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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차 파워트레인 물적분할 승인
편집국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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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반도체 산업 패러다임과 미래’ 세미나 개최
편집국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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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4월 개시
신근순 기자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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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아이오닉5·EV6 권선 단독 공급
신근순 기자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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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개발 반사경, 차세대위성 1호 탑재
신근순 기자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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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ST8500 개발 에코시스템 발표
엄태준 기자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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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차세대 리튬황 2차전지 실증 돌입
배종인 기자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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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국산화 등 ‘공공조달 상생’ 200개 제품 선정
소재부품 국산화 등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만든 제품을 공공조달 시장에서 우대하는 제도가 올해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2021년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참여기업 신청을 오는 4월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일명 공공조달 멘토제도)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제품을 개발·생산·시공하는데 있어 대기업 등과 협력해 혁신적인 제품 생산, 소재·부품 국산화, 물품·서비스 융합, 중소기업의 시공 역량을 제고 하고자 2020년 신설한 제도이다. 올해는 2020년에 분리해 운영했던 중기부 추진과제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공사 부분을 통합해 신청을 받게 돼 예상 선정 제품 수는 지난해 101개에서 20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대상 과제는 △혁신성장과제 △소재부품과제 △기술융합과제 △역량강화과제 등으로 나뉘며 주관기업은 반드시 중소기업이 맡아야 한다. 혁신성장과제는 기술력은 있으나 제조역량이 부족한 창업기업 또는 소기업이 설비, 공장 등을 보유한 협력기업과 상생협약을 체결 후 조달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한다. 소재부품과제는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대기업과 최종 완제품 조립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이 상생협약을 체결 후 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수입품 또는 수입산 소재부품을 국내 생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것을 지원한다. 기술융합과제는 원천 기술을 가진 기업과 새로운 방식의 기술 혹은 서비스를 접목해 융합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 상생협약을 체결 후 조달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한다. 역량강화과제는 대기업이 중소건설기업에게 앞선 공사관리 시스템, 시공기술을 지원해 중소건설기업의 성장을 돕고 상생협약을 체결 후 조달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한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를 통해 상생협력 제품으로 확인받은 제품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입찰에 참여할 때 계약이행능력심사 입찰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특히 혁신성장과제 선정제품의 경우 직접생산확인 기준을 완화해 적용받을 수 있다. 역량강화과제의 경우 제도 참여 우수기업에게 종합심사낙찰제 등에 입찰 가점을 부여하는 등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중기부와 조달청은 공공기관의 적극적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등을 활용해 상생협력 제품을 구매한 실적을 평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구매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공고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공구매종합정보망 누리집(www.smp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이 제도를 통해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초기 판로시장을 제공하고 국산 소재부품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중기부 소재부품 과제에 선정된 한화테크윈 등 협력기업 16개사와 상생협력을 맺은 88개의 중소기업은 인공지능(AI)기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 다양한 형태의 상생협력제품을 제작해 공공조달 시장에 186억원 상당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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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協·반도체協, 車 반도체 수급위기 함께 넘는다
자동차 및 반도체 업계 간 연대·협력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위기 극복을 가속화한다.한국자동차협회와 한국반도체협회는 17일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국내 차량용반도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 업계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오늘 MOU 체결 및 교류회는 차량용반도체 공급이슈 대응을 위해 지난 3월4일 민관이 함께 발족한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점을 위한 핵심요소인 차량용반도체의 국내 생산 제고를 위한 업계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자동차협회와 한국반도체협회는 △차량용반도체 생산기반 증설과 기업간 공동기술개발 △차량용반도체 시제품 공동 평가·인증 지원 △양 업계간 협력모델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앞으로 정기적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차량용반도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오늘 교류회에는 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는 물론 만도, LS오토모티브 등 차량용반도체 OEM 업체 및 네오와인, 라닉스 등 반도체 팹리스 업체 각 10여개사가 참석해 팹리스 업체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제품에 대한 데모 시연 후 관심기업별 비즈니스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이해의 폭을 확대했다.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차량용반도체 수급문제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지금 양 협회가 차량용반도체 자립화를 위해 협력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정부는 우리기업의 연대와 협력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미래차 핵심인 차량용반도체 육성을 적극 지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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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올해 팹 장비 투자 15.5% 성장”
배종인 기자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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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STM32 MCU 기반 Azure RTOS 소프트웨어 출시
편집국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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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유라테크·이노컴 등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
신근순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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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투명·불투명 자유자재 변하는 액정 유리 본격 상용화
배종인 기자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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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車 MCU 공급보증기간 연장
엄태준 기자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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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온라인 원화 결제 서비스 도입
엄태준 기자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