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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1 2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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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퀵서클케이스에 쓰일 앱 개발 SW를 공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앱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전용 앱을 개발하는 데 개방형 플랫폼이 적용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퀵서클 케이스’의 전용 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자 사이트(developer.lge.com)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10일 배포했다. ‘퀵서클 케이스’는 최근 출시된 G3의 전용 케이스다.

SDK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로, SDK만 있으면 누구나 앱 개발에 참여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음악포털 벅스, G월렛(G Wallet), 후스콜(Whoscall) 등 10여 개 업체가 ‘퀵서클 케이스’ 전용 앱을 조만간 공개한다. 스포츠정보, 라디오, 연예 컨텐츠 관련한 업체들도 전용 앱을 개발하고 있다.

G3 사용자는 개발자들이 SDK를 이용해 전용 앱을 개발하면 원형 윈도우에서 간편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퀵서클 케이스’의 앞면 윈도우를 원형으로 변경했다. 음악, 전화, 문자 메시지, LG 헬스, 카메라, 시계 등 주요 기능들을 원형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원형 윈도우의 둘레에 스마트 라이팅을 적용해 심미적 디자인까지 배려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여러 앱 개발업체들과 제휴해 다양한 퀵서클 케이스 앱을 선보이고, 사용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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