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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설비장치 조달처로 韓 뜬다
최근 일본 국내 협력사들에게만 국한됐던 설비 장치의 조달처로서 한국이 주목받고 있다.
코트라(사장 오영호)가 지난 7월부터 일본 관서지역의 글로벌 기업의 설비투자 계획과 이에 따른 해외조달수요를 적극 발굴해 우리기업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박용 설비장치 조달을 추진 중인 가와사키 중공업도 한국기업들의 견적을 받아놓고, 최종 검토를 위해 이번 달 2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또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일본 글로벌기업 6개사의 해외 설비조달 안건을 이미 접수 해놓은 상태다.
동남아시아에서 채석 플랜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쿠리모토도 프로젝트에 필요한 설비 조달을 위해 다음달 7일 방한을 확정하고 국내기업 12개사에 견적을 의뢰한 상태다.
이들이 요구하는 한국 기업의 조건은 상당히 까다롭다. 경쟁력 있는 가격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AS 및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경험 등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에 검토를 거듭한다.
우리기업들의 반응도 상당히 고무적이다. 설비장치는 단순 부품의 조달과 달리 금액도 크고, 한번 거래가 시작되면 AS, 추가설비 투자 등 2차, 3차 연쇄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근 일본의 K社와 약 80억원 상당의 설비투자를 추진 중인 국내 기업의 경우도 첫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다소 마진을 낮추더라도 일본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견적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일본 재무성이 2일 발표한 2013년 2분기(4∼6월) 기업들의 설비 투자는 전 분기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6분기만의 증가로 일본 경제의 큰 걸림돌 중 하나였던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드디어 살아나고 있다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지난 7월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단칸지수’도 2011년 9월 이래 처음으로 플러스로 나타났으며, 동경상공 리서치가 발표한 8월달 일본전국 기업 도산건수도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지난 9월7일 결정된 도쿄올림픽의 경제효과가 3조엔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일본 기업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장성 코트라 오사카 무역관장은 “오사카를 중심으로한 관서지역은 최근 개인소비가 살아나며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7%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설비투자와 관련된 조달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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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車 동남아 증설, 韓 부품사 ‘기회’
일본 자동차업계의 동남아 활황으로 현지 부품 조달을 늘리고 있어, 우리 자동차 부품사들의 납품기회가 높아지고 있다.
코트라(사장 오영호)에 따르면 최근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동남아 현지 공장 증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지 공장 증설에 반해 부품 조달 기업이 부족해 한국산 부품 조달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일본 제조업 분야의 국내투자대비 해외투자의 비율은 68.8%에서 70.3%로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자동차산업의 경우 국내투자대비 해외투자의 비율이 지난해의 102.5%에서 올해 121.1%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책투자은행의 조사결과 수송용기계 분야 기업의 84.1%가 “엔고 이외의 이유로 해외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답해 이 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인도네시아에서 2016년까지 연간 생산능력 25만대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스즈키도 2015년부터 인도네시아 공장신설을 통해 현지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 규모인 35만 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쓰비시, 닛산, 혼다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앞 다투어 동남아 현지 공장을 신설, 증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트라는 대일 수출이 보합세를 보이는 일본 본토 공략보다는 부품조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신흥국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원/엔 환율이 25.4%나 변동한 데 비해 원/달러 환율의 변동폭은 절반수준인 10.2%에 그치고 있다.
코트라 나고야무역관이 직접 바이어들과 접촉한 결과, 일본 바이어의 신흥국 이전에 따른 국내업체의 현지 진출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스즈키는 최근 인도네시아, 태국에서의 생산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현지 부품공급업체가 많지 않아 현지진출 한국기업의 납품이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현재의 엔저로 한국으로부터 일본으로의 조달을 통한 코스트저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이므로 해외거점(태국, 러시아 등)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한 바 있다.
실제로 국내 업체들의 신흥국 현지 납품도 점진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나고야 KAPP 입주기업인 C사는 말레이시아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는 엔진 핵심부품을 유력 완성차 업체의 현지 생산거점에 납품키로 합의했으며, I사도 자사 전장부품의 태국 현지 납품이 결정된 상태다.
