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3.2GW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전라남도 신안군 해역에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가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안덕근)는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27조제2호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공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033년까지 신안군 해역에 10개 단지 총 3.2GW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 어업인,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수용성을 확보하여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정부는 한전에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요청할 수 있고, 발전단지 준공 후 최대 0.1의 REC가중치를 지자체에 부여할 수 있다.전남도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개별사업자들이 진행하던 풍력단지에 대한 인허가 저촉 여부 등을 조사해 사업구역을 재배치했다.특히 전남도는 송전선로 경과예정지 주민대표를 민관협의회에 참여시키고 전력계통협의체, 주민설명회 등을 추진해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 및 연관기업 육성 등이 포함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어서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근순 기자
2025-04-22
-
원일티엔아이 코스닥 상장, 수소개질기·저장합금 사업 확대
김민석 기자
2025-04-21
-
한솔테크닉스, 태국법인 Media PV 설치
고은희 기자
2025-04-18
-
가스기술公,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대상
김민석 기자
2025-04-18
-
에기평,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부문 대상
김민석 기자
2025-04-18
-
에기평, 에너지산업 일자리 정보 제공
김민석 기자
2025-04-18
-
에기평, 태양광 시스템 산업혁신 도모
유혜리 기자
2025-04-17
-
UNIST, 3차원 융합로 입자충돌 탐지 알고리즘 개발
김민석 기자
2025-04-17
-
산업교육硏, 전력 직접구매·재생E PPA 세미나 개최
정부가 산업용 전력을 도매시장에서 직접 구매하고 재생에너지 직접거래(PPA)를 허용하는 등 전력시장이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산업교육연구소는 지난 전력시장 1차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오는 4월23일 ‘전력시장 직접구매제·재생에너지 PPA 확대 영향과 전망 2차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RE100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PPA 동향 및 산업용 전기구매제 전망을 시작으로 앞으로 직접구매가 전력시장에 초래할 구조적 변화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하고 핵심 사업자인 한전의 고민과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온사이트 PPA 선두기업의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제도 변화에 대한 발전사업자와 전력수요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날 세미나 주제는 △RE100 수요·공급 기업의 PPA 동향 및 산업용 전기구매제 전망 △전력시장 직접구매제도 기준개정 핵심 내용 △지역별가격제(LMP)와 계통제약 쟁점 및 전력시장 구조변화 시사점(전력생태계의 위기와 미래) △소매 전력시장의 변화와 공정거래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 △온사이트 PPA·자가소비형 태양광 구축 사례와 전기료 절감 전략 △전력시장 변화에 따른 발전사의 대응 전략 등이다.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력거래 제도와 시장 변화에 대해 일목요연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2025-04-17
-
에기평, 해양지질탐사선 ‘탐해3호’ 현장 방문
유혜리 기자
2025-04-16
-
세미나허브, 분산에너지 신사업 및 전력망 세미나
국내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 공급 방식이 분산에너지로 전환되는 가운데 관련 시장 현황과 사업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세미나허브는 ‘2025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신사업 창출방안 및 전력망 이슈 세미나’를 오는 5월28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6월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국내 전력시장에는 신재생에너지사업,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소규모전력중개사업, 구역전기사업 등 다양한 사업 기회가 창출됐다.이에 세미나허브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전력시장의 전망, 분산에너지 시장 현황과 활성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전력시장과 전력계통의 발전 방향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주요 내용과 사업적용방안 △재생e 증가에 따른 전력망 과제와 대응전략 △분산에너지원의 잠재력 현실화와 도시에너지 전환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P2H 활요의 중요성 △지역유연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결사항 △재생에너지 VPP 사업 시장현황 및 전망 등이 발표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이 전력망 이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분산에너지로 인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 전력시장에 대한 전망을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는 5월22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유선(02-2088-64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2025-04-15
-
KERI 조전욱 박사, ISIS 차기 의장 선출
김민석 기자
2025-04-14
-
원자력안전기술원, 임승철 신임 원장 취임
신근순 기자
2025-04-14
-
에기평, 국제에너지기구 E기술전망 발표회 성료
유혜리 기자
2025-04-14
-
[인사]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2025년 4월 11일자△신지현 행정부장
편집국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