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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 “피크시간대 전기난방 자제해 달라”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최대전력수요가 3번째 최고기록 경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피크시간대의 전기난방을 자제해 달라는 대국민 담화문을 12일 발표했다.
최 장관은 담화문을 통해 “최근 영하 11℃ 이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지난 10일, 오전 12시 최대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치인 7,184만kW를 기록했다”며 “전력수요가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하면 공급가능한 예비전력이 비상수준인 400만kW이하까지 떨어질 수 있어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신규발전소 건설, 발전기 정비일정 조정과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 의무화, 백화점, 호텔 등에 대한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협조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는 것.
최 장관은 “가정과 빌딩에서 사용하는 전기난방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올 겨울 약 1,700만kW를 기록, 전체 전력수요의 24%를 차지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값비싼 발전소 건설이 필요해 결국 전기요금 인상이 초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 장관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에 불요불급한 전기사용을 억제하고 전기난방을 자제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신근순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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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취임
▶상임감사위원 유재현
편집국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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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태양광 설치 시장 20GW
신근순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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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올해 신재생E 1조원 지원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투입되는 정부 예산이 올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지식경제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에 1조3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1,950억원, 24.1% 증가한 규모다. 올해 R&D 예산 증가율이 8.7%임을 감안하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사업별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신재생에너지 R&D에 전년 대비 5.9% 늘어난 2,677억원이 투입된다. 이중 지경부는 박막 태양전지·해상풍력·차세대 바이오연료 등 10대 핵심 원천기술개발, 기어박스·블레이드·소재 등 8대 핵심 부품소재·장비 개발에 2,577억원을 투입해 중점 지원한다. 나머지 100억원은 기업수요를 기반으로 현장적응형 학·석·박사 인력 양성 등에 투입한다.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전년 대비 6.8% 늘어난 3,118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보조 900억원 △그린홈 890억원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 170억원 △새만금지역에 풍력시범단지 조성 40억원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운전자금 융자 1,118억원이 각각 투입된다.발전차액예산은 지난해 보다 632억원 늘어난 3,950억원이 지원된다. 이는 올해 추가로 건설되는 태양광 80MW, 연료전지 16MW 등으로 발전차액 증액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Test-bed) 구축예산 200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진출 지원 예산 90억원도 신규 확보됐다.지경부 관계자는 “태양광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풍력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 2015년 신재생에너지 수출 400억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예산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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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3社 분할 ‘새출발’
신근순 기자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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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16년 연속 무교섭 임금 타결
이일주 기자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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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진출 성공 열쇠, ‘니즈’ 파악
신근순 기자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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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2024년 신재생E 발전 8.9%로 확대
신근순 기자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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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스트/
고봉길 기자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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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Li, 2019년 자주개발률 ‘26%’
정부가 신성장동력산업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리튬 확보를 위해 新전략광종으로 선정하고 2019년까지 자주개발률 목표를 26%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을 22일 수립·발표했다. 해외자원개발기본계획은 해외자원개발사업법에 따라 매 3년마다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해외자원개발에 관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기본계획이다. 최근 원자재 값이 급등하며 국제적으로 에너지·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이어서 이번 계획의 달성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4차 계획을 통해 지경부는 희토류·리튬을 新전략광물로 선정하고 원유·가스 및 6대 전략광물에 대한 자주개발률 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희토류·리튬의 자주개발률 목표는 2009년 7.3%에서 2019년 26%로 대폭 확대됐다. 유연탄·우라늄·철·동·아연·니켈 등 6대 전략광물 자주개발률 목표는 2009년 25%에서 2019년 42%로, 같은 기간 원유·가스는 9%에서 30%로 각각 늘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新전략광물 및 비전통 에너지자원 확보 △자원개발 공기업 경쟁력 강화 △자원협력 △투자재원 확대 △자원개발 서비스기업 신규 육성 △인력양성 및 R&D 추진 등이 제시됐다.
우선 신산업과 연계성이 높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리튬, 희토류는 신전략광물로 선정돼 전략광물에 준하는 정책적인 지원이 집중돼며 국내 유망 광화대 탐사와 비축도 확대된다. 지경부는 2016년까지 크롬, 몰리브덴 등 희유금속 8종을 7만6,000톤, 이중 희토류는 약 1,200톤 비축키로 했다. 생산기술의 발달로 북미 등을 중심으로 생산량이 증대되고 있는 오일샌드, 셰일가스 등 비전통 에너지자원 상용화를 고려한 新자원개발 핵심기술로드맵이 구축된다.
자원개발 공기업인 석유공사는 대형화를 지속 추진하고 M&A, 기술력 제고 등을 통해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에 주력한다. 가스공사는 LNG 구매력을 활용한 자원개발 사업 확대, 광물자원공사는 세계 20위권의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초기 대규모 투자비가 소요되고 투자회수 기간이 장기인 자원개발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공기업 평가제도로 개선된다.
자원협력을 위해 우리나라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한국형 자원개발 협력모델이 추진되며, 자원개발과 SOC 사업 등이 연계된 동반진출사업의 활성화가 지원된다.
매장량기초금융(RBF, Reserve Based Financing) 등 신금융기법의 활성화,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확대, 연기금의 자원개발 투자 활성화 등을 통해 투자 재원이 확대된다. 무역보험공사의 자원개발 보증액은 올해 2조원에서 2013년 3조5,000억원으로, 같은기간 수출입은행의 자원개발 융자액은 3조원에서 5조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2년부터 해외자원개발 융자 전액이 민간기업에 지원된다.
자원개발 서비스 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성공불 융자의 가점부여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된다. 지경부는 우선 파급효과가 큰 탐사자료 취득·처리 및 원유·가스전 기술평가·중개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인력양성을 위해 자원개발 특성화 대학은 인턴십 프로그램 등 현장실무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장기적으로 자원개발전문대학원 설립이 추진된다.
