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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부품硏 창립
배종인 기자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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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반도체 장비안전 국제표준 S2 한글개정판 발간
SEMI가 반도체 장비안전 국제표준 개정안을 발간을 통해 반도체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를 돕는다.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반도체 장비안전 국제표준인 S2의 한글 개정판을 6월에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판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세메스, ASM, Salus, SGS와 같은 국내외 반도체 전문가들이 번역에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용어의 정교함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장비 플랫폼, 계단 및 사다리 설계기준에 대한 내용 및 번역이 추가됐다. 반도체는 제조 과정에서 화학물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기계에 결함이 생겨 화학물질이 누출되어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위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장비의 설계, 제작 단계부터 특별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SEMI는 45년간 모든 유형의 반도체 장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환경, 보건, 안전 요건을 정의하는 26건의 안전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반도체 장비를 설계하고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세계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유일하게 사용되고 있는 표준이기 때문에 반도체 뿐만 아니라 LED, 평판디스플레이 등의 산업분야에도 널리 상용되고 있다. SEMI는 “S2 연계 표준의 한글화 작업도 현재 계속되고 있으며, 올 해 말에 ∆SEMI S6-0707 반도체 제조 장비의 배기에 대한 환경안전보건(EHS) 가이드라인, ∆SEMI S14-1016 반도체 제조 장비의 화재 위험성 평가 및 완화 안전 가이드라인, ∆SEMI S10-0815 위험성 평가 및 위험성 검토 절차 가이드라인이 한글로 발간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SEMI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표준의 한글화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본 표준인 S2를 사용하는 담당자들을 위한 분야별 교육을 연 2회 진행해 반도체 장비 안정성과 제조업체의 생산 및 품질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편집국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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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YSC, 아시아 지역 계열사 출범
반도체 첨단 검사 및 계측 솔루션 공급기업인 UnitySC가 아시아 지역 검사 및 계측 장비 설치 물량확대에 발맞춰 지역 서비스 지원 강화에 나선다.UnitySC는 아시아 지역 계열사인 UnitySC Asia(Unity Semiconductor Limited Company)를 새롭게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UnitySC Asia 본사는 타이완 신주현 주베이시에 위치한 타이위안 하이테크 인더스트리얼 파크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한국, 상하이, 일본에 현지 사무소를 운영한다.UnitySC는 실제 설치를 기준으로 UnitySC의 전세계 고객 중 70%가 아시아에 포진해 있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전기차(EV)와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오토모티브 시장과 무선 및 커넥티비티 시장의 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첨단 패키징, 파워 디바이스, 센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카멜 에마유 UnitySC의 CEO는 “아시아는 반도체 업계에서 매우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지역”이라며, “공정 제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인 최근의 HSEB GmbH 인수 건과 더불어, 이번 UnitySC Asia 출범은 우리의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라고 말했다.한편, 검사 및 측정 분야의 핵심 기업 UnitySC는 웨이퍼 공급회사, 반도체 전공정 장비회사, 그리고 첨단 패키징 장비 회사 및 OSAT를 위한 장비들을 제공한다.
편집국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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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전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 사상 최대
편집국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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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격자형압력탱크 상용화
편집국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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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노와이어로 99% 투명전극 만든다
편집국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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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사이프레스 ‘PSoC 6 WiFi-BT Pioneer 키트’ 공급
배종인 기자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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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베트남 이차전지 수출인증 국내서 해결
KTR이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베트남의 이차전지 및 LED 조명기기 안전규정 강화와 관련해 수출기업의 부담경감에 나선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변종립)은 지난 27일 과천청사에서 베트남 정부 인증기관인 QUACERT과 KTR의 시험성적서로 이차전지 및 LED 조명기기 분야 안전인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시험성적서 인정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세탁기, 냉장고, 냉동고 등 전기전자제품과 이차전지, LED 조명기기 제조 기업은 베트남 강제인증인 CR마크 획득을 위한 시험을 현지기관을 거치지 않고 KTR을 통해 수행할 수 있게 됐다.특히 국내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시험인증기관 섭외, 시료배송 등 부담을 덜어 인증 획득 기간을 크게 줄이고, 소요비용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베트남은 하반기부터 수입 이차전지, LED 조명기기 제품에 대해 반드시 베트남 내 지정 기관의 시험성적서를 통해 인증을 받도록 이차전지 및 LED 조명기기 안전 분야 기술규정을 시행한다. 양 기관은 또 제품안전, 표준화, 기술규정 및 적합성평가 등 분야의 정보교류 및 합동세미나 등으로 베트남 기술규제 극복 공동대응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KTR은 작년 6월 베트남 QUACERT와 국내 전기전자제품에 대해 KTR 시험성적서로 전자파 및 안전 등 베트남 CR 마크 획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하노이에 베트남 최초의 휴대용 이차전지 성능시험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관련 인증을 직접 수행하는 등 국내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변종립 KTR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전기전자제품 제조기업의 베트남 수출을 돕기 위한 기반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KTR 베트남지사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이 더욱 활발히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협력체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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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ST의 VL53L1X ToF 근접 센서 공급
