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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환경단체, “발전소 건설은 지역 환경 개선 필수”
신근순 기자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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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美 태양광시장 개척 앞장
배종인 기자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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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38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체결
배종인 기자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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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태양광 전시회 최대규모 참가
강지혜 기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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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한전, 신재생전원 전력계통 확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정부의 신재생전원 확대와 관련해 향후 전력계통에서 예상되는 기술적, 정책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은 7일 전남 여수에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대전환 실현을 위한 전력계통 보강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 한전은 2030년 신재생전원 확대에 대비한 전력계통 의제(Agenda)를 소개하고, ‘신재생전원 접속을 위한 송변전 접속설비 신설’ 및 ‘신재생전원 확대수용을 위한 송변전 설비보강’을 포함한 미래 전력계통 구성에 대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전원 계통연계 확대를 위해 2017년 4월 제도개선을 통해 기존 154kV 변전소별 신재생전원 연계용량 한도를 100MW에서 200MW까지 상향했고, 신재생전원 확대에 따라 필요시 변전소 및 송전선로 신설을 통해 소규모 신재생 신청건의 무제한 접속에 차질이 없도록 계통보강을 시행 중이다.
또한 단기간에 건설이 가능한 신재생발전소에 비해 전력계통 보강은 장기간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는데, 신재생발전소 입지를 사전에 예측하여 전력계통 보강시기를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先 전력계통 보강’도 시행할 예정이다.
2030년 전체 발전량의 20%를 차지할 신재생전원을 전력계통에 수용하기 위해 신재생전원 출력변동의 단점을 보완할 있는 신재생 출력변동 대응능력이 우수한 속응성 전원, 전기저장장치(ESS), 유연송전시스템(Flexible AC Transmission system, 전력전자소자를 이용하여 AC 전력계통을 제어하는 시스템) 등 계통안정화 설비를 확대 적용할 계획도 수립 중이다.
반면에 이러한 전력계통 설비계획에도 불구하고 독립계통, 지역간 수급불균형 및 신재생전원 발전량 예측 불확실 등 일부 계통운영상 어려움이 예상돼 계통계획 및 운영단계에서는 전력계통 신뢰도 기준을 만족시키고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위해 ‘신재생전원 통합 감시 운영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신재생전원 확대 및 대규모 전원 Mix 변경시에도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을 전력계통 전문가들과 수시로 공유하고, 이번에 수립한 계획(일명 ‘Open Green Grid Plan’)에 대해서도 산학연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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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개도국 에너지효율향상 공로 인정
배종인 기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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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제9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개강
배종인 기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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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 정책 정보 한눈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웹사이트가 개설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별도의 전용 홈페이지인 ‘에너지전환정보센터’(www.etrans.go.kr)를 개설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에너지전환정보센터는 국민들이 에너지 전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뉴를 최소화하고 시각적으로 직관성을 높인 ‘마이크로페이지’ 형태로 구축하였으며, 복잡한 자료 대신 ‘카드뉴스’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다.
아울러, 산업부 뿐만 아니라, 환경부·과기정통부·문체부 등 관계부처의 자료도 게재하여 자료의 다양성을 높였다.
에너지전환정보센터는 국민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총 5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왜 에너지 전환인가’에서는 에너지 전환의 의미와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고, ‘이거 맞나요?’는 FAQ로서 정확한 팩트를 알기 쉬운 컨텐츠로 구성했다. ‘그래도 궁금해요’는 그 외에도 국민이 많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보도자료’와 ‘전문자료’에서는 각 부처의 보도·설명자료와 국내외 전문기관의 보고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는 현재 주로 카드뉴스, 동영상 컨텐츠가 게재되어 있으나, 향후 웹툰,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추가해 에너지 전환에 대해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사이트에 게재된 자료, 동영상 등은 URL복사, 이미지 다운로드, 동영상 공유 등이 가능하도록 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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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건설 설문조사 2만명 참여
원전 신고리 5·6호기 사업 향방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설문조사 및 시민참여단 구성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고리 5·6호기 사업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지형)는 지난 8월25일부터 실시한 1차 조사를 9월9일 오후 10시경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전국민 중 성·연령·지역에 따른 일정비율로 무작위 추출한 전화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신고리 5·6호기 건설에 대한 의견(중단, 재개, 유보) 분포 등을 알아보고, 국민을 대표할 시민참여단 참여 희망 여부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3만9,919명과 전화통화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응답자 수는 2만6명으로, 당초 목표였던 2만 명을 달성했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50.1%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시민참여단 참가 의향을 밝힌 응답자는 5,981명으로 최종 응답자 중 29.8%였다.
이번 조사결과는 원칙적으로 시민참여단에 대한 최종조사를 바탕으로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할 때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단 500명은 1차 조사에서 참가 의향을 밝힌 응답자(5,981명)를 대상으로 성·연령·신고리 5·6호기 건설에 대한 의견(중단, 재개, 유보)분포 비율을 고려하여 무작위 추출해서 선정하게 된다.
시민참여단 구성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검증위원회 입회 하에 시민참여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는 9월13일까지 시민참여단 구성을 완료하고 이틀 간 안내과정을 거친 후에 9월16일 시민참여단 전체가 참석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한 달간 다양한 숙의 프로그램을 통한 충분한 학습과정을 거친 후, 10월13∼15일 2박3일간의 합숙 종합토론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조사가 끝나게 된다.
신근순 기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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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지역사회 복지시설 에너지 지속 지원
신근순 기자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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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12년간 1,119명
배종인 기자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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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2025년 시가총액 25조”
편집국 기자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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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태양광·ESS’ 발전소 준공
편집국 기자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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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임원 인사
2017년 8월30일
■ 부사장 전보
▷이민호(글로벌사업본부장) → 정유생산본부장
■ 전무 전보
▷박승구(케미컬사업본부장) → 화학생산본부장
▷윤무영(국내영업부문장) → 케미컬사업본부장
▷배중호(정유해외영업부문장) → 글로벌사업본부장
■ 상무 전보
▷하태우(서부지역본부장) → 국내영업부문장
■ 상무보 전보
▷이동언(소매관리팀리더) → 서부지역본부장
■ 상무보 승진 이동
▷김태헌(싱가폴지사장) → 정유해외영업부문장
편집국 기자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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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이차전지 육성 산학연 머리 맞대
울산시가 ‘에너지신산업의 쌀’로 불리는 이차전지산업을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신규 연구과제, 기업지원 과제 등의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8월30일, 31일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에서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산업 육성방안 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이차전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발표로 이차전지 제조사 및 울산 전지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 후, 이차전지 신규아이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은 △도시광산 속 이차전지 자원회수 기술(에기연 김동석 센터장) △고속 충방전용 장수명 바인더 기술(울산대 오은석 교수) △인체 삽입형 이차전지(울산대 류광선 교수) △PV연계형 전력분산 ESS((주)에스에이티 전상익 차장) △울산 이차전지 신규사업 발굴 방향(울산테크노파크 김태원 팀장) 등이다.
또한 참석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작성 △산학연 연계아이템 기획과 사업화 등이 논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용역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신규 아이템 소개와 개발된 연구과제에 대해 산학연 연계 아이템 기획과 사업 발전 로드맵 작성 등으로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울산지역 산업체와 협력하여 전략적 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세계적인 이차전지 제조기업인 삼성 SDI와 뛰어난 이차전지 분야 연구역량을 갖춘 UNIST, 울산대 등이 입지한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이차전지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 2017년 3월부터 ’이차전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엄태준 기자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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