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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우스, 금도금 은 본딩 와이어 개발
신근순 기자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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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 日 고장력볼트시장 진출
파스너 및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 케이피에프(대표이사 송무현, 김형노)가 일본 고장력볼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케이피에프는 JIS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일본 시장은 도쿄올림픽 특수로 자국 볼트생산량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 볼트업체들의 최대 생산량은 월 1만톤 정도인데 2000톤 정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2018년 4분기부터 부족한 물량 일부를 한국의 최대 고장력볼트 제조기업인 케이피에프로부터 조달해 오고 있었다. 케이피에프는 이러한 시장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JIS인증을 준비해 왔고 이번 3월에 JIS인증을 획득, 대형 SOC 프로젝트에도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케이피에프 민양규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일본에 수출하는 제품은 국내 시장에서 공급하는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수출하고 있다”며 “올해는 정부의 주요 SOC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따른 SOC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큰 폭의 화스너사업 매출 및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엄태준 기자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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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에너지 절감 조명 컨트롤러 출시
배종인 기자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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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 초고온 설비용 윤활제 포스코O&M 공급
배종인 기자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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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고속 프레스 소재 공급장치 국산화
신근순 기자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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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만개 IoT 센서 구축 스마트시티 조성
신근순 기자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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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모세관 활용 초간편 나노센서 개발
신근순 기자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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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팹 장비 투자, 2020년 670억불 최고치 경신
배종인 기자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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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사업 신규 추진
LS전선이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해 전기차 배터리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자회사 LS알스코의 지분 49%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에 약 309억원에 매각하고 전기차 배터리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로써 LS전선은 LS알스코의 지분 51%를 보유하게 된다. LS전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LS알스코를 육성, 수년 내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LS알스코는 LS전선이 알루미늄 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세운 회사로 전기차 배터리용 프레임을 시작으로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전기차 시장에서 차량의 경량화가 주요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알루미늄이 향후 전기차 부품의 핵심 소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알스코의 알루미늄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알루미늄협회로부터 고유번호를 부여받는 등 내식성과 고강도의 알루미늄 신소재 개발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자동차 소재와 케이블 도체, 가전 부품, 도시 경관재용으로 공급돼 왔다. LS전선은 국내와 폴란드, 중국에 전기차용 하네스와 배터리 부품 공장을 운영하는 등 전기차 부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신근순 기자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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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행거리 250km 미만 전기차 보조금 중단
배종인 기자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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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기車 배터리 시장 97.6GWh…전년比 69.3% ↑
배종인 기자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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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용 수소차 충전 부품 개발 추진
배종인 기자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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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 신차 적용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차량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Drive Video Record System)’를 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DVRS는 차량 내 AVN(Audio·Video·Navigatio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간단한 기능의 내장형 영상 기록장치가 양산차에 적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전후방 고화질 녹화 △주차 중 녹화(보조배터리 장착 시) △충격감지 모드 △AVN 연동 △스마트폰 연동 △메모리 고급 관리 △eMMC(내장형 메모리) 적용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높은 신뢰성과 외부 연결성까지 갖춘 차세대 DVRS가 빌트인 타입으로 제공된 것은 처음이다. 특히 현대차·기아차의 DVRS 모듈은 룸미러 뒤쪽 공간에 숨겨져 외부로 노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 방해나 사고 시 부상 우려가 전혀 없다. 차량 내부에 장착된 32GB 용량의 저장장치는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내장형 eMMC 타입으로 내구성과 신뢰성이 높은 메모리를 적용해 일반 외장 카드타입 메모리에 비해 장기간 사용해도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현저히 낮다. 연속 녹화시간은 주행 중 3시간, 주차 상태에서는 10시간(보조배터리 추가 장착 시)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 혹한, 혹서 상황에서도 녹화가 가능하도록 전체 시스템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저장된 영상은 AVN 화면이나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재생, 편집, 삭제, 공유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즉, 사용자가 대화면 AVN에서 바로 영상을 선택해 재생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영상 재생 중에도 터치 스크린을 통해 부분 확대가 가능해 작은 번호판도 확인하기 쉽다. 녹화된 영상이나 스냅샷은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유할 수 있고, 장시간 드라이브 영상을 짧은 시간으로 압축해 보여주는 타임랩스(Time Lapse) 기능도 제공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에 포함되기를 바라는 편의장치를 조사한 결과 DVRS가 많았다며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신뢰성 높고 관리가 거의 필요 없는 빌트인 타입 차세대 DVR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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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 5G용 플렉서블 RF커넥티비티 솔루션 선
고주파 RF통신부품 전문기업 기가레인(대표 장일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연성회로기판(FPCB) 기반의 RF(무선주파수) 커넥티비티 솔루션 FRC를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기가레인은 자사 솔루션에 관심을 표현한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며 직접 FRC를 홍보했다. MWC 2019 공식 미디어 채널인 ‘Mobile World Live’는 기가레인이 이번 MWC에서 폴더블폰과 5G용 스마트폰을 위한 플렉서블 RF커넥티비티 솔루션 FRC를 소개했다는 내용을 다루기도 했다. FRC는 스마트폰에서 신호의 송수신을 담당하는 안테나와 신호의 처리를 담당하는 RF 모듈을 연결, 스마트폰이 기지국과 연결되어 통신이 가능하도록 기능하는 부품이다. 지금까지는 소형 동축 RF 케이블(Coaxial RF cable)이 스마트폰에 탑재됐으나 구부러짐에 취약하고 기능의 확장이 어려워 스마트폰의 혁신에 걸림돌이 돼왔다. 기가레인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FRC를 개발했으며 15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기가레인 FRC의 장점은 △구부러짐에 대한 우수한 내구성 △5G폰 적용 가능 △50%에 달하는 재료비 절감 △다양한 모듈에 적용 가능한 자유도 높은 디자인 등이다. 기가레인 FRC는 이미 28GHz 대역의 주파수를 전송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내 안테나와의 튜닝을 통해 최적의 RF 신호 전송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coaxial RF cable과는 달리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설계할 수 있으며 베젤리스, 초박형,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공간 활용성 또한 높다. 현재 FPCB에 주로 적용되는 LCP(액정폴리머)소재 대신 폴리이미드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성능의 열화 없이 재료비를 50% 절감했다. 기가레인 강석주 RF사업부장은 “기가레인의 FRC는 폴더블 디자인 및 5G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모바일기기 업체들에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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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트렉스, 최첨단 툴링 설계 및 공정기술 투자
신근순 기자
201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