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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반도체공정기술교육
반도체 종사자들과 이공계 학생들의 반도체 제조 공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술교육이 개최된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5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SEMI 반도체공정기술교육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1일)와 중급과정(3일)으로 이뤄져있다. 반도체에 관한 기본적 용어 및 개념에 대한 설명을 하는 기초적 수준의 교육이다. 반도체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어도 반도체 역사와 공정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급과정은 실무에 종사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에게 알맞게 개별공정의 특성에 대한 이론 위주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반도체 분야의 저명한 교수 뿐 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실트론,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등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반도체 역사 및 제조공정 소개, 반도체 산업의 흐름, VLSI기술 개요, 반도체 각 공정 등이다.
사전등록은 5월14일까지였으나, 교육 희망자들이 많이 몰려 과정별 160석은 조기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종인 기자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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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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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市, LED조명 실증단지 조성
광주시가 LED도로조명 실증단지를 통해 지역 LED업체의 제품 성능과 기술력을 높인다.
광주광역시가 최근 서구 풍암동 공원로(서구 국민체육센터 부근)에 LED도로조명 실증단지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실증단지는 지역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을 필드테스트 할 수 있는 구역으로 지정, 관내 제조업체의 제품 성능과 기술력을 검증하고 부족한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실증단지는 국가인증제품(KS인증 또는 고효율인증)이라도 실제 도로환경에서는 인증된 성능과 다를 수 있는 만큼, 보다 현실적인 시험을 통해 LED도로조명 제조업체의 자체 기술력에 대한 정확한 현황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필드테스트에 LED가로등 설치비용은 기업체가 부담하지만, 측정·분석·성적서 발급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가 전액 부담해 기업체가 부담 없이 필드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실증단지에서의 LED도로조명 성능 검증은 설치 전, 설치 중, 설치 후의 3단계로 진행되며, 설치 전·후의 성능 결과를 토대로 드러난 기술 보완 사항에 대해 한국광기술원이 정확한 해법을 제시해 기술력 향상을 유도하게 된다.
광주시는 KS 또는 고효율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대상으로 이달 중에 필드테스트 업체 모집 공고를 하고, LED가로등 4개 업체가 모집되면 8월부터 필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6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LED조명 실증센터를 구축해 실내조명, 주거조명, 감성조명, 산업조명, 운송조명 등 5개의 테스트베드실과 50여 종의 실증장비를 구축해 LED 가로등을 비롯한 조명제품의 신뢰성과 우수성 검증을 획기적으로 개선, LED 조명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LED조명실증센터는 그동안 광주시 가로등과 보안등 교체사업 일환으로 21개 구역의 필드테스트 검증을 포함해 도로조명 테스트베드 지원 3종 134개 제품, 산업용조명 테스트베드 지원 2종 32개 제품, 실외조명 테스트베드 지원 2종 20개 제품, 도로조명 필드테스트 지원 3종 30개 제품 등 기업지원을 실행해 LED제품의 대내외 신뢰도를 끌어올렸다.
광주시 관계자는 “LED조명 실증단지 조성으로 지역 업체들이 신뢰성이 확보된 제품을 생산해 지역 광산업체들의 매출액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지역 기업들이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LED조명 실증단지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종인 기자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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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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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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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급성 심근경색 고비 넘고 회복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에크모(ECMO : 체외막산소화장치)를 제거하고 심폐기능의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12일 오전 9시40분경 삼성그룹 기자실에서 이건희 회장 입원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12일 심장기능이 회복돼 오전 8시30분에 에크모를 제거했으며,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크모는 심폐소생술 후에 심장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가 있어 안전한 환자 이송을 위해 사용하는 심장보조장치다.
이건희 회장은 10일 밤 11시경 호흡곤란 증상으로 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고, 11일 새벽에 심장기능 상태가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심장관련 시술을 받았다.
현재 저체온 치료를 받고 ‘깊은 수면상태’(deep sedation)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의료진들은 저체온 치료로 인해 48시간 이후에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의식이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의 입원과 관련해 회사는 “이건희 회장이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회사차원에서 비상경영을 하거나, 경영에 차질을 주는 사항은 없다”며 “임직원들 모두 평소 하던 대로 경영에 임하고 있고, 수요사장단 회의도 평소에 하던 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용 부회장도 회사업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종인 기자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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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201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