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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청렴 의지 ‘확고’
배종인 기자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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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상업부문 협단체와 에너지절약 논의
배종인 기자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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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2Q 매출 336억9,200만…전년比 281.3% ↑
유니슨의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슨㈜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36억9,200만원, 영업이익은 26억 2,300만원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81.3% 증가했으며 20억6,8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니슨 관계자는 “주요 매출처인 영광풍력발전㈜가 유니슨의 계열사이기 때문에 지분법회계로 인해 영업외손실 처리된 금액이 약 56억원”이라며 “손실 처리된 이익은 자회사 지분을 매각하면 일시 환입되고, 지분을 보유할 경우에는 20년간 순차적으로 환입된다”고 밝혔다.
또한 “수금은 회계처리와 별개로 EPC공급 매출 기성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정암풍력프로젝트와 지난 5월 수주 공시한 246억원 규모의 타워 매출도 계획되어 있는 만큼 상반기보다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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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초등생 에너지 가치관 형성 앞장
배종인 기자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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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3천억 규모 ‘주유소사업’ SK에너지에 매각
SK네트웍스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마케팅 도매사업(주유소 사업)을 SK에너지에 매각한다. 양사가 보수한 핵심 역량을 극대화하려는 그룹차원의 사업재편으로 보인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 박상규)는 지난 10일, 자사의 에너지마케팅 도매사업을 ‘SK에너지’에 3,015억원에 양도하는 안건이 당일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안건 의결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에너지마케팅 도매사업의 판매망, 인력 및 사업관련 자산/부채 등 일체에 대해 필요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양도를 완료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사업 양도 결정 배경에 대해 “석유시장 마케팅 효율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SK에너지의 니즈와 렌탈, 카라이프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새로운 성장축을 육성하고자 하는 당사의 니즈가 부합해 사업양도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번 에너지마케팅 도매사업 양도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자사가 보유한 주유소 네트웍을 운전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Mobility, 자동차와 운전고객 관련 분야) 거점으로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향후 ‘모빌리티’와 ‘홈케어’ 양대 성장축을 바탕으로 고객가치를 혁신하는 소비재 기업으로 변모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모빌리티’ 사업영역에서는 주유, 렌터카, 정비, 타이어, 부품, ERS 등 국내 유일의 토탈 카라이프서비스 체계를 독자멤버십을 기반으로 고객관점에서 통합 예정이다.
또한 ‘홈케어’ 사업영역에서는 SK매직의 환경/주방가전 렌탈사업 및 판매인프라를 기반으로 SK텔레콤 등 계열사 및 외부업체와의 개방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금번 에너지마케팅 도매사업 양도를 포함,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추진된 일련의 사업재편을 통해 보다 명확한 회사의 미래 방향성이 갖추어 졌다”며 “사업양도 대금은 재무건전성 강화와 함께 모빌리티, 홈케어 등 새로운 성장축 육성에 투입되어 변화와 혁신을 앞당기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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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SOFC 상용화 및 사업성분석 세미나
새 정부 들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보급 정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건물 및 발전용에 적합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Solid Oxide Fuel Cell)의 기술개발 동향과 향후 사업성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8월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연구, 기술개발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성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SOFC 연구, 기술개발동향, 참여기업체현황 및 상용화 전망과 SOFC 발전시스템 및 PAFC·PEMFC·MCFC와의 비교, 사업성분석을 비롯하여 SOFC 성능향상을 위한 각종소재와 각종부품 연구, 기술개발동향 및 상용화 전망으로부터 적용사례 및 사업화동향에 이르기까지 SOFC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최근 SOFC 연구, 기술개발동향과 참여기업체현황 및 상용화전망 △SOFC 발전시스템과 PAFC, PEMFC, MCFC와의 비교 및 사업성분석 △SOFC 성능향상을 위한 소재 및 단전지 개발이슈 △대면적 박막 생산공정과 새로운 전극소재를 이용한 고성능 SOFC 제조기술개발 및 활용사례와 상용화전망 △고온에서 안정적인 나노촉매 신기술과 고성능 전극으로 다양한 나노기술에서의 고성능 SOFC 제조기술개발 및 활용사례와 상용화전망 △SOFC 시스템 연구,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및 사업화동향 △SOFC 스택과 단전지의 기술동향과 적용사례 및 사업화동향 △SOFC 재료(신소재) 연구,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 및 사업화동향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SOFC는 특히, 상대적으로 안정성도 뛰어나 스마트폰이나 드론 등 실생활과 밀접한 소형 배터리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상용화되면 배터리 시장에 큰 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SOFC의 국내외 기술개발의 현주소와 관련업계 실태를 조명하고 향후 시장전망 및 참여기업의 기술개발방향과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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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전력소비량 1,192.3억kWh…전년比 1% ↑
배종인 기자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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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英 하수 슬러지 플랜트 300억 수주
편집국 기자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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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세아제강,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개발
가스공사와 세아제강이 해외 천연가스 산업 진출을 위해 힘을 합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지난 3일 대구 본사에서 ㈜세아제강과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 및 사업정보 공유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MOU를 통해 세아제강과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한다.
또한 향후 사업 추진 시 국내 연관 민간기업과의 해외시장 공동 진출로 정부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수 가스공사 공급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천연가스 인프라 노하우와 세아제강의 우수한 강관제조 기술력을 결합해 해외 천연가스 산업 진출에 견인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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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KARA, 원전해체 인력 양성 추진
편집국 기자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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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사, 연료전지·태양광발전소 역에 설치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11개 차량기지 및 23개 지상역에 연료전지와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다. 또한 ESS 설치를 통해 피크시간대 전력을 공급해 에너지 자립기반을 확보한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에너지 자립기반 확보 방안으로 지난 31일 용답동 본사에서 SK건설(주), SKE&S(주)와 총 100MW급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개발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교통공사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4년 9월에 고덕차량기지에 20MW급 연료전지를 설치해서 연간 1억7,000만 KWh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하고 이 전력을 인근지역 4만5,000가구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6년까지 지축차량기지 등 11개 장소에 총 6.72MW의 태양광 설비를 추가로 설치한 바 있다.
