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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D/P 국제표준, 우리가 주도한다
신근순 기자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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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주파수 경매 34라운드 밴드플랜1 勝
배종인 기자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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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 개막
미국과 일본에 이어 디스플레이분야 세계 3대 학술대회로 꼽히는 ‘제13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2013)가 8월26일 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미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공동 주관하고 대구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25개국에서 온 OLE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관련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다.
특히 올해는 500여 편의 역대 최대의 논문 발표, 그리고 사상 최대의 국외 등록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7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과 중국 BOE Technology그룹의 왕동성 회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가 10명의 개별지도수업, 워크숍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되는 젊은 과학자 특별 세션(Young Scientists Forum)에서는 세계적인 국제 학술논문집에 논문이 등재돼 이목을 집중 받고 있는 전문가를 특별 초청해 각 산업 전반의 학술적인 동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IMID학술대회 개최는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많은 해외 전문가들의 참여로 국내 연구진들의 기술 및 역량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대구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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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전세계 TV시장 독주
배종인 기자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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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산업자동화사업본부총괄에 ‘페카 티티넨‘
신근순 기자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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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한글’로 반도체장비 간 통신한다
배종인 기자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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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주파수 경매 24라운드 밴드플랜2 勝
배종인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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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 과학도에 비전·열정 전수
배종인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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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방통위, 정책현안 상호협력 다짐
엄태준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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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017년 ICT장비 5대 강국 간다”
엄태준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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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성 높인 8.0형 ‘갤럭시 탭3’ 출시
배종인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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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주파수 경매 18라운드 밴드플랜1 勝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 18라운드에서 밴드플랜1이 최고가로 승리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21일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 결과 18라운드까지 경매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현재까지 밴드플랜1이 승자밴드플랜이고, 해당 밴드플랜의 최고가블록조합 합계금액은 1조 9,80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2.6GHz 80MHz와 1.8GHz 50MHz대역의 주파수를 두고 이뤄지며 KT가 원하는 ‘D블록’은 밴드플랜2에서만 응찰할 수 있다.
이에 21일 결과를 두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연합이 밴드플랜 1, KT가 밴드플랜2에 응찰 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주파수 경매는 22일 9시에 19라운드부터 다시 속개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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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생활가전 상반기 유럽시장 성장 지속
배종인 기자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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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소프트뱅크에 기지국용 LIB 공급
LG화학(대표 박진수)이 리튬이온 배터리(LIB) 종주국인 일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LG화학은 일본 메이저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 모바일에 한국 기업 최초로 기지국용 UPS(무정전 전원 장치)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을 대규모 양산,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LG화학이 소프트뱅크에 공급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총 전력량은 약 20MWh급으로, 전기차(GM Volt 기준)로 환산하면 1,200대 이상 규모에 달한다.
그간 일본의 이동통신사들은 기지국용 UPS에 납전지를 사용해 왔으나 최근 리튬-이온 전지의 가격 경쟁력이 대폭 개선되고, 에너지 효율과 수명 등의 장점이 크게 부각되면서 기존의 납전지를 LIB전지로 대체하고 있다. LIB대체시 배터리 수명은 약 1.5~2배 가량 늘어나는 동시에 BMS(배터리관리시스템)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은 일본 내 13만개의 기지국을 보유하고 있는 2위 이동 통신 사업자로, 현재 900MHz대 신규 기지국을 추가로 건설 중이다. 또한 NTT도코모, KDDI 등 일본의 다른 메이저 이동통신사들 역시 향후 신규 기지국 UPS에 기리튬-이온전지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LG화학은 일본 시장에서의 추가적인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LG화학 전지사업본부 본부장인 권영수 사장은 “전기차 배터리 및 ESS 분야 세계 1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종주국인 일본 시장을 신규 개척하는 데에 성공했다”며 “향후 해외 UPS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UPS 시장은 약 9,000억원, 세계 UPS 시장은 약 8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신근순 기자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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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김포공항에 항공관제시스템 구축
LS산전이 항공기는 물론 공항 내 각종 지원차량까지 실시간으로 통제할 수 있는 첨단 항공 관제 시스템을 김포국제공항에 구축한다.
LS산전(대표 구자균)은 한국공항공사(대표 성시철)과 공동으로 개발한 항공등화개별점소등제어시스템(ILCMS)을 김포국제공항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시스템은 2014년 말까지 설치 완공돼, 실증 과정을 거친 후 실제 운용될 예정이다.
ILCMS는 별도의 제어케이블이나 통신선을 설치하지 않고 전력선통신기술을 활용해 공항 내 설치된 레이더와 등화제어장치를 이용해 항공기와 각종 지원차량을 감지, 유도, 통제하는 것으로 항공기 안전 운항 지원을 위한 필수 장비다.
이를 통해 항공교통량 증가와 공항 내 항공기, 차량 및 장비의 충돌상황을 방지하고, 관제사와 조종사 간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해지는 한편 안전한 지상 교통 흐름을 유지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항공 등화가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문제가 생긴 항공 등화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전체 점·소등으로만 제어가 가능했다.
그러나 LS산전의 시스템은 고장 항공 등화를 즉시 파악하고 개별 제어가 가능해 유지보수의 시간과 인력을 대폭 줄이고, 낭비되는 에너지 또한 줄일 수 있다.
ILCMS는 체코 프라하 루지네 공항과 베이징공항 등을 비롯한 세계 선진 공항에 도입되어 왔으며, 5~6개의 외국기업만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LS산전 관계자는 “최근 항공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산 기술로 개발된 첨단 항공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김포국제공항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국내 공항에 도입할 시 약 1,000억 원의 수입대체효과가 예상돼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동시에, 에너지 및 유지보수 등 공항 운용 측면에서 추가로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