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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연, 그린 리모델링 신기술·사업화 세미나
고성능 단열재,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에너지 절감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신기술과 사업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9월25일에 ‘그린 리모델링 정책지원과 관련 사업별 신기술, 사례 및 적용 솔루션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및 육성정책과 지원방안을 시작으로 그린 리모델링 건축물의 시장확대를 위한 제언을 비롯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단열재, 외단열시스템, 창호, CIGS 태양전지 및 BIPV의 신기술 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와 발전방향뿐만 아니라 그린 리모델링 사업 프로세스와 성공적인 건축물 사례와 시사점 등을 폭넓게 다룬다. 세미나주제는 △그린뉴딜의 핵심,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및 육성정책과 지원방안 △그린리모델링 건축물의 시장확대를 위한 제언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단열재 신기술 개발현황 및 적용사례와 발전방향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외단열시스템 신기술 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와 발전방향 △제로에너지건축물 창호 부위 열교차단공법 적용사례와 발전방향 △건물 바깥 유리창에 붙여 사용하는 친환경 컬러 CIGS 태양전지 신기술 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와 발전방향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 (BIPV) 신기술 개발현황 및 적용사례와 발전방향 △그린리모델링 사업 프로세스와 성공적인 건축물 사례 및 시사점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그린 리모델링 건축물은 유형별로 다양한 에너지 소비특성을 갖는 만큼 기존건물에 필요한 에너지 리모델링 기술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정부 정책방향과 시장전망 및 기술개발 방향 등과 더불어 관련 기업의 사업전략 등을 짚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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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코로나 블루 ‘온택트 소통’ 이겨낸다
신근순 기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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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취약계층, 도시가스비·전기료 3개월 납기연장
신근순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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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印尼 HUC 1억7천만불 추가 수주
배종인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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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양광 국내 점유율 30% 돌파
국내 태양광 생태계가 저가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잠식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올 상반기 중국산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중국 업체 배만 불려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9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모듈) 중 중국산 비율은 32.6%로, 작년(1년 전체)의 21.6%에 비해 11% 포인트 상승했다. 패널은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되는 완제품으로, 태양광 제조업 생태계에서 최상위를 차지한다.반면 올 상반기 국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67.4%로, 작년(78.4%)에 비해 11% 포인트 하락했다. 2015년 77.7%였던 국산 점유율은 작년까지 7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중국 업체들이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며 올 들어 4월까지 중국산 태양광 패널 수입액은 1억1,758만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42.6%나 늘었다.이는 우리보다 10∼20% 원가 경쟁력이 높은 중국 업체들이 저가(低價) 공세를 펼치면서 국내 기업들이 경쟁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정부는 여전히 ‘우리 태양광 산업이 건강하다’며 태양광 시설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지난 2일 “태양광 패널의 국산 비율이 증가하는 등 재생에너지 산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그린뉴딜’ 대책에서는 2025년까지 태양광·풍력 설비가 현재(2019년 12.7GW)의 3배 이상이 되도록 목표를 상향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산업부가 올 들어 국산 제품의 비율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알면서도 제때 알리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또한 중국산 태양광 폐모듈 등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윤 의원은 “국산화율이 사실상 100%인 원전이 문을 닫으면서 태양광을 무리하게 늘려온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국내 시장을 중국 업체들의 놀이터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배종인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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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나트륨-황 배터리 국내 19Mwh 공급 추진
신근순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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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태양광산업 경쟁력 진단
배종인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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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리튬-황 배터리, 국내 첫 최고도 비행 성공
신근순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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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이전]해외자원개발협회
편집국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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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 HVLS팬 에너지 고효율 공기순환-환기장치 ‘각광’
배종인 기자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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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유망 알짜기업 울산 이전
엄태준 기자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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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실내 환기기준 4배로 높여야 비말 충분히 제거”
엄태준 기자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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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세계·미주은행과 ODA사업 추진
신근순 기자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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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1위 고수
신근순 기자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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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수해복구 435만원 기부
편집국
202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