태양광발전 전력을 활용한 냉난방 설비 설치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공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설치되는 지상역사 태양광설비는, 발생전기를 한전으로 전량 판매하던 기존방식을 탈피해 전기 일부를 냉난방 등 시민 편의시설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고객 편익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설치 부대사업으로 변전소에 에너지저장장치(ESS : Energy Storage System)를 설치할 예정이다. 심야시간대 전력을 모아 ESS에 충전하고,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출퇴근시간에 공급하게 되면 피크전력 절감을 통해 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정책구현을 위해 고덕, 모란, 수서 등 차량기지 유휴 부지에 연료전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발생전력은 인근지역에 공급하며,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온수 일부는 차량기지 냉난방에 활용해 직원 편익도 증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을 계기로 서울교통공사가 국가 에너지정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에너지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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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화력발전소 조기착공까지 끝까지 간다”
신근순 기자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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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고려아연 500억규모 산업용 ESS 수주
현대일렉트릭이 고려아연으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수주하며, 에너지효율화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27일 경기도 분당사무소에서 500억원 규모의 ‘에너지효율화 설비구축사업 공동추진’에 대한 계약식을 가졌다. 이날 계약식에는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 이제중 고려아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일렉트릭은 오는 11월까지 울산시 울주군 소재 고려아연 제련공장에 저장용량 15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ESS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달 초 현대중공업 본사에 50MWh 규모의 ESS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어, 현대일렉트릭은 철강공장을 비롯한 조선소와 호텔 등 다양한 사업장에 대한 경험을 보유하게 됐다.
ESS란 전력을 저장장치에 담아 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피크타임에 전력 부족을 방지하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설비다.
이 분야 세계시장은 지난해 26억달러에서 2025년 292억달러로 10배가량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네비건트 리서치(Navigant Research)는 ESS설비시장 규모가 2020년까지 4.3GWh(기가와트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시장 역시 특례요금제와 융자지원, 전용금융상품 등 정부의 에너지효율화 정책에 힘입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관련 설비의 국내 보급이 금년 상반기 89MWh로 전년 동기 55MWh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총 413MWh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탈원전 정책으로 피크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ESS를 통해 매년 막대한 에너지 비용을 절감, 투자금액을 3년 이내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탈원전 추세 등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술경쟁력을 갖춘 시스템과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시장 공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ESS에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수요 예측을 정교화하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능 및 사용자가 편리하게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편집국 기자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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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전력수급계획 원전 사후처리비용 97조
7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원전을 모두 건설할 시 발생하는 원전 사후처리비용 규모가 97조원을 넘어 탈원전 정책이 적극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당시 결정된 7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을 전부 건설할 경우 원전 사후처리비용은 약 97조6289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7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원전은 현재 운영 중인 원전 24기, 영구 정지된 고리1호기, 그리고 건설 중인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4,5,6호기, 신규계획 6호기 등 총 36호기이다.
원전의 사후처리비용은 원전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고준위 핵폐기물) 처리,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 원전해체로 크게 분류된다. 이중 가장 많은 사후비용을 차지하는 것이 ‘사용후핵연료’로 약 64조1,301억원에 달한다.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의 경우 200ℓ짜리 드럼 단위로 처리를 하는데, 원전 36개와 원자력연구원, 원자력 연료 등 비원전 호기에서 총 84만여 드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2015년 당시 드럼당 처리단가는 1,219만원으로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총 비용은 10조 3,256억원에 이른다.
원전해체 비용은 2015년 기준 1호기 당 6,437억원으로 계산하면 36호기 해체에 23조1,732억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만약,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에 따라 신고리 5,6호기를 포함한 신규 6기의 원전 건설을 철회하면 총 28기의 원전 사후처리 비용은 총 70조9,455억원으로 약 27조원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정률이 낮은 신고리 5,6호기가 공론화 과정에서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되면 총 30기의 처리비용은 77조2,958억원으로 늘어 약 6조3,503억원이 더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리 5,6호기 총 사업비 8조5천억원과는 별도로 추가 비용만 6조원이 넘는 셈이다.
이훈 의원은 원전 사후비용이 계속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도 큰 문제로 대두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용후핵연료 처리비용은 34기를 계획했던 2013년 당시 예상된 총 사업비는 53조2,810억원으로 1개 호기당 평균 1조5,671억원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36기를 기준으로 재평가 한 결과 64조1,301억원으로 원전 1개 호기당 평균 1조7,814억원으로 3년 사이에 원전 1기당 2,200여억원이 증가했다.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의 경우에도 2009년 1월에는 드럼당 처리 가격이 455만원이었으나 불과 6년여 후인 2015년 6월에는 드럼당 1,219만원으로 거의 3배정도 단가가 급격히 상승했다.
이에 대해 이훈 의원은 “원전의 사후처리비용은 계속 증가해 왔으며, 완전한 탈원전이 2070년대까지 진행될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처리 비용이 얼마나 더 상승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무분별한 원전 건설은 장차 100조원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부담을 국민이 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신고리 5,6호기 공론화를 계기로 향후 원전 정책 자체에 대한 심각하고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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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여자탁구단, 실업탁구챔피언전 전종목 석권
신근순 기자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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