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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 기업 자금 숨통 트인다
신재생에너지 펀드의 활성활를 위해 지원대상의 범위를 넓힌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오창관)는 대기업·한전·발전사·금융권이 공동 출연해 실시하는 ‘신재생에너지 상생보증펀드’의 지원 대상 확대를 3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상생보증펀드는 대·중소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용중이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펀드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전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 제조기업 및 발전사업자’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전문기업’을 추가했다.
또한 추천의뢰기관도 종전 ‘출연기업·은행·각 협회’에서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을 추가했다.
보증신청 절차는 현행과 동일하게 △희망기업의 보증추천 신청서 작성 △신청기업의 신청서 제출 △추천위원회 심의 및 보증기관에 추천 △보증기관의 심의 및 보증서 발급 △은행의 대출 심사 및 실행 순으로 진행된다.
배종인 기자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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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協, 클린디젤 車 보급 활성화
미래 친환경자동차롤 각광받고 있는 클린디젤차가 환경회의에 사용된다.
대한석유협회(박종웅 회장)는 다음달 4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 클린디젤 하이브리드버스를 참가자 수송용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클린디젤 하이브리드버스’는 정유업계가 기계연구원 및 대우버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기존 CNG 버스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0% 이상 줄고 연비는 40% 이상 향상된 친환경버스이다. 이미 2010년부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여수, 과천 등 6개 도시에서 운행 중에 있다.
한편 세계자연보전총회는 UN옵서버자격을 갖고 있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매 4년마다 개최하는 환경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회의로, 올해는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배종인 기자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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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加, 셰일가스 개발 손잡는다
배종인 기자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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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신근순 기자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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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硏, 화합물 태양전지 안내서 발간
이일주 기자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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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獨 태양광 회사 큐셀 인수
고봉길 기자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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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하수처리장내 PV발전단지 준공
신근순 기자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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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대 PV모듈社, 가동률 회복세
신근순 기자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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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태양광 모듈社 가동률 회복세
태양광산업의 불황속에서 국내 태양광 모듈업체들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양광 시장 조사기관인 SNE리서치(대표 김광주)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태양광 모듈을 생산, 판매하는 15개 업체의 가동률을 전수 조사한 결과, 상반기에만 약 0.55GW를 생산해 47.4%의 평균 가동률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업체 중 최대 가동률을 기록한 업체는 75%이고 최저는 7%로 업체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20%이하의 가동률을 나타낸 업체는 15개 중 4개였다. 지난해엔 생산캐파가 2.32GW에 달했으나 0.78GW를 생산하는데 그쳤으며 가동률도 33.4%에 불과했다.이러한 회복세는 국내 태양광 모듈업체들의 제품 차별화와 해외시장의 개척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올 하반기에는 국내 태양광 업체의 평균 가동율이 최저 65%에서 최고 80%까지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신근순 기자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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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연, 녹조류에서 바이오 연료 생산한다
이일주 기자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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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해상광구서 대형가스전 추가 발견
신근순 기자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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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協, 관세경감 확인업무 개시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김상열)가 태양광 생산용 기자재 및 이용기자재의 관세경감 확인 업무를 본격 개시했다.
