들의 기술과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독일의 리파워 시스템사의 베르너 팔크(Werner Falk) 매니저는 현재 독일, 영국, 벨기에 등의 해상에서 설치·운영 중인 리파워 5M 터빈에 대한 기술과 경험 그리고 운영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멘스의 제스퍼 뫨러(Jesper Møller) 이사는 해상풍력용 터빈의 최신 정보 및 자사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해상풍력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해상풍력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덴마크 엔지니어링 컨설팅사인 코비사의 토마스 달그렌(Thomas Dahlgren) 부사장은 코비사의 사례를 통해 해상풍력 터빈 파운데이션의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효율적인 파운데이션 디자인에 대해 소개하고, 해상풍력단지 건설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엠티호가드사의 벤테 왜스터바이(Bente Østerbye) 부사장은 EPCI(설계, 조달, 건설, 설치)기반의 해상풍력단지 파운데이션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해상풍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상풍력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문의는 사무국과 홈페이지(www.offshorewind.co.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 등록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고봉길 기자
20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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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태양광·풍력 마케팅 '활발'
현대중공업이 올 들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주요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19~2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GENERA 2010’에 참가한 데 이어, 23일부터는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풍력발전 전시회 ‘WINDPOWER 2010’에 참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GENERA 2010’는 스페인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로, 전 세계 27개국 694개 업체가 참가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태양광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 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태양광 실리콘과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 모듈 및 태양광용 인버터를 출품,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2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WINDPOWER 2010’에는 베스타스, 가메사, GE에너지 등 세계적 기업을 포함해 총 1천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현대중공업은 2.0MW 및 2.5MW 풍력발전기 축소모형을 전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9년에도 이 전시회에 참가, 美 웨이브 윈드(WAVE WIND)사로부터 1.65MW 풍력발전기 6기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이 올 들어 지금까지 참가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시회는 총 7곳. 지역도‘EXPO SOLAR 2010’ 등 국내 3곳과 일본 ‘PV EXPO 2010’등 해외 4곳으로 다양하다. 특히 5월에만 지난 5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SOLAREXPO 2010’를 포함, 모두 3곳에 이른다. 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활발한 전시회 참가와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회사와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전시회는 태양광·풍력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현대중공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활발한 영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6월9일 독일 뮌헨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태양광 전시회 ‘INTERSOLAR 2010’을 포함, 프랑스 ‘ENERGAIA’ 등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충북 음성에 태양전지 330MW, 모듈 300MW 규모의 국내 최대 태양광 공장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31일에는 전북 군산에 연산 600MW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장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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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넷솔라, 아텔사와 2,400만달러 공급계약
박진형 기자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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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E 기술연구 성과 ‘한자리’
풍력에너지 학술대회가 27일 군산대학교에서 시작됐다.
군산대 풍력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장호)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풍력에너지학회(학회장 손충렬)가 주최하는 ‘2010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대 황룡문화관 황룡문화홀 및 대회의실, LAB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위치하고 있는 군산에서 진행되는 만큼 풍력관련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풍력관련 업체들의 기술공유 및 업무 협력의 장을 만들어 새만금에 조성될 풍력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대학, 연구소는 물론 풍력관련 기업 전문가들 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 장소에는 관련 기업들의 정보교류를 위해 풍력에너지 기업의 전시부스도 설치됐다.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연속법을 이용한 풍력발전단지 시모의 해석 알고리즘/조성구(서울산업대) △진동대 실험을 통한 실제 풍력발전구조물의 특성 추정/박현준(한국과학기술원) △피드백 신호에 따른 풍력터빈의 피치 게인-스케쥴링 응답 비교/임채욱(한밭대학교) △Guide Vain을 갖는 소형수직축 풍력터빈 블레이드 전산해석/김철완(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해상도 수치모델을 이용한 한반도 풍력-기상자원지도개발/최영진(국립기상연구소) △제주지역 바람 자료 분석 및 풍속 예측에 관한 연구-박윤호(제주대학교) △호남광역경제권 서남해안 풍력산업 Road Map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략 2030 과의 차별성/차인수(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해상풍력발전기의 기초부 타설 말뚝의 거동 특성에 관한 연구/박종빈(한국선급) △ 태양광 및 풍력발전 설비의 프레임구조 상부설치를 위한 풍하중, 구조 및 진동안정성 해석/이종욱(경상대학교) 등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풍황, 시스템, 도시형풍력발전, 해상풍력발전, 풍력발전정책 및 단지조성 등을 주제로 한 62편의 논문이 구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풍력 발전기용 요베어링의 설계 검증 및 비교 분석/남주석(한국기계연구원) △해상풍력발전기용 복합재 블레이드의 구조해석/이상찬(목포대학교) △주택용 고효율 풍력발전기 브레이드를 위한 에어포일의 최적설계에 관한연구/선민영(전북대학교) 등 15편은 포스터로 발표된다.