배종인 기자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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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형 강소기업’ 5개사 지원
시흥시가 지역내 유망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제품 개발, 공정혁신, 마케팅 지원 등 종합지원에 나선다. 시흥시는 지역경제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과 함께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기업 5개사를 6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업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전담기관인 생산기술연구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센터장 문경일)에서 지난 25일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참여자격은 시흥시 관내 기업으로서 직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 중 R&D투자비중이 3%이상이거나, 매출액 증가율 또는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8%이상 기업의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혁신(경량화, 고효율화, 초박화), 공정혁신, 사업화기술개발, 해외기술 마케팅 등 기업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1년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실적 및 년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3억원을 집중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가신청은 6월15일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최종 대상은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3단계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지원 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최병호 연구원 031-8084-8601)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사업은 매출성장, 수출주도, R&D경험을 갖춘 잠재기업을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이나 더 나아가 월드클래스300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집중 지원하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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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히타치 금속, FA로봇용 전선 생산 증강
일본의 히타치 금속이 FA 로봇용 전선의 수요 대응에 나선다.히타치 금속 전선 재료는 FA 로봇용 전선의 생산거점인 일본·중국·베트남에 총 3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최근 FA(공장 자동화)의 진전과 IoT(사물인터넷)의 활용에 따라 세계적으로 공작 기계 및 산업용 로봇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히타치금속은 자체 조사결과로 산업용 로봇 시장이 2020년까지 연평균 약 20%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히타치 금속 전선 재료는 산업용 가동 케이블과 자동차용 센서 케이블 등으로 확보한 기술을 살려, 굴곡성이 뛰어난 FA 로봇용 전선을 생산하고 있다.산업용 로봇 등으로 사용되는 전선은 특성(내 굴곡성, 내유성, 내열성)과 각종 안전 규격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 등 산업용 로봇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이번 투자로 회사는 생산성 신선기, 연선기 등을 도입하고, IoT를 활용해 생산 설비의 상시 감시 체제를 구축하고 품질 안정화 및 품질 관리의 자동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능력 강화와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FA 로봇용 전선 사업분야에서 2020년 매출 100억엔 달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국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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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이에이치코리아, 원방테크 1,600억 인수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원방테크를 인수하고 제약 및 이차전지 산업에 필수적인 공기조화설비 시장에 진출한다.글로벌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엔브이에이치코리아(대표이사 구자겸)는 종속회사인 엔브이에이치원방테크가 원방테크의 지분 85.1%를 약 1,600억원에 인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엔브이에이치코리아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기조화설비(HVAC) 솔루션 선두기업인 원방테크 인수를 결정했다”며, “최근 공기조화설비 시장의 확대로 향후 더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제약산업의 바이오 클린룸과 2차전지 산업의 드라이룸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매출 성장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지난 1989년 설립된 원방테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공장의 클린룸 설계 및 시공 전문기업이다. 2008년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바이오 클린룸 제조업체 옵트를 인수하면서 기존 사업에 바이오·제약 분야의 클린룸 설계 및 시공 사업을 추가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원방테크의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781억 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4억원, 134억 원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22.5%, 영업이익 19.3%, 당기순이익 35.2%가 증가한 수치다. 한편, 엔브이에이치원방테크는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원방테크를 인수하기 위해 신설한 법인이다.
편집국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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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sensAI’ 엣지 컴퓨팅 시장 본격 공략
배종인 기자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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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300mm 칩 신규 공장에 2조 투자
인피니언이 증가하고 있는 전력반도체 수요에 대응해 새로운 공장을 설립힌다.전력반도체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인피니언이 오스트리아 필라흐(Villach)에 300mm 박막 웨이퍼를 생산하는 자동화된 칩 공장을 6년간 16억유로(약 2조436억원)을 투자해 건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2019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2021년 초 생산을 시작한다. 생산 설비를 완전 가동할 경우 추가적인 잠재적 매출 규모는 연간 약 18억유로로 추산된다. 필라흐는 인피니언 전력반도체의 핵심센터로 300mm 박막 웨이퍼를 개발한 곳이다. 새로운 필라흐 공장에는 공장 자동화와 디지털화가 적용된다.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CEO인 라인하드 플로스(Reinhard Ploss) 박사는 “세계적으로 전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신규 공장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인피니언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기차,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모바일폰, 노트북, 데이터 센터의 전원장치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전기 흐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IHS Markit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인피니언은 세계 최대 전력반도체 공급업체로서 18.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편집국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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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2D 터치 서피스 라이브러리 신제품 출시
배종인 기자
201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