관세경감 품목의 확인과 1차 감면 신청 등 태양광분야 관세경감 업무는 전용 웹사이트(www.solarcustoms.or.kr)를 통해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회의 관세경감 확인업무를 시작으로 국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관세를 경감 받고,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에너지 부문의 확인 기관으로 지난 7월10일에 추가 지정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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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세계 첫 해양 PV발전단지 착수
배종인 수습기자 기자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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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혼합판매, 이달 본격 시행
탱크 구분저장 없이 폴사인 주유소에서 타사 석유제품을 혼합해 판매하는 것이 이달부터 제도적으로 가능해졌다.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석유제품 복수상표 자율판매(이하 혼합판매) 시행방안에 대해 정유4사와 협의한 결과를 발표하고, 혼합판매를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혼합판매는 석유제품 유통시장에서의 불공정거래 행위 가능성 차단, 정유사간 경쟁 촉진, 기존 주유소 단계의 혼합판매 관행을 제도화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혼합판매가 시행되는 주유소에 대해서는 정유4사뿐 아니라 수입사들도 신규 공급이 가능해 새로운 경쟁영역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그간 주유소 단계에서는 이미 암암리에 관행적으로 혼합판매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이번 조치를 계기로 품질관리, 책임소재 등 관련 사안들이 제도화 될 전망이다. 이번에 마련된 제도에 따르면 혼합판매에 따른 품질 및 제조물 책임은 1차적으로 주유소에 있으며 사전에 한국석유관리원의 품질검사를 통과한 정품석유만을 섞어서 판매해야 한다. 또한 주유소들이 정유사와의 협의하에 혼합판매 주유소내에 소비자가 인식할 수 있는 표시를 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특히 대량구매계약을 맺고 있는 폴사인 주유소일지라도 희망하는 경우 혼합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전량구매계약 강요 등 불공정거래행위 여부에 대한 그간의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대해 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는 “그동안 주유소와 정유사 간 수직 계열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사후정산제 개선과 혼합판매 허용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협회의 건의가 받아들여져 혼합판매가 허용된 부분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며, “혼합판매 시행으로 유가 인하 효과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알뜰주유소 정책보다 소비자에게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그러나 협회는 “그동안 지식경제부 및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상대적 약자인 주유소에 대해 별도 표시 없이 혼합판매를 허용해 줄 것과, 부당한 전량구매계약을 개선하기 위해 혼합판매를 희망하는 모든 주유소에서 혼합판매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정부와 정유사의 협의 과정에서 이 부분이 제외된 점에 대해서는 실망”이라며, “이후 정부 및 정유사와 협의를 통해 아쉬운 부분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혼합판매를 반대하는 입장도 있다.YMCA는 ‘소비자기본법’이 정한 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중 ‘알권리’와 ‘선택할 권리’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것으로, 가격 인하 등 어떤 명분을 갖다 붙인다 하더라도 소비자 권리 측면에서 수용할 수 없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이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제품의 제품명, 제조자 등을 알아야 할 권리, 또 사업자가 준수하여야 할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는 ‘표시·광고법’의 취지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부당한 입법이라고 밝혔다.YMCA는 정부가 물가 안정화를 명분으로 소비자 기본권까지 침해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며, 진정으로 정부가 기름값 인하로 서민경제에 보탬을 주고자 한다면 유류세의 인하와 국제 유가 변동 상황의 신속한 반영 등 대책마련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배종인 수습기자 기자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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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주유소연합, 일부 SK 폴사인주유소 모임 불과”
(사)한국주유소협회가 한국자영주유소연합과의 문제가 주유소 업계의 내분으로 비화되고 있는 것에 해명하고, 한국자영주유소연합이 주유소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아님을 주장했다.지난달27일 (사)한국주유소협회는 ‘자칭 한국자영주유소 연합에 대한 협회 입장’이라는 내용의 성명서 발표를 통해 한국자영주유소연합에 대한 협회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성명서에서 한국자영주유소연합회라는 단체는 실체가 없는 단체로서 당사자들은 회원사가 1,200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 활동하는 회원은 20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주유소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자영주유소연합회가 정유사의 횡포에 대항한다는 명목아래 스스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들은 일부 SK 폴사인 주유소의 연합으로서 회원들에게 값싼 기름을 공급한다는 미명아래 영세한 주유소에게 100만원의 가입비를 책정하고 있고, 대부분이 외상으로 이루어지는 정유공급 관행을 무시하고 선입으로 정유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이들이 언론을 통해 협회의 공식적인 행사를 방해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협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며, 정부의 정책에 편승하여 정부를 상대로 마치 자신들이 진정으로 모든 주유소를 대변하는 활동을 하는 것처럼 선전해 주유소 업계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상거래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지적했다.또한 언론에 대해서도 협회가 내분을 겪는 것처럼 기사화 되는 것은 자제해 달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수 밖에 없음을 밝혔다. 그리고 (사)한국주유소협회는 한국자영주유소연합회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협회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해 엄단할 계획이라며 즉각 활동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배종인 수습기자 기자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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