김현태 나고야무역관 관장은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본사가 조달에 관한 최종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흥국에서의 납품실적이 쌓이면 향후 일본 국내 납품 추진 시 크게 유리하다”며 “9월27일 나고야에서 개최예정인 신흥국 진출 상담회를 비롯해 일본 자동차 업계의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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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밸브 국산화협의회 주간사 선정
엄태준 기자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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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쿄세라, TV 스피커 개발 ‘맞손’
LG전자가 세계적인 부품, 소재 전문 기업인 일본 쿄세라와 차세대 TV 스피커 개발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29일 일본 도쿄 소재 LG전자 법인에서 LG전자 TV연구소 박상희 상무와 쿄세라 자동차부품사업본부장 후레 히로시(Fure Hiroshi)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TV스피커 기술협력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날 박상희 상무는 “혁신 기술을 다수 보유한 쿄세라와의 협력을 통해 TV 사운드는 물론 디자인도 한층 진화시킬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비자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양사가 협력에 나선 것은 LG전자가 지난 5월 쿄세라의 ‘필름 스피커’ 기술을 곡면 올레드 TV에 적용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필름 스피커’는 투명한 세라믹 소재의 필름 형태 스피커로, LG전자는 이를 ‘클리어 스피커’라는 명칭으로 곡면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클리어 스피커’는 압전세라믹에 전압을 가해 소리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종이처럼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LG 곡면 올레드 TV 크리스탈 스탠드 좌우 양끝에 위치한 이 스피커는 명료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TV 시청 시 몰임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0.4mm(밀리미터)대로 얇고 투명해 초박형 곡면 올레드 스크린은 물론 투명한 스탠드 디자인과도 조화를 이룬다.
신근순 기자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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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2Q 매출 901억…전기 比 10.4% ↑
이일주 기자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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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 확대
신근순 기자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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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밸브 압력 테스트 장치 특허
비엠티가 ‘밸브 압력 테스트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기술은 밸브의 내부 압력 및 누설 테스트 장치에 관한 것으로 밸브를 제조한 후 성능평가를 위해 압력테스트 장치에 장착, 테스트를 실시할 때 밸브의 장착이나 해체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으며 편리하게 밸브의 성능평가를 실시 할 수 있는 장치 기술이다.
각종 밸브들은 조립 후 제조공장에서 밸브의 성능 및 누설을 확인해 설계 기준에 만족하는지를 검사한다. 이때 밸브의 장착기준을 실제 배관에서의 설치기준과 동일한 조건으로 테스트를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테스트 방식이다.
하지만 기존의 테스트 방식을 따를 경우 밸브를 상하 또는 좌우에서 압착해 밸브의 성능시험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밸브의 실제 사용환경과 다르기 때문에 설치 후 밸브 누설의 원인이 돼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이번 특허는 밸브의 실제배관 설치 기준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밸브의 누설 및 내압테스트를 실시함으로 밸브의 성능평가를 정확히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더불어 테스트를 위한 시험밸브의 셋팅시간이 효율적으로 단축되는 구조로 시험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이일주 기자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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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계량기社, 출혈 경쟁 ‘한계’
김태구 기자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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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러 야말 가스발전소 핵심부품 공급
지멘스가 러시아 ‘야말 LNG 프로젝트’ 중 하나인 가스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핵심부품을 공급한다.
지멘스는 야말 LNG 생산 공장에 전기와 열을 공급할 376MW급 가스발전소의 핵심부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공급범위는 SGT-800 가스터빈과 변압기의 설계, 제조, 공장 검사, 납품, 설치, 시운전을 포함한다. 이 터빈 중 4개에는 폐열 회수 장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는 Rostec State의 자회사인 러시아 엔지니어링 회사인 Technopromexport(TPE)가 맡을 예정이다.
