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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대 3D프린팅 스캐너 나왔다
신근순 기자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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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硏, 직경 1m 우주용 반사경 제작 성공
신근순 기자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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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oT 생태계 구축 선도
SKT가 미래 IoT 산업발전 방향으로 ‘융합·개방·협력’를 제시하고, 서비스·디바이스·인프라 등 IoT 전 영역에 걸쳐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이 5일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4 사물인터넷진흥주간(IoT Week)’ 기간 중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선도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IoT Week’는 새로운 국가 전략산업이자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대두된 IoT의 활성화와 확산을 목표로 하는 행사며,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의 공동주관 기관인 한국사물인터넷협회의 회장사로서, 전시회·컨퍼런스·IoT 공모전 등 행사 전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그간 회사는 국내 상위의 ICT융합 기술력·노하우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IoT 핵심 인프라인 칩셋/단말·플랫폼·네트워크뿐만 아니라 B2B·B2G·B2C에 걸친 전방위 서비스 등 IoT 가치사슬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이를 통해 글로벌 표준화 활동 참여 및 글로벌 리더와의 제휴를 비롯해 국내 벤처·중소기업 대상 상생 협력까지 선도함으로써 산업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IoT 산업내 새로운 비즈모델 발굴을 위한 ‘융합’과 플랫폼·네트워크 등 인프라의 ‘개방’, 그리고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협력’을 IoT 활성화의 주요 키워드로 제시할 계획이다.
또 코엑스에서 열리는 IoT 국제전시회에 다양한 서비스뿐 아니라 디바이스·플랫폼·네트워크 등 인프라 전 영역에 걸쳐 총 60여종의 핵심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서비스 영역에서는 스마트카, 스마트팜·양식장, 안전·안심서비스, 에너지 관리, 비콘 기반 스마트 스토어 등 여러 산업영역에 걸쳐 B2B~B2C에 이르는 다양한 융합형 IoT 서비스를 출시한다.
디바이스 영역에서는 센서나 생활·산업용 기기의 IoT 연결을 지원하는 외장형 모뎀과 LTE 라우터를 포함해 IoT 기기 30여종이 전시하며, 대부분의 IoT 기기를 제조사인 중소기업들과의 협력 기반으로 공동 전시함으로써 대·중소기업 상생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인프라 영역에서는 IoT 서비스를 구현하는 개방형 플랫폼 ‘모비우스’와 IoT 전용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 IPv6의 국내 첫 IoT 기기 시험 적용 등이 소개할 계획이다.
IPv6는 IPv4가 12자리 숫자로 32비트 주소체계에 42억개의 주소를 제공하는 것에 비해 2진수(0과 1) 128비트로 구성돼 거의 무한의 주소를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 9월 갤럭시 노트4에 IPv6를 적용함으로써 IPv6 모바일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10월27일 IoT 디바이스인 LTE 라우터에 IPv6를 시험 적용하는데 성공함으로써 IoT 확산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터넷 접속을 위한 IP주소 자원이 고갈돼 감에 따라 IPv4에서 IPv6로의 전환이 적극 추진되고 있으며, IoT는 수많은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돼야 하므로 IPv6는 IoT 확산에 필수조건이다.
한편, SK텔레콤은 11월10일~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oneM2M 표준화 회의를 통해 현재 한국전자부품연구원과 협력해 개발중인 개방형 M2M 플랫폼 ‘모비우스’ 및 관련 기술의 글로벌 표준 반영을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솔루션부문장은 “올해 첫 개최되는 IoT Week는 글로벌 최고 수준인 한국의 ICT 역량과 IoT 관련 기술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SK텔레콤은 IoT 선도사업자로서 산업 생태계 강화와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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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쇄전자 전문가, 전주에 모였다
김은경 기자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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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구·경북 우수 벤처 5년간 100억 지원
배종인 기자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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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PYTHON 이미지 센서 확장
강지혜 기자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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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저조도 이미징 기술 재정립
강지혜 기자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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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SK이노베이션, ‘분리막’ 특허분쟁 終
김성겸 기자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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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11개 IoT 기술 공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는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사물인터넷전시회’에 참가해 연구개발 중인 최신의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기술들을 일반인에 선보인다.
사물인터넷은 사람, 사물, 프로세스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정보가 생성·수집·공유·활용되는 초연결 인터넷 기술, Gartner에 따르면 2020년까지 사물의 개수가 260억개에 이를 것이며, Cisco에서는 2022년까지 14조4,000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시회서 ETRI는 별도로 마련된 부스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 맞춤형 인텔리전트 IoT 서비스 △IoT 단말용 경량 운영체제 △생체신호 센싱 디바이스 △고신뢰 센서 네트워크 전송기술 △곡면형상 부착 초박형 RFID 금속태그 기술 등 총 11개의 최신 기술을 전시한다.
