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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번역하는 ‘스마트 장갑’ 출원 증가
기존 방한, 발열, 터치와 같은 단순 기능을 지나 첨단 센서와 통신 기술을 접목해 동작을 인식하고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스마트 장갑의 특허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스마트 장갑 분야의 특허 출원 건수는 센서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연평균 17.8건으로 그 이전 5년간 연평균 4.6건에 비해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 주체별로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전체 특허출원 112건 중 기업 출원이 약 40%(45건)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개인 출원으로 약 25%(28건)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 장갑은 센서, 디지털 및 통신의 첨단 기술을 도입해 사물인터넷(IOT, Internaet Of Things) 기술을 실현하고 있다.
센서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자뿐만 아니라 손이나 손가락의 움직임과 같은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고 이를 유무선 통신 기술로 공유한다. 또한 가상 촉감 기술은 실제 주변 환경뿐만 아니라 가상 환경이나 증강 현실의 느낌을 장갑 착용자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스마트 장갑은 정보 수집·공유를 통하여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이를 의료용, 재활치료용 및 장애인용 등에 적용하여 그 활용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말하는 장갑은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수화를 자동 인식하고 번역하며 스피커를 통해 이를 음성으로 들려주고, 번역하는 장갑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를 판독 및 생성한다.
의료용 장갑은 재활치료 시 손이나 손가락의 움직임을 도와주고, 생체신호나 운동정보를 측정하여 건강 상태를 진단하며 나아가 진통을 줄이는 주사나 수지침을 구비한다.
특허청 고태욱 고분자섬유심사과장은 “사물인터넷과 같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장갑은 최근 화두가 되는 4차 산업혁명에서 그 활용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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