지멘스의 SGT-800 산업가스 터빈은 높은 효율성과 가스유출 위험이 적으며, 북극권의 가혹한 기후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된 것으로, 신뢰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아딜 투비아(Adil Toubia), 지멘스 에너지 석유 및 가스 부문 CEO는 “야말 LNG는 지멘스의 핵심 프로젝트”라며, “이런 유형의 가스터빈 단일 계약으로는 지금까지 가장 큰 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말 LNG 프로젝트는 시베리아 야말반도 북극지역에 위치한 야말 네츠 (Yamal-Nenets) 지역의 습식 가스 자원을 개발해 연간 1,600만톤 이상의 생산규모를 갖춘 LNG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0년 러시아 정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러시아 전기회사 OJSC NOVATEK가 80%, 프랑스 토탈(Total)이 2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PRMS(석유자원관리체계) 기준에 따르면, 2012년 12월 31일 현재 야말반도에 위치한 남 탐베이스코예(Tambeyskoye) 지역에는 9,070억㎥의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태구 기자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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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부품시장 低성장 진입
신근순 기자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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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컨소시엄, ITER 사업 113억 수주
김태구 기자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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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핵심부품 국산화개발 사업 공고
김태구 기자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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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베트남에 전자부품 생산거점 마련
삼성전기가 베트남에 전자부품 생산거점을 신설하고 아시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기는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타이응웬성 옌빈공단에 들어설 전자부품 라인 건설을 위해 자본금 6천만달러(한화 684억원)를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법인 설립에 필요한 자본금 6천만 달러에 대한 출자를 포함해 내년까지 7억5천만달러를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베트남 거점은 삼성전기 해외 생산거점으로는 최대인 8만평 규모로 스마트기기용 기판, 카메라모듈, 전원공급장치 등 전자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기는 베트남이 인력 확보 및 인프라가 우수하고 동남아 및 중국 대형 거래선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가 베트남을 최대의 휴대폰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점이 이번 입지선정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
한편, 삼성전기는 베트남 공장외에 중국 5개, 태국 2개, 필리핀 1개 등 총 9개의 해외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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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부품社 타이코, 물류센터 화재
자동차 부품회사 물류센터의 화재로 2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1시55분경 경북 경산시 진량공단내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인 타이코 AMP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근로자 이모(28)씨와 채모(31)씨가 질식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현재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17대, 소방관 10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큰 불은 진화됐고, 잔화정리를 위해 소방관들이 남아 있는 상태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원인파악을 위해 경찰 및 소방당국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꾸려질 예정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은 커넥터 4000박스, 단자 1000박스, 터미널 1000박스, 플라스틱 사출성형물 1000박스, 기타직기류 50점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기업인 타이코AMP 자동차부품 제조 회사로 현대·대우·기아·삼성자동차에 납품하고 있어, 관련 회사들의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물류창고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로 돼 있고, 유독한 연기가 치솟아 화재 진압에 큰 애를 먹었다”며 “화재 당시 물류창고 안에는 더 이상의 근로자는 없어 인명 피해가 확대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고 밝혔다.
김태구 기자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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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G, 금형·원전부품 사업 확대
중견기업 SG&G가 금형 사업과 원전 부품 공급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SG&G는 상진미크론의 천안 가산리 소재 공장의 토지 건물과 금형 및 원전사업부문의 설비부문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48억5천만원이며, 취득목적은 금형 및 원전사업부문 진출을 통한 업종다각화이다.
회사측이 이번에 인수한 금형사업부는 자동차 부품생산용, 전자부품 생산용, 디스플레이 부품생산용, 발전기 부품생산용 금형을 제작하여 만도와 한라공조 등에 납품하게 된다.
특히, 원전사업부문은 회사로서는 생소한 사업부문인만큼 기존 사업체인 상진미크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원전사업부문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핵연료봉 지지골격체의 부품을 한전원자력소재(KNFC)에 공급하게 된다.
정종덕 S&G 상무는 “지난 5월 상진미크론의 정밀부품 사업부문을 인수해 자동차 시트 부품을 추가 생산하고 있어 자동차 부품생산용 금형 부문은 기존의 자동차 시트 부품사업부문과 충분히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요즘 원전부품 비리 문제로 시끄러우나 품질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G&G는 생활정보지 ‘가로수’ 발행기업으로 코스닥에 등록 한 이래 SG고려, SG세계물산, SG충남방적, KM&I 등 우량한 계열사들을 거느리며 연결기준 약 1조원의 매출과 자산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