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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보다폰카타르 광통신망 파트너社 선정
이일주 기자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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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태양광 모듈생산 2.2GW
김성준 기자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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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판매 호조, 국내 부품산업 ‘활짝’
삼성전자의 스마트북 갤럭시탭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호조를 보이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부품업체들도 함께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플레이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가 발표한 ‘삼성의 갤럭시탭 구조 및 원가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탭의 부품 원가 중, 국내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금액기준으로는 56.8%, 부품수 기준으로는 73%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갤럭시탭 판매 호조가 국내의 관련 부품업체의 실적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까지 포함하면 동반 성장의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디스플레이뱅크는 밝혔다.
또한 갤럭시탭 판매량은 아이패드보다 뒤늦은 출시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170만대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지난해만해도 총 목표판매량이 100만대였으나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에 따라 1,000만대로 상향됐으며 관련 부품 공급사에는 부품의 추가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디스플레이뱅크 관계자는 “올해부터 삼성전자가 갤럭시탭 생산 거점을 구미 사업장에서 중국으로 이전해도 이미 부품 공급사들의 대부분은 중국 현지에 부품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있어 지속적인 부품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중국에서 생산된 부품을 국내로 반입하여 납품하던 업체의 경우는 중국으로 바로 납품하게 되면서 운송비 절감 효과로 인해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세계 스마트북 시장은 전년 대비 321.6% 성장한 6,360만대로 2015년에는 약 2억대가 넘어서면서 기존의 e-리더와 미니노트북 시장을 넘어서는 개인용 모바일 IT 기기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엄태준 기자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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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 매출목표 26조원
현대모비스가 올해 국내외 매출 26조원 달성을 위해 나선다.지난 2009년 연결기준으로 17조2,3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 현대모비스는 △미래성장 핵심역량 강화 △글로벌경영 고도화 △지속적 성장동력 강화라는 3대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총 1조1,500억원을 투자해 세계 10위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17일 발표했다.사업부문별 계획을 살펴보면 회사는 R&D 사업부문에 총 3,600억원을 투입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부품을 선정해 1등 제품으로 육성하는 계획과 함께 연구인력 및 설비도 대폭 확충한다. 이를 통해 올해 제동제품 및 에어백·친환경 부문의 선행 및 양산기술을 집중개발하고 2012년까지 하이브리드 등 자동차 부품에 대한 시험·평가를 하는 신규연구동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올해 15억불의 매출목표를 수립한 해외 사업부문은 ‘지역 맞춤형 전략상품 개발’, ‘현지인 중심 영업체계 구축’,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한 영업·R&D 역량 집중’ 등의 활동을 펼친다. 현대모비스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전장부품분야에 지능형 시스템·친환경 기술·IT컨버전스 부품을 3대축으로 지난해 사업계획보다 20% 증가된 2조5,000억원의 매출 계획을 수립했다. 모듈제조 사업부문에서는 현대·기아차의 내년도 633만대 글로벌 생산·판매목표를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미국·중국·인도·유럽 등 기존 지역 현지공장의 독립경영체제를 강화해 제품경쟁력을 높이고 2012년 준공 예정인 브라질, 중국 제3공장 건설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구매부문은 협력사 육성 및 동반성장 체제 강화를 위한 ‘업체협력실’을 신설해 최적의 부품 공급체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정부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정책 및 협력사 R&D·생산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신설된 이 조직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체제를 차질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선진 구매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정석수 부회장은 “현대모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글로벌 TOP 5 업체 수준의 핵심기술력 확보, 그리고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이라며 “핵심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해외 완성차 대상 부품 수주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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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車부품산업 협의회’ 개최
부산시는 14일 오후 4시 중구 영주동 소재 부산 코모도호텔 2층 희락정에서 자동차산업관련 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 및 후쿠오카시 초청연사 등 30여명을 초청, ‘부산-후쿠오카 자동차부품산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5월 부산국제모터쇼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던 ‘제2회 부산-후쿠오카 자동차산업 협의회’ 및 지난해 9월 후쿠오카시를 방문하여 협의한 실무자회의에 이어 개최되는 것이다. 지난 협의회에서 지역기업이 요청한 부산-후쿠오카 자동차산업에 대한 최근 분석자료 및 지역기업의 일본 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한 진출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등 부산-후쿠오카간의 교류협력을 위한 방안제시를 목표로 양 도시간의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산경제연구소 김형구 소장이 ‘부산-후쿠오카 자동차부품산업 현황분석’ 보고에서 최근 후쿠오카 및 큐슈지역을 방문하여 조사한 내용을 통한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한다. 큐슈국제대학 경제학부 경영학과 오자와 교수는 ‘북부큐슈지역과 한국동남부지역의 산업 연계방안’ 발표를 통해 부산-후쿠오카 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 교류 현황을 소개한다.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하는 키타큐슈와 한국동남부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 연계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양 도시의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후쿠오카 자동차부품 산업 협의회’는 앞으로 기계부품소재 중심의 부산과 전기전자산업이 발달한 후쿠오카의 양 도시 산업을 융합할 수 있는 미래 친환경자동차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자동차산업 분야의 동남권과 큐슈권을 연계하는 초광역경제권으로 발전시켜 양 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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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원장
김성준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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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성준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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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바, 아빈메리터 바디시스템 사업부 인수
렌코그룹(The Renco Group, Inc.)의 100% 자회사인 인테바 프로덕트 (Inteva Products, LLC)는 지난 7일 아빈메리터(ArvinMeritor)의 바디 시스템(Body Systems)사업부와 세계 각국에 소재한 제조 엔지니어링 시설을 함께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인테바는 글로벌 도어 시스템 및 출입 제어 시스템 분야의 혁신 리더로서 경쟁 지위를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제품 전문성을 루프 시스템, 전동기 및 전자 분야로까지 확대하게 됐다. 인테바의 사장 겸 CEO인 론 오펜바허(Lon Offenbacher)는 “이번 결정은 인테바의 글로벌 역량에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번에 인수하게 되는 바디 시스템 사업부는 검증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오랜 전통, 첨단 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방대한 경험과 다변화된 고객 기반을 우리에게 더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당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인테바는 전세계 18개국 43개 사업장에 총 8,000명에 달하는 임직원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게 됐다. 현재 인테바는 완벽한 설계, 개발, 통합, 시제품 제작, 테스트, 검사 기능을 갖춘 글로벌 고객 지원 및 기술 센터를 4개 대륙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펜바허 사장은 “인테바의 진출 국가 및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장되면서 유럽, 아시아, 북미 지역으로의 진출이 강화되고 사업이 대폭 개선됐다”면서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균형 잡힌 사업망을 구축한 상태이며 향후 고성장 지역에서 전략적인 입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인테바의 혁신 제품군은 자동차, 상용차, 방위산업, 소비재 및 레크리에이션 제품, 산업 및 해양 장비 등 광범위한 업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개폐 시스템, 인테리어 시스템, 루프 시스템, 모터 및 전자 등 4개 부문으로 분류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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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용 필름 국산화 ‘가속’
신근순 기자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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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K, 이란에 CNG용기 장기 공급
김성준 기자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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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직원 ‘소프트 파워’ 키운다
이일주 기자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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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조직 출범
신근순 기자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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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부품소재기술상 시상식’ 개최
신근순 기자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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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뿌리산업, 동반 성장 ‘맞손’
신근순 기자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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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金型, 유럽서 ‘날개짓’
김성준 기자
201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