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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부산대, 산학협력 MOU
부산대(총장 김인세)가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LG이노텍(대표이사 허영호)과 지난 1일(수) 오후 5시 학내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부산대는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장·단기적 산학 기술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LG이노텍은 부산대 대학원생에 대한 산학장학생(연간 5~10명) 운영, 학부생에 대한 인턴사원(매년 10명 정도) 실시 등으로 전자분야 우수인재 양성에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부산대 공과대학 대표 교수진 및 산학협력단 실무진과 LG이노텍 임원, 실무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기술교류회를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해 산학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서로의 전문성을 보완하여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학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LG 계열사로서 LED, PCB,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자동차 분야의 핵심부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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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스마트 전력기기 낙뢰보호 기술세미나’
신근순 기자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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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망 車 부품업체 유치
엄태준 기자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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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車부품제조사 중원정밀과 투자협약
엄태준 기자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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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차세대 유망 車 부품업체 유치
충청남도는 차세대 유망 자동차 부품업체를 유치했다.
안희정 충남지사, 복기왕 아산시장, 양재하 동양기전(주)대표이사는 지난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아산 도고농공단지 내 39천㎡(약 1만2천평)에 자동차용 DC(Direct Current)모터공장을 이전 투자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협약으로 동양기전(주)는 2014년까지 340억원을 투자하여 고용 500명, 3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아산 도고농공단지 내 확보부지에 자동차부품 생산라인을 건설하게 된다.
충남발전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MOU체결로 연관 산업과 연계해 볼 때 향후 5년간 충남도에 1천억원의 생산유발과 500여명 고용창출, 400여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차세대 유망 자동차 부품업종 유치로 관련업종 산업집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우리 도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부품 유망기업인 동양기전(주)의 도내 입지를 환영하며, 동양기전(주)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기전(주)는 지엠대우,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등 모든 국내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GM, FORD, 폭스바겐 등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동양기전(주)는 이번 아산시로의 이전을 계기로 자동차 사업부를 기업의 랜드마크(landmark)로 삼겠다는 경영의지를 나타냈다.
엄태준 기자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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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佛 아레바에 특허싸움 이겼다
엄태준 기자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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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車 부품 현황 ‘한눈에’
최근 고속전기차 블루온이 출시되는 등 전기자동차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는 가운데 국내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재)아인글로벌은 오는 18~20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 전기자동차 전시회(Korea EV Show)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한국 최대의 자동차부품 및 연관산업 전시회로 평가 받고 있는 코아쇼(KOAASHOW / Korea Autoparts & Auto-related Industries Show)와 동시 개최되는 것으로 해외에서 완성차 메이커, 글로벌 1차벤더 등 약 2,000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해외 실수요자들에게 한국의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의 제품을 널리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관련업체의 저변이 그리 넓지 않아 참가업체는 약 20여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자동차의 주요 핵심부품인 배터리, 케이블, 모터, 컨버터, 커패시터와 코일권선기, S/W솔루션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전시회와 별개로 완성차 및 부품업계 국내외 전문가 5명이 연사로 참여하는 ‘한일 전기자동차 산업동향 및 기술 세미나’가 국내 30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주최측은 세미나에 기술적인 부분과 산업동향이 포함돼 엔지니어는 물론 경영관리자에게도 향후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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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품소재기업, 北美시장 공략 ‘박차’
국내 부품소재기업들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북미 중장비 및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16~17일 양일간 미국 시카고 Navy Pier 전시장에서 ‘Global Partnership Chicago 201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그간 중국을 중심으로 파트너 발굴을 진행해온 북미 글로벌기업이 최근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 부품소재로 관심을 전환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우리 부품소재기업의 북미시장 공략을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대창단조, 한국플랜지공업, 대신금속 등 북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대표 단조, 주물 부품소재기업 38개사가 참가해 미국 글로벌기업 17개사와 대규모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상담회에는 세계 1위 건설 중장비기업 Caterpillar, 북미 2위 상용차기업 Navistar, 중장비 및 상용차의 핵심인 북미 3대 디젤엔진기업 Cummins, Caterpillar, Navistar 등이 모두 참가한다. 또한 세계 5대 자동차부품 기업인 Aisin World, Continental Automotive 등과 미국 진출 일본 글로벌기업인 Honda USA, Aisin World, Kanematsu USA 도 참석해 우리 부품소재 조달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 부품소재기업과 미국 글로벌기업간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최근 한국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Caterpillar와 KOTRA가 전략적 제휴 협력 MOU를 체결하며 국내 부품소재 기업인들이Caterpillar, Navistar에 방문해 제조현장 및 공정 체험을 가진다.