ETRI는 특히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용이 가능한 최신의 IoT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 적용해 보고 검증을 통한 기술 확산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기술 가운데 특히,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IoT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개인 생활 맞춤형 IoT 서비스’와 실시간 개인별 건강상태와 위생을 고려한 ‘웰라이프 수면관리 및 스마트 클린 커피 자판기’기술 등은 사업화가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람의 심장 신호를 전지 없이 모니터링 할 수 있는‘스마트 바이탈 체커 기술’과 스마트 기기와 사물 간 손쉬운 연결과 제어를 통한 센서 매쉬업을 지원하는 ‘센서단말 SW 플랫폼 기술’,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 그리드 분야 등에 적용 가능한 ‘초절전 고신뢰 무선통신 기술’, 곡면 금속에 부착 가능한 ‘초박형 플렉시블 RFID 금속 태그 기술’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ETRI 방효찬 IoT융합연구부장은 “전시회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초연결 지능사회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술로 인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본 전시회 기간 중 6일에는 코엑스 3층 C홀 전시장내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 맞춤형 인텔리전트 IoT 서비스 △웰라이프 수면관리와 스마트 클린 커피 자판기 △스마트 바이탈 체커 기술 △스마트 기기와 사물간 손쉬운 연결 및 센서 매쉬업 기술 △수많은 사물 간의 초절전 IoT 고신뢰 통신 △곡면 금속에 부착 가능한 초박형 RFID 금속 태그 기술 등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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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3Q 매출액 41억불…전년比 3%↑
김은경 기자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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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톰, 아틀라스 400/500 출시
알스톰(Alstom)은 확장형 ERTMS(European Railway Traffic Management System)인 아틀라스(Atlas) 400과 500을 출시하고, 일일 6편성에서 600편성에 이르는 여객열차, 화물열차 또는 혼용선로의 열차를 제어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솔루션들은 9월23일부터 26일까지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철도박람회인 ‘이노트랜스(InnoTrans)’에서 발표됐다.
아틀라스400과 500은 신호 시스템개량 프로젝트 또는 신규 건설프로젝트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모듈러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차상 및 지상 신호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을 충족할 수 있도록 확장 또는 적절한 구성이 가능하다. 아틀라스 400과 500 모두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기검증된 아틀라스 200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아틀라스400은 교통량이 적은 저밀도 선로용으로 설계됐다. 아틀라스400은 열차위치 검지를 열차 자체에서 함으로써, 선로변 신호기기의 수를 줄여 12~16%의 투자비용과 최대30%의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아틀라스400은 위성을 이용한 열차 위치 측정 및 다양한 라디오 베어러(radio bearers)를 활용해 작동될 수 있게 설계됐다.
아틀라스500은 교통량이 많은 고밀도 선로용으로 설계됐으며, 열차 헤드웨이(Headway)를 25%까지 향상시킨다. 정밀한 브레이크곡선을 따라 열차는 서로 조밀하게 운행할 수 있으며, 역에 정차하는 시간도 감소시킬 수 있다.
아틀라스500은 추가 장비없이 ATO와 이동폐색(moving block)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GPRS(General Packet Radio Service)를 사용해 혼잡한 선로에서도 더 많은 열차들과 교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스칼클레레(Pascal ClErE) 알스톰 트랜스포트의 신호부문 수석 부사장은 “알스톰 ERTMS 솔루션을 통해 열차는 이제 저밀도와 고밀도 선로사이에서 쉽게 운영될 수 있게됐다”며 “저밀도선로에서 아틀라스400은 최소의 비용으로 안전성을 보장하며, 고밀도 선로에서 아틀라스500은 단일 무선장치로 차상신호(cab signalling), 열차위치확인(train localisation) 및 열차방호기능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덴마크 국립 철도기관인 바네단마크(Banedanmark)는 이미 자체 네트워크에 이 알스톰의 솔루션들을 채택했다. 알스톰과 바네단마크팀은 이미 이탈리아, 벨기에 및 네덜란드에 유사한 설비를 납품한 벨기에의 알스톰 샤를루아(Charleroi)와 코펜하겐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틀라스 솔루션은 이미23개국, 4,600여편성의 열차에 탑재돼 운영되고 있다.
김은경 기자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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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C2000™ 피콜로 MCU 출시
김은경 기자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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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남경 전기차 배터리 공장 기공
김은경 기자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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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튜닝자동차 경주대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11월15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제1회 산업부장관배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발표한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의 후속조치로 튜닝 자동차 경주 대회는 해외에서 ‘드래그 레이싱’이란 이름으로 더 많이 쓰인다.
드래그 레이싱은 육상 100m 종목과 같이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레저 스포츠로 경기 규칙이 단순하고 쉬워 프로선수들뿐만 아니라 ‘튜닝 자동차’를 소유한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엄선된 100대 가량의 참가차량은 400m 트랙을 최고 기록경기(Best Lap)와 목표 기록경기(Time Attack)의 2가지 방식에 참여할 수 있다.
최고기록경기는 전문적인 튜닝카들이 출전하는 상위레이스로, 국산 튜닝차(K-class)와 수입차(I-class)로 나누어 치러진다.
목표 기록경기는 최고 기록경기 대비 튜닝 정도가 낮은 차들로 구성돼, 일반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참여를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우승자는 산업부장관상과 대구시장상 등 최고 200만원에서 2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드래그 레이싱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 공인’된 코스에서 개최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 외에도 대회 공신력·안전 확보 차원에서 국제 공인기관인 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공인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장 내에는 자동차 튜닝 관련 10여개 기업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튜닝업계 관계자 네트워킹 등 부대행사를 병행 개최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제1회 튜닝 자동차 경주대회를 통한 모터 스포츠 활성화가 튜닝문화 확산과 튜닝산업 활성화의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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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 先
배종인 기자
201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