김성준 기자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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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PV시설 지원으로 에너지 절감
포항시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PV)시설을 설치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적극 나선다.
시는 죽장면 일광리 등 수변구역의 9개 마을회관과 지동리 저온창고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시설은 발전용량 3kW 1곳, 5kW 8곳, 20kW 1곳(저온창고)으로 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하루 10.8~72kW의 전력을 생산해 마을회관과 저온창고 연간 전력사용량 70%를 충당함으로써 9개 마을에서 연간 1,300만원의 에너지 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5.7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설치가 완료되는 대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설비 작동법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시스템 성능을 점검, 관리할 방침이다.
김성준 기자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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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화합물 PV셀 상용기술 개발
고효율 화합물 반도체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다층성장기술을 이용한 제조기술이 한미 공동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20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한양대 백운규 교수 연구팀과 미국 일리노이대 로저스 교수(John A. Rogers) 연구팀은 웨이퍼 위에 화합물 반도체 층과 분리 층을 각각 번갈아 연속적으로 성장시켜 한 장의 웨이퍼 위에 여러 층의 소자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다층 성장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화합물 웨이퍼 한 장당 40층의 소자를 구현할 경우, 40개의 소자를 각각 40장의 웨이퍼에 성장하는 기존의 방법에 비해 총 공정비용 중 웨이퍼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을 42.4%에서 4.2%로 감소시키고 공정시간을 1/10로 단축시키는 절감 효과가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술로 2003년 이후 매년 35% 이상 급성장, 2030년에는 2,700억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태양전지 시장은 제조비용이 저렴한 실리콘계 태양전지가 전체의 약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반면 화합물 반도체 태양전지는 실리콘계보다 2배가량 높은 40% 가량의 효율을 낼 수 있지만 제조단가가 높아 우주산업과 같은 특수 분야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5% 미만의 시장점유율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기술 개발은 화합물 반도체 태양전지 상용화의 큰 걸림돌이었던 고가의 비용문제를 해결하였을 뿐 아니라, 제조 공정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킴으로써 화합물 반도체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는 것이 교과부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다층으로 성장된 반도체 층은 플라스틱을 포함한 다양한 기판으로 옮겨 태양전지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공정으로는 불가능했던 플렉시블 태양전지 제작도 가능하다.
플렉시블 태양전지는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전원 공급원으로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화합물 반도체는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전자 이동도가 10배 이상 빨라 반도체의 초고속화와 적외선 카메라의 탐지능력 증가를 위한 차세대 반도체 재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백운규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화합물 반도체 다층 성장기술은 고효율 태양전지뿐만 아니라 차세대 반도체, 논리소자 및 적외선 카메라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갖는 차세대 소자에 적용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태양광 산업, 고속 논리소자,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핵심원천 기술”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이 추진하는 국제공동연구사업(글로벌연구실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의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20일자에 게재됐다.
김성준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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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홀딩스, 伊에 185억규모 수출
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홀딩스(대표 이완근)가 이탈리아 태양광 기업 엔네퓨와 1,593만달러(약 186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판매계약을 맺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공급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으로 회사는 이번 계약체결로 올해 신규 수주물량이 1억2,000만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회사는 이 같은 수주실적으로 지난 1분기 흑자전환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영업이익 달성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태양전지 계약 물량에 대한 납품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중이고 3기라인 증설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제 하반기 매출과 내년도 매출을 위한 수주계약 체결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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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예멘 풍력발전 건설 P/J 본계약
신근순 기자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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