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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 ‘대성 S-Line 온수매트’ 출시
배종인 기자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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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硏, D/P기판 초고속 측정기술 쎄미시스코 이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은 김종안 박사팀이 개발한 신개념 디스플레이 기판 초고속 측정기술이 반도체·디스플레이 기판 검사 장비 전문기업인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에 이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디스플레이 기판 초고속 측정기술은 측정 기판의 두께를 나노미터(10억분의 1m)까지 측정 가능한 기술이다. 초당 최대 10만 번의 측정이 가능하고, 고속 이송 시 측정 기판에 진동이 발생하더라도 이와 무관하게 정확하고 정밀한 측정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빛을 이용한 광학 측정방식으로 대상에 접촉하지 않고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공정라인의 모든 디스플레이를 별도의 이동 없이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게돼 제품의 전수조사가 가능해짐으로써 품질향상 및 불량률 감소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는 “디스플레이의 기판은 물론 각종 필름형 소재에 제약 없이 적용이 가능하여 향후 디스플레이의 기판 검사관련 원천 기술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종안 표준연 박사는 “해당기술은 장기적으로 시장의 변화에 가장 앞장서는 디스플레이 공정진단의 핵심기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산업체에서 보다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본기술료의 부담을 줄이고 제품 매출액의 2.5 %에 해당하는 경상기술료를 요청한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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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능인 육성 앞장
배종인 기자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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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카드 4장두께 세계최소 베젤 LFD 공개
배종인 기자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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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루크, 신제품 대거 출시
전기 전자, 정밀 측정 장비 전문 기업 플루크(Fluke)가 올해 하반기에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플루크는 3상 전기 에너지 로거인 ‘Fluke 1730’, 디지털 멀티미터인 101/106/107 시리즈, 적외선 온도계인 F59 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3상 전기 에너지 로거인 ‘Fluke 1730’은 장비 및 시스템의 비효율 등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 요인을 쉽고 빠르게 찾아낸다. 기존에 에너지 소비 실태 분석은 값비싼 장비와 숙련된 엔지니어에 의해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Fluke 1730’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분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Fluke 1730’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며, 전압, 전류, 전력 및 역률과 같은 중요 지표를 측정하여 에너지 낭비 요인을 찾아낼 수 있다. 자체 Fluke Energy Analyze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추가적인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Fluke 1730’과 함께 출시된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인 ‘VT04’는 올해 초 선보인 VT02에 비해 4배 더 선명한 해상도와 동급 최대 화각을 갖췄다. 충전 배터리, 알람 기능을 추가로 탑재해 소비자 편의를 한층 더 고려했다.
이 밖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디지털 멀티미터인 101/106/107 시리즈와 적외선 온도계인 F59도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들은 고가의 제품으로 인식되던 플루크의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전망이다.
한국플루크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처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금번 하반기에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엘로우 밴(Yellow va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엘로우 밴 캠페인은 고객이 직접 플루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현재 서울에 2대, 대구에 1대의 엘로우 밴을 배치해놓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신제품을 비롯해 열화상 카메라, 스코프미터, 전력분석기, 적외선 온도계 등의 플루크 제품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은 이벤트 웹사이트(www.fluke.co.kr/yellowvan)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일주 기자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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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최고의 IT제품이 한곳에 모인다
IT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하는 ‘2013 한국전자전’이 ‘Creative IT, Be in IT’란 주제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1969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2013 한국전자전(KES 2013)’은 16개국 600여개 사가 참가해, 전자·IT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세상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그리고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한국전자전 참가국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네덜란드, 아일랜드, 스위스, 벨기에,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인도 등이다.
본 행사를 총괄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스마트폰, UHD TV, 곡면 OLED TV, 스마트워치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최첨단 제품을 비롯해 플렉시블 &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 홈서비스 로봇, 3D 실사프린팅, 디제이 믹싱카 등 흥미로운 최신 융합제품들이 한국전자전에 대거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19개국 56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국, 러시아, 일본, 카타르, 프랑스 등 20여 개국의 유력바이어를 대거 유치했다. 이렇게 유치한 바이어들이 국내 업체들과 멀티 비즈매칭을 진행해 18억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에는 지펠냉장고, UHD TV, 버블샷3 드럼세탁기, 갤럭시노트, 디오스, G패드 등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최신제품들이 매일매일 쏟아지는 경품이벤트를 비롯해, 국내 최초 30여대의 최신 카메라가 참관객의 액션을 순간 포착하여 실시간 타임슬라이드로 그려내는 매트릭스 사진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더욱 큰 재미와 흥밋거리로 참관객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와 함께 진행될 ‘제2회 KES 어워드’에선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진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18개사 20개 제품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제2회 KES 어워드’ 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삼성전자, LG전자의 곡면 OLED TV를 비롯해, 세계 최초 자체 전원공급기술을 적용한 원격조명제어 스위치인 반디통신기술의 반디온, 피에스아이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소리가 직접 귀에 닿지 않아 음악을 오래들어도 귀가 피로하지 않은 역방향 스피커방식 이어폰 등이 선정됐다.
이일주 기자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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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중소 협력社, 동반성장 만족 ‘3.7점’
이일주 기자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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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D/P산업, 상생으로 세계 1위 굳힌다
이일주 기자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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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브랜드 가치 한단계 상승
이일주 기자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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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이몬 버스포드 네트워크사업 자문 영입
배종인 기자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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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12Gb/s SAS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
이일주 기자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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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 3+기어’ 체험 마케팅 전개
배종인 기자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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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자인 인재육성 20년 484명 전문가 배출
배종인 기자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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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러 LTE 상용 네트워크 공급
우리 기업의 통신 기술이 러시아에도 보급된다.
삼성전자는 러시아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MTS(Mobile TeleSystems)’와 4G LTE 상용 기지국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LTE 통신 장비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MTS는 러시아 이동통신시장에서 가입자와 매출에서 모두 1위인 이동통신사업자로 7,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와 25%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MTS와 함께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을 포함한 러시아 서북부 지역에 2015년까지 LTE 통신망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MTS는 올해부터 이 지역에 LTE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스페인 통신사업자 텔레포니카와 남미시장 LTE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4월에는 아일랜드 허치슨 3G의 LTE 기지국 단독 공급 계약 체결한 것에 이어, 이번 러시아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신흥 LTE 시장 네트워크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러시아 MTS의 서북부 지역 담당 키릴 드미트리에프(Kirill Dmitriev)는 “단말기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과 협력해 러시아 서북부 지역에 LTE 네트워크를 상용화함으로써, 최근 급증하는 초고속 모바일 인터넷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익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유럽·CIS 지역 수출담당 상무는 “러시아 1위 사업자 MTS에 LTE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본격적으로 CIS 지역 네트워크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의 앞선 LTE 경험과 기술력을 러시아 시장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LTE 월드 서밋에서 ‘최고 LTE 장비상(Best LTE Infrastructure)’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LTE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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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지윤 교수, 美 FAA 공로상
이일주 기자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