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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출시
배종인 기자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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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Mac 21.5형 137만원 출시
김은경 기자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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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초고속메모리 생태계 본격 확대
배종인 기자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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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3 소개동영상 화제
LG전자는 11일 유튜브 등을 통해 OIS플러스·노크코드 등의 기능을 탑재한 G3의 영상을 소개하며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전자의 G3는 스마트폰 후면에서 레이저 빔을 쏘아 피사체까지 거리를 측정해 빠르게 초점을 맞춰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흔들리거나 어두운 상황에서도 생생한 화질의 사진을 제공하는 ‘OIS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또 최근 특허 등록이 결정된 ‘노크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것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기존의 숫자 입력이나 패턴 그리기와 비교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비밀번호설정은 3자리부터 최대 8자리까지 가능해 경우의 수는 8만가지 이상이다. 특히, 터치 순서를 추측할 수 있는 시각적인 흔적이 화면에 노출되지 않아 보안성에서도 탁월하다.
한편, LG전자는 G3 동영상이 기대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어, 지난 주말부터 주요 영화관에서 광고상영을 하고 있다.
김성겸 수습 기자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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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新 ‘스마트 사이니지’ 공개
김은경 기자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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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습기, 美 친환경 인증 획득
김은경 기자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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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 韓 보안기기제품 주목
배종인 기자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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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俄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
김은경 기자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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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 에어프라이어 상표 필립스 독점권 불허
특허심판원(원장 홍정표)은 필립스가 ‘airfryer’ 상표출원이 거절된 데 불복해 제기한 심판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상표’라는 이유로 청구를 기각하는 심결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가전, 의료기기, 조명 전문업체인 필립스는 에어스톰(air storm)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저지방 튀김기’ 제품에 ‘에어프라이어(airfryer)’라는 이름을 붙여 2011년 7월 출시했다. 그 후 2012년 1월 이 제품의 상표출원을 했지만, 2013년 5월에 특허청 심사국으로부터 거절결정을 받은 바 있다.
‘airfryer’는 기름을 쓰지 않고 원재료 자체의 지방만으로 튀김요리를 만들어 주는 제품인데, 출시 첫해에 매출 15억원에서 이듬해 460억원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것을 고려할 때 향후 성장 가능성도 큰 제품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내 전기식 튀김기 시장은 필립스가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가운데, 한경희생활과학, 삼성전자, 동부대우, LG전자, 동양매직 등의 국내 업체와 뮬렉스(독일), 가이타이너(독일)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기름을 쓰지 않고도 담백한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유사한 기술의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국산 대 외산‘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제품의 특징을 가장 간결하고도 직감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airfryer’라는 명칭을 상표로 등록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경쟁에서 매우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으리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이번 사건에서 쟁점이 된 부분은 ‘airfryer’라는 명칭이 특정 기업의 상표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용어인지 아니면 이 제품의 생산·판매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용어인지를 가리는 것이었다.
김태만 심판1부 심판장은 “‘airfryer’ 명칭 자체가 ‘기름 없이 공기를 이용해 튀기는 튀김기’로 자연스럽게 인식돼 ‘전기식 튀김기’의 특성이나 조리 방식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가장 큰 이유로 거절했다.
또한 다수 경쟁업체에서 비슷한 기능의 튀김기에 이 명칭을 붙여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므로, 특정 기업에 독점적인 상표권을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필립스가 제품 출시 이후 상표 및 제품의 인지도를 높인 결과 국내 전기식 튀김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일반소비자들이 ‘airfryer’라고 하면 자사의 상표로 인식할 것이라고 주장하나, 필립스 제품 출시 이후 불과 5개월여의 기간이 지난 뒤부터 같은 이름을 붙인 경쟁사 제품이 출시됐다. 인터넷이나 여러 언론 매체에서도 ‘airfryer’ 명칭을 전기식 튀김기의 기능 또는 방식을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이름으로 사용해 오고 있어 일반수요자들이 이 명칭을 필립스의 상표로 인식한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번 특허심판원 결정은 ‘에어프라이어’ 명칭을 필립스에서만 독점적으로 쓸 수 있는 상표가 아닌, 경쟁업체에서도 누구나 쓸 수 있는 상표라고 판단한 것이다.
한편, 특허심판원의 이번 심결은, 심결의 등본을 송달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필립스에서 특허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확정된다.
김은경 기자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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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S’ 전격 공개
배종인 기자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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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ETRI 연구센터 들어선다
ICT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울산연구센터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난 5월30일 ‘ETRI 기간산업 ICT융·복합 연구센터 설립·운영 계획’을 ETRI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ICT 기반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추진전략은 △주력산업과 ICT 융·복합을 통한 핵심 기술 개발 △산학연 개방형 연구체계 구축 △ICT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 및 컨설팅 지원으로 했다.
또한 오는 2018년까지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해양, 화학·소재 등의 산업 분야에서 각 1건씩, 총 3건의 기술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하기로 했다.
앞서 울산시와 ETRI는 연구센터 설립을 위해 지난 2013년 10월 울산시, ETRI, 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 UNIST 등 5개 기관과 ‘IT융·복합을 통한 지역산업 기술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산학연관 공동연구 및 지역 기업 기술상용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같은 해 12월에는 연구개발을 위해 주력산업 3개 분야(자동차, 조선해양, 화학·소재)에서 24개의 연구 과제를 발굴했고, 2014년 2월에 공동협력반을 구성해 최종 연구과제 3건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5월 말에 울산시는 연구센터 설립·운영 계획을 ETRI에 제출했으며, 오는 2015년 산업기술연구회 승인을 거쳐 2016년 울산우정혁신도시 융복합첨담과학기술센터 내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에 ETRI 연구센터가 설립되면 주력산업과 ICT기술을 융합하여 미래 성장동력과 신산업 창출, 지역내 ICT 인프라 확충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 산·학·연 연계를 통한 ICT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 ICT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정보, 통신, 전자, 방송 및 관련 융·복합기술 분야의 기술 개발과 성과확산을 주된 기능으로 하며, 미국 등록특허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 ICT 관련 국내 최고의 국책연구기관으로 대전에 본원을 두고 있다.
울산과의 협력사례는 ‘Smart Ship 1.0’, ‘선박용 디지털 레이더 개발 사업’ 등이 있다.
김은경 기자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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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마블, 글로벌 파트너십 ‘맞손’
삼성전자와 마블(Marvel)이 손을 잡고 새로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12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시어터에서(Theater at Madison Square Garden)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 행사를 갖고,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마블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마블은 영화, 디지털 콘텐츠, 제품 개발, 마케팅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독특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첫 결과로 삼성전자 최신 전략 태블릿 ‘갤럭시 탭S’를 통해 마블의 디지털 만화책을 3개월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마블 언리미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2015년 개봉 예정인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에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콘셉트 기기가 간접광고(PPL) 형태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와 마블은 최신 영화의 예고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등 기술과 창의적인 비주얼 콘텐츠를 결합해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마블의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가득한 비주얼 콘텐츠들이 삼성의 모바일 디스플레이 기술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담당 밥 사보우니(Bob Sabouni) 부사장은 “최고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마블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블은 세계 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삼성은 우리의 창의적인 작업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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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Q 경영실적] LED 20社
이일주 기자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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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퀵서클 케이스 전용 SDK 배포
김은경 기자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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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포켓포토 국내 판매 50만대 돌파
김은경 기자
201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