신근순 기자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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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광구 포트폴리오 재편
다음달 1일부로 석유와 화학사업을 분할하고 ‘SK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SK에너지가 보유광구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전략적 석유개발사업 운영에 나선다.
SK에너지(대표 구자영)는 23일 서린동 SK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석유개발 브라질 법인(SK do Brasil Ltda.)이 보유한 주식 전량을 덴마크 Maersk Oil(머스크 오일)社에 24억달러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브라질 광구 개발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된 SK에너지 브라질 법인은 생산광구인 BM-C-8과 탐사광구인 BM-C-30 및 BM-C-32의 3개 해상광구에 대해 각각 40%, 20%, 26.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BM-C-8 광구는 일일 1만 배럴의 지분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BM-C-30/32탐사 광구는 석유 탐사 및 개발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브라질 캄포스(Campos)분지 심해에 위치하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석유개발 사업에서 글로벌 메이저로 성장하기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이라며 “탐사·생산광구간 적정 포트폴리오 구축과 회사 규모에 맞는 적정 투자를 통해 원유를 조기확보하는 한편, 정부의 자주개발률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SK에너지는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 유동성을 기반으로 생산 및 개발단계의 광구 매입 또는 해외 석유개발 기업 인수 등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 페루, 콜롬비아 등의 유망 광구에 대한 탐사 및 개발 작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보유 매장량 및 생산량을 늘리고 SK에너지의 기업 역량에 적합한 광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원개발 사업 최적화에 나설 전망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미국 휴스턴에 설립한 자원개발 기술연구소(E&P Technical Center)를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광구 운영 능력을 확보해 직접탐사, 개발 및 생산활동을 수행하는 글로벌 석유개발 전문회사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
SK에너지 구자영 사장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자원개발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한단계 도약을 이뤄나갈 시기” 라며 “투자자금 확보와 광구 보유 재편성으로 효율적인 석유개발 사업을 이끌어 나감으로써 정부 정책과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국내 에너지 자주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에너지는 1983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뛰어든 이래로 2009년말 기준 5억 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고 현재 하루 7만5,000배럴의 지분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16개국 30개 광구에서 탐사·개발·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준공한 페루 LNG를 비롯하여 예멘, 오만, 카타르 등 4개국에서 LNG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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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급
▶정책연구부장 원병출
◇팀장급
▶원자력정책팀장 이태준 ▶장치개발팀장 염기언
엄태준 기자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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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PV, 서부·남부·동서발전 품에
김성준 기자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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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내년 유가 배럴당 80~85불
최근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유가가 내년에는 배럴당 평균 80~85달러에 머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0일 ‘2010년 석유시장 평가 및 2011년 유가전망’ 자료를 통해 내년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올해보다 2~7달러 상승한 80~85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대해 석유공사 관계자는 “중국 등 개도국의 경제 성장에 따른 빡빡한 석유수급과 투기자금 유입 증대, 기후 및 지정학적 불안 등이 내년도 유가 상승요인이지만 세계 경기회복 둔화 우려와 높은 석유재고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또한 “올해 국제유가와 관련해선 ”3분기 이후 국제유가가 동절기 이상한파 등의 영향으로 배럴당 80달러대 후반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며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부양 추진으로 유동성 규모가 증가해 석유시장으로 자금유입이 늘었고, 동절기 이상한파로 난방유 수요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7일 단기전망보고서를 통해 내년 평균 유가를 배럴당 86.08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전월전망치 대비 0.91달러 오른 수치다.EIA는 최근 석유수요의 강세로 인해 재고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내년 수요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석유 수요 증가는 중국, 중동, 브라질 등 개도국들이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올해 세계석유수요 증가분이 비 OPEC 공급 증가분의 약 2배에 달하고 있어 재고 감소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근순 기자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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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전보 12월20일 ◇처·실장급 전보 ▶생산시설건설단장 노시대 ▶비축시설처장 김중현 ▶구리지사장 강남의 ▶거제지사장 이용국 ▶울산지사장 한병호 ▶석유비축처장 김강석 ▶평택지사장 함윤 ◇팀장급 전보 ▶가스전관리사무소 업무관리팀장 김득수 ▶서산지사 안전운영팀 담당역 정병철 ▶기술계획실 기술협력팀장 김경복 ▶경영지원처 에특회계팀 담당역 정영식 ▶시추운영단 시추지원팀장 최찬호 ▶석유정보센터 OPINET사업추진전담반장 최창완 ▶재무처 회계세무팀장 홍대정 ▶구리지사 관리팀장 홍유택 ▶재무처 자산유동화팀장 김기봉 ▶생산시설건설단 생산시설건설팀장 전영진 ▶기획조정실 인사팀 담당역 이강수 ▶석유공학실 저류공학팀 담당역 이원규 ▶법무팀장 김진 ▶시추운영단 시추지원팀 담당역 백인천 ▶거제지사 안전운영팀 담당역 이영훈 ▶용인지사 안전운영팀장 백종연 ▶카자흐스탄사무소 담당역 이진호 ▶재무처 융자팀장 조대홍 ▶석유공학실 저류공학팀장 권오광 ▶리그사업처 리그사업팀장 기세영 ▶서산지사 관리팀장 이진형 ▶여수지사 안전운영팀 담당역 김성열 ▶경영지원처 복지후생팀장 이필광 ▶서산지사 안전운영팀장 황호윤 ▶평택지사 관리팀장 차준호 ▶거제지사 관리팀장 김교중 ▶울산지사 관리팀장 최태림 ▶여수지사 안전운영팀장 신종현
신근순 기자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