지경부의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1억5,000만불 규모의 부품소재 아웃소싱 및 R&D 상담이 진행돼 우리 부품소재기업의 북미 중장비 및 상용차시장 개척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KOTRA 담당자는 “당초 글로벌기업 2~3개사를 중심으로 소규모 상담회를 추진하던 중 우리 부품소재에 대한 큰 관심에 따라 대규모 행사로 전환한 만큼 향후 우리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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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부품·소재산업 현주소 ‘한눈’
신근순 기자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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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PV용 인버터 매출, 96억불
신근순 기자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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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개최
자동차부품 메카도시 인천에서 지난 10~12일까지 3일간 ‘ICAA Show 2010 ’(인천국제자동차부품 전시회, 이하 ICAA Show 2010)가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ICAA Show 2010은 지난해 이어 친환경이 주된 콘셉트로 설정됐으며 최근 친환경자동차의 대명사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 및 완성차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를 비롯해 한국분말야금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 등이 함께 열려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Incheon International Autoparts & Accessories Show 2010)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송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10~12일까지 송도켄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기술부품전시와 학술발표, 비즈니스상담, 부대행사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될 이번 전시회에는 200여개 업체가 340여 부스를 설치해 자동차관련 첨단 부품을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신기술부품전시관과 완성차전시관, 그린카 핵심부품전시관, 부품개발 툴 용품전시관 등에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을 비롯해 액세서리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부품 및 제품이 선보인다. 학술대회로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와 ‘한국분말야금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 등 국내외 권위있는 자동차관련 학술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신기술 소개는 물론 첨단기술동향을 논문으로 발표하여 미래 자동차부품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 및 내수 확대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각 부스마다 설치된 업체의 개별 상담공간이외에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전용공간이 설치되어 해외바이어 200여명, 국내 완성차 기업 및 대형 부품기업의 구매 담당자 300명 등 유효 바이어 5,000여명이 참가해 Biz Matchmaking상담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해외유력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해서 통역지원과 바이어 생산 공장 방문 등을 알선한다. 부대행사로는 자동차 레이싱 게임장, 쌍용자동차 ‘2020 코란도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국제카오디오 경연대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풍성하다. 이처럼 ICAA Show 2010에는 자동차부품 및 완성차 기업,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산·학·연·관의 합동전시회로 새로운 지식, 첨단기술,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에도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 대한민국 경제수도를 지향하는 인천, 기술혁신 및 국제비즈니스 중심인 인천의 핵심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도테크노파크 관계자는 “ICAA Show 2010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부품·용품·기술전시회로 기업의 신기술은 물론 산학연 공동연구 성과 및 엔지니어링 융합기술 등이 공개된다”며 “자동차관련 첨단기술 교류의 장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판로확대의 장은 물론 인천광역시의 핵심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비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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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김반석 부회장, 협력사 방문
이일주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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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핸들 특허출원 4년 만에 약 50% ↑
자동차 핸들은 자동차의 중요한 구성 부품으로서 운전자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자동차 핸들은 과거에는 운행방향 변경 기능만을 수행했으나, 최근에는 운전자의 안전성 확보 및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대폭 변신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자동차 핸들 관련 특허출원이 2005년 376건에서, 2009년에 559건으로 4년 만에 약 50%가 증가했다. 기존 자동차 핸들은 조작성 측면의 파워핸들 기술(32.5%), 편의성 측면의 핸들 간격과 각도를 변화시키는 기술(14.3%), 에어백 장착 핸들 등 안전성 측면의 기술(21.4%)이 주로 출원됐다. 즉 이 세 가지 기술분야의 출원이 전체 자동차 핸들 출원의 약 68.2%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존 자동차 핸들에 인간공학 기술 및 IT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것들이 출원되고 있는 추세다.
엄태준 기자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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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큐슈 상담회 15만불 수출계약 체결
업태준 기자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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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업協, 車 大 ·中企 동반성장 워크숍
엄태준 기자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