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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타고난 ‘석유사업’ 세계적 기업으로 키웠다
박선주 기자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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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기초전력연구원과 기술·연구·교육 협력
박선주 기자
20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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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PV 석학 ‘한자리’
김성준 기자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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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두바이油, 배럴당 100~105달러 전망
올해 하반기 국제유가는 신흥국의 지속적인 수요증대에 따라 배럴당 100~105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13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최근 국제유가 동향 및 2011년 하반기 국제유가 전망’을 주제로 제54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전문가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함에 따라 석유수요도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중동 정정불안이 사우디 등 주요 산유국으로 확산되지 않는 한 그 영향이 감소하면서 리스크 프리미엄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미국 양적완화 정책 중단 가능성 및 유럽 재정위기 지속 우려 등의 영향으로 미 달러화의 가치가 상당기간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협의회는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는 전년 대비 36% 상승한 배럴당 106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유가가 이처럼 강세를 보인 이유는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정정불안 및 이로 인한 공급차질,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부양 추진에 따른 유동성 증대, 세계경제의 점진적 회복, 동절기 이상한파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평가됐다.
신근순 기자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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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린에너지 리더스포럼 2011
박선주 기자
20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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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지역냉방 설치 보조금 지원
이일주 기자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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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삼성重, 미국 풍력시장 진출
박선주 기자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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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E 진단전문기관 CEO 간담회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해외 에너지진단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Global standard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에너지 진단전문기관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진단기관 대표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ISO9001·14001을 기반으로 국제적 검증 진단기관 심사시스템 도입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맞춤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진단기관의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각 대표들의 활발한 의견교환 결과, ‘진단기관 평가기준’을 고객만족도 등 수요자(진단사업장) 중심으로 개편해 진단대상자에게 진단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제공 등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손학식 온실가스감축본부장은 “이제는 진단기관의 가격경쟁이 아닌 품질경쟁이 우선돼야 할 시점”이라며 “국제적인 기준 시스템을 구축해 해외 진단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당부했다.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진단기관들과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외 에너지진단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Global standard 시스템 구축 계획’을 보완해 시행할 예정이며, 진단기관이 에너지기후변화 시대의 저탄소녹색성장 중심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박선주 기자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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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녹색사업’ 직접 챙긴다
박선주 기자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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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국내외 친환경 녹색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1)’이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국제환경기술전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1979년부터 매년 6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3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203개 업체와 미국·독일·일본 등 외국기업 102개 등 총 25개국 305개 업체가 참가했다.행사에는 순환골재 생산기술, 에너지 절감형 하수처리기술, 주유소 유증기 회수장치, 솔라 파라솔 및 태양열 조리기, 아토피 예방 샤워기 등 녹색성장을 견인해 나갈 2,000여종의 환경 및 그린에너지 신기술·신제품이 전시됐다.환경보전협괴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40개국에서 1,000여명의 해외 바이어 참가해 수출 계약 2,000억원 달성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 진출이 가능한 중국, 베트남 등지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업체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는 것.환경부 관계자는 “올해에 45개 국가의 해외 바이어 240명을 초청했으며, 이 외에도 직·간접적으로 1,000여명 이상의 외국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전시기간 중인 9일에는 외국 바이어와 국내 기업의 만남의 장인 ‘해외바이어 네크워킹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본 전시회를 통해 약 2,000억원의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더불어 환경보전협회 자문변호사(법무법인 로월드)가 직접 전시장에 상주하면서 참여기업에 환경법률 자문을 하고 해외 바이어 네트워킹 행사와 저탄소 녹색성장 취업박람회, 환경·에너지 관련 세미나 등도 열렸다.