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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연, 中企 위한 ‘Green Club’ 발족
박선주 기자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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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업체, 뭉쳐야 산다”
신근순 기자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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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제주대 신재생E 산학협력
박선주 기자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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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公, 蒙 탄광 본격 개발
박선주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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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美 풍력E 교육연수 지원
지식경제부는 일리노이주립대학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다음달 8일~13일까지 6일동안 진행하는 풍력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15인을 선정해 비용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 교육은 미국의 풍력 시장분석, 정책이해, 최신 기술, 풍력단지 설계 및 운영, 사례검토, 풍력단지시찰 등 국내 산업체가 향후 미국 풍력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경부는 6억7,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공료는 100% 지원하고 체제비·교육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75%, 대기업의 경우 50%를 지원한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를 참조해 오는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미국은 누적 풍력 시장규모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한국 기업이 가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한국 기업이 미국의 정책, 시장현황, 최신기술 등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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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효율 19% PV셀 양산
태양전지 전문기업인 ㈜신성솔라에너지(사장 김균섭)가 단결정 19%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에 돌입한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1일 5기 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총 생산량 300MW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변환효율 18%의 단결정 태양전지 양산에 성공한데 이어 1년 5개월 만에 19%에 도달하게 됐다.
회사는 19%의 태양전지를 모델명 ‘Altus 19’로 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Altus는 라틴어로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라는 의미로 태양광 산업에서 앞선 기술과 최고의 효율로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의미와 19%를 상징하는 숫자 19를 포함했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설치 시 높은 비용을 차지하는 토지와 설치자재 및 인건비 때문에 적은 공간을 활용해 발전용량을 최대한 올리는 기술이 핵심”이라며 “신성솔라에너지의 고효율 태양전지는 바로 이러한 흐름에 가장 어울리는 태양전지”라고 밝혔다.
실제로 1MW 태양광발전소 설치시 18% 효율의 태양전지를 사용할 경우 평균 4,166장의 태양광 모듈이 필요하지만 19%는 3,846장이면 가능하다. 이는 모듈제조사에겐 320장 이상의 모듈 생산을 절감할 수 있고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겐 1,652㎡(약 500평) 설치공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수치다.
신근순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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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삼성 탕정공장 옥상서 PV발전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대규모의 지붕형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며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됐다.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가 충남 아산의 삼성전자 탕정사업장 옥상에 1,200kWp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총 46억원이 투자된 탕정 태양광발전소는 남동발전이 삼성전자 탕정사업장 LCD모듈동 옥상을 임대해 15년간 운영한 후 설비를 삼성전자에 이전하게 된다. 삼성에버랜드가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자체개발한 최신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은 내년도 시행 예정인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됐다. 지붕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일반 임야에서 발전하는 전력보다 두배 이상 높은 1.5의 가중치를 받게되기 때문이다. 즉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사야하는 남동발전은 1kWh의 태양광발전을 하면 1.5kWh를 인정받게 된다.이번 태양광발전소 설치공사에서는 공장 지붕에 구멍을 뚫지 않고 모듈을 설치하는 무타공 공법을 적용하여 지붕 누수문제를 해소하였다. 또한 발전효율 향상을 위한 자동살수시스템, 공장지붕 하중 감소를 위한 경량화 구조물 등 국내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지붕형 태양광발전소의 새로운 시공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신근순 기자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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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필리핀 200㎿급 준공식
박선주 기자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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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마포 신사옥 ‘새둥지’
박선주 기자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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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용인·여수지사 공동사회공헌 실시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지난 25일 ‘HAPPY TOGETHER!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축지사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용인지사 인근 하천과 여수지사 결연 노인복지시설에서 본사 및 지사직원이 합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본사 및 용인지사 직원, 김학규 용인시장, 한경유역환경청, 경안천 살리기운동본부, 용인단위농협 등 109명이 용인소재 용해곡천에서 친환경 수생식물 식재, 물고기 방생 등 수질개선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같은 날 본사 및 여수지사 직원 64명은 결연을 맺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나사로마을에서 실내외 전기시설 보수, 정원부식방지 도색, 창고정리 등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비축지사 인근 농어촌지역 특산물 소비촉진 방안을 모색해, 농촌어린이 도시체험 프로그램 및 비축기지 Open House, 1지사 1교 자매결연,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비축지사 공통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각 비축지사 사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공헌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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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태양광 테스트베드 활성화 토론회 개최
아시아 솔라밸리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태양광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지난 23일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태양광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태양광 테스트베드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북TP는 토론회를 통해 충청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 김형진 소장이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을, 충북TP 손현철 IT융합센터장이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성호 부회장을 좌장으로 △지식경제부 박대규 신재생에너지과장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송진수 회장 △충주대학교 임동건 교수(IEA 태양광 분야 한국대표) △한국철강 김우열 상무이사 △전자신문 주문정 부국장 △IT융합센터 손현철 센터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아시아 솔라밸리를 향한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과 중소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녹색산업의 중심지를 넘어 세계로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태양광 테스트 베드는 기술개발, 국내외 시험·인증, 신뢰성 검증 등을 담당하는 태양광산업의 종합적 기술지원 인프라로, 충북TP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11개 기관이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5월 지식경제부로부터 국가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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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비축기지 인근 어린이 문화체험
신근순 기자
20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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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中企제품 ‘2조’규모 구매
한국중부발전이 2020년까지 중소기업에 800억원을 지원하고 2조원 어치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한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상생협력 협약 및 동반성장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행사는 △중부발전 중소기업간 지원사업 협약식 △동반성장 이행헌장 실천선서 및 서약식 △동반성장위원장 특강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동반성장 이행헌장 실천선서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인프라, 기술개발, 판로확대, 인력 및 금융의 지원 사업에 2020년까지 약 800억원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2조억원 어치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할 것을 약속했다.
