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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부, “韓 전기료는 보조금 아니다”
미국이 한국의 전기요금에 대한 보조금 조사 결과 보조금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려 국내 도금강판 업계의 반덤핑관세율이 대폭 낮아지게 됐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으로 11일 한국산 도금강판에 대한 상계관세 조사에서 우리나라의 전기요금은 보조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미소마진(0.44%)~7.16%의 상계관세율을 확정하는 한편, 같은 날 발표된 반덤핑관세율도 0.00∼2.43%로 확정했다. 상무부는 미국 제소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전력이 발전 자회사로부터 저가로 전기를 구매하여 간접보조금 형태로 철강업계를 지원했는지 여부를 지난해 7월부터 조사해 왔다. 그결과 상무부는 전력거래소의 구매가격 산정방식이 시장원리에 부합하므로 상계관세 조치가 필요한 보조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미국 제소자들의 주장을 부인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최대 15.8%까지 부과되었던 관세율이 대폭 감소해 현대제철 등 기업들의 대미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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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中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55%↓
신근순 기자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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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실내 공기질 개선 기술개발 앞장
배종인 기자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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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대학생봉사단 희망에너지 10기’ 모집
신근순 기자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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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비용 지원
엄태준 기자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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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추진
편집국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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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주유소 사업 1조3천억 매각
엄태준 기자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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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코로나19 구호 5억 기탁
편집국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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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 북미 유망광산 발굴 나선다
배종인 기자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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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코로나19 피해지역 1천만원 기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이 코로나19 피해지역의 피해 확산 방지와 위기극복에 힘을 보탠다.에기평 임직원은 3월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에기평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자 지원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구호·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에기평 임춘택 원장은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19 피해자를 비롯해 현장에서 사태극복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보내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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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19년 매출 59조928억…전년比 2.5% ↓
배종인 기자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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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실장·팀장 인사이동
편집국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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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터리 3社, 1월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첫 30% 돌파
신근순 기자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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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RE300 추진 제주 활동 본격화
배종인 기자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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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기업 홍보관 개관
배종인 기자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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