직접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은 ‘사이버 환경박람회 웹사이트(www.ECOEXPO.or.kr)’에 접속해 온라인 상담이나 사이버 전시부스 관람도 가능해 어느 때보다 ‘열린 전시회’를 선보였다는 평가다.이에 (주)세화하이테크, 한수테크니칼서비스(주), (주)코리아테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 등 환경산업기술 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들이 출품했으며 참관객이 방문해 이들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대한LPG협회대한LPG협회는 환경 LPG자동차 기술개발 및 저공해자동차 제도 개선 등을 소개했다.협회는 행사에서 LPG 휘발유 겸용 차량인 친환경 LPG경차, ‘기아 모닝 LPG 바이퓨얼’ 차량을 선보였다. LPG 바이퓨얼 엔진은 주연료인 LPG와 휘발유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엔진에 두 가지 인젝터를 장착한 엔진으로 차량 시동시 휘발유를 이용하며 2초 후 LPG로 연료가 전환된다.LPG협회 김수현 차장은 “모닝 바이퓨얼에 적용된 LPI엔진은 액상 상태의 연료를 인젝터를 통해 각각의 실린더로 직접분사하는 신기술로 엔진 성능과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스는 줄였다”고 말했다.||■세화하이테크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세화하이테크는 1995년 창업했다. 일본 가스유량제어기를 수입하고, AS 센타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15년간 축적된 가스콘트롤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자식 자동 가스혼합시스템을 자체 제작해 포스코, 산업안전보건공단, 에너지관리공단 등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인버터를 자체 제작해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세화하이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가스 혼합장치, MFC, MFM, 유량계, 태양광 인버터를 주력상품으로 선보였다. 세화하이테크의 기술연구소 박성훈 과장은 태양광 인버터에 대해 “기존에는 15대의 솔라패널이 있어야 했지만 자사의 MICRO-S 185는 한 대만으로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해졌다”며 “가격도 기존 제품 대비 10배 가량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수테크니칼서비스(주)한수테크니칼은 1988년 창립된 이래, 일반 정수시스템에서부터 최첨단 반도체용 초순수 시스템 및 폐수재활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수처리약품 서비스는 물론, 산업전 분야에 필요한 수처리 설비의 설계, 제작, 시공 및 시운전 서비스와 용역 서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여년간의 노하루로 수처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연매출 470억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물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치를 발굴해 인류의 미래에 이바지하고 있는 수처리 전문기업 한수테크니칼서비스는 이번 전시회에 초순수 및 폐수재활용설비를 선보였다. 창의사업부 양진호 과장은 “전자산업 등 다량의 폐수가 발생하는 경우 재이용의 필요성이 대두된다”며 “원수의 취수사정 악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처리수를 억을 수 있고 이는 전자산업, 도금, 화학, 제지, 석유정제, 식품폐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멸했다. ||■수도권매립지 공사수도권매립지공사는 생활 건설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위생매립하고 있다. 녹색성장에 있어 폐기물은 훌륭한 자원이 된다. 매립장에서 발생되는 매립가스를 활용해 세계 최대규모인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51억원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70만톤의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공사 대회협력실 정수인 씨는 “폐자원에너지타운, 자연력에너지타운, 바이오에너지타운, 환경문화단지로 구성된 ‘수도권 환경 에너지 종합타운’이 2017년 완공되면, 연 261만 기가 칼로리의 에너지가 생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132만 배럴의 원유대체 효과와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가 연 121만톤 저감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공사는 사용이 종료된 매립지는 시민들을 위한 환경테마공원 ‘드림파크’로 조성하고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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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인터솔라 2011’ 참가
김성준 기자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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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림ENG, 태국 폐기물소각발전설비 계약
박선주 기자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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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배기가스 열회수 시설 건설
이일주 기자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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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2차 그린E 전략로드맵 발표
박선주 기자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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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최초 SNG 공장 착공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합성천연가스(SNG, Synthetic Natural Gas) 공장을 건설한다. 포스코는 7일 광양제철소에 연간 50 만톤의 합성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합성천연가스 공장을 착공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정관 지식경제부 제2차관, 박준영 전남도지사, 우윤근 국회의원, 이성웅 광양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착공한 합성천연가스 공장은 2013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공장에는 석탄저장용 밀폐 사일로(Silo)와 고도 정제설비가 설치돼 분진, 황산화물(SOx), 질산화물(NOx) 등 환경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한 친환경 설비로 평가받고 있다. 공장은 포스코건설이 설계·구매·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Turn-key)방식으로 건설한다.합성천연가스는 저가의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한 후, 정제 및 합성 공정을 거쳐 생산되며 액화천연가스(LNG)와 성분이 동일하다. 이에 포스코는 저가의 석탄으로 SNG를 생산함으로써 연간 약 1천5,000억원의 발전 및 조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정준양 회장은 기념사에서 “합성천연가스 사업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고용 창출과 연관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핵심기술을 조기 확보하고 해외 기술을 국산화해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김정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합성천연가스 공장 착공은 국가 에너지 자급화율을 높여 궁극적으로 더 싸게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신성장동력산업을 위해 대규모 신규 투자를 결정한 포스코에 감사하며, 포스코의 새롭고 과감한 도전이 성과를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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