남인석 사장은 “세계 10여개 국에서 추진되는 발전소 건설·운전·유지보수 사업 등 해외사업에 중소기업을 참여시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국내 최초의 초초임계압 발전기술 개발과 온실가스 포집기술, 연료전지 등의 녹색성장 기술개발에 중소기업을 참여시켜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동반성장문화가 개별기업으로 확산돼야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와 더불어 공정한 사회가 이루어 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중부발전이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과 중부발전의 남인석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 및 사업소 구매책임자, 중소기업 70여개사가 참가했다.
중부발전은 ‘상생협력 협약 및 동반성장 실천대회’와 병행해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 사회적 기업과 생산품의 실질적인 구매방안 등을 협의, 사회적 기업 육성을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10년 동안 약 1조2,000억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한 바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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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LNG, 역할분담으로 함께 발전해야
기후변화대응과 일본 대지진 등으로 에너지수급과 에너지안보가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LPG와 LNG 간 합리적인 역할분담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최중경 장관)는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21일 14시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가스업계 대표,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LNG 역할분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날 워크숍에서는 LNG-LPG 적정 믹스(Mix), 일본 대지진에 따른 국내 가스산업 시사점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이 이어졌다.정준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사회 전체의 후생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경제적효율성’, ‘공급안정성’, ‘친환경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LNG-LPG간 적정 믹스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가스산업의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지윤 중앙대 에너지안전연구소 소장은 동일본대지진 시 일본 가스산업의 피해 및 복구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자연재해와 같은 위기발생 시 LPG와 LNG 간 상호보완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일본은 지난해 6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분산형에너지, 재해대비에너지 마련의 일환으로 1차 에너지중 LPG비중을 2030년까지 3.4%로 확대키로 결정한 바 있다. 대지진으로 인해 도시가스 배관망이 파괴되며 재해 대응 에너지원으로서의 LPG에 대한 인식이 제고됐다는 평가다.백영순 한국가스공사 박사는 국내외 DME 기술개발현황과 현재 진행 중인 시범보급사업의 현황 및 결과를 소개하고, 국내 DME(디미틸에테르) 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DME는 천연가스, 석탄, 바이오매스 등을 화학반응시켜 얻은 물질로 LPG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나 가격은 LPG에 비해 절반가량 저렴하며, 디젤 대체연료로도 가능하다. 이에 LPG에 일정량 혼합할 경우 LPG 경쟁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정부는 가정·상업용을 시작으로 발전연료 등으로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사우디 AMSG는 2013년부터 연간 DME 30만톤을 국내 도입할 예정이다.정재훈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원 다원화, 에너지안보, 자원배분의 효율성 측면에서 LPG와 LNG간 합리적이고 적정한 역할분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가스업계도 소비자인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가스산업이 합리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경부는 오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LPG-LNG간 적정 역할분담’ 용역을 진행 중이며 향후 가스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반영해 가스산업의 균형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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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태양광산업 동향 ‘한눈에’
올해 상반기 전세계 태양광시장이 유럽 국가들의 FIT(발전차액지원제도)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국내 태양광 산업과 관련 부품소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에너지 시장조사 전문기관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는 내달 6~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회 한국태양광컨퍼런스 201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태양광 기업들의 사업전략과 중국 기업들의 전략 및 원가경쟁력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이에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이 ‘위기의 한국 태양광 산업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우정 넥솔론 사장, 김태현 OCI 상무가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한국 부품소재 기업들이 어떤 사업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중국 태양광 기업들의 사업전략 및 코스트 경쟁력에 대해 딜런 리우 퍼시픽에포크 부사장이 발표하며 China Suenrgy, 트리나솔라 등 기업들의 전략 발표도 이어진다. 이밖에도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CIGS 기술에 대한 대가로 알려진 앤더슨 박사가 CIGS 기술에 대한 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국내 태양광산업은 올해 본격 태동기를 맞고 있다. 삼성그룹이 태양광 사업을 삼성SD를 통해 추진 중이며 현대중공업은 결정질 태양광의 캐파확정과 함께, CIGS 박막 태양전지 공장을 프랑스의 생고방과 합작으로 준공했다. 한화, LG 등도 폴리실리콘사업 참여 등을 공론화하고 구체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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