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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반도체 집적도 향상 '길 열어'
김은경 기자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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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FCA 신차타이어 공급
김은경 기자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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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市, 2015년 전지산업 육성 본격화
울산시가 2015년 지역 내 전지산업 육성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한다.
울산광역시는 창조경제 기반구축·안전제일 도시 조성·맞춤형 복지 등을 위해 ‘7대 역점 시책, 41개 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2015년 산업경제 부문에선 이차전지 등 친환경 전지산업 육성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7대 역점시책은 △사람중심, 안전제일 도시 조성(안전)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건설(산업경제) △생동하는 자연, 건강 친화적 환경도시 건설(환경) △최적의 도시 인프라, 매력 있는 도시공간 조성(도시교통) 등으로 구성돼있다.
울산시는 2015년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하고, 신산업 육성과 함께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투자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R&D 혁신거점이 될 테크노산단 조성을 본격추진하고 주력산업에 ICT 등 융복합화를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전지·신소재 등 첨단산업의 육성 기반 확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를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클러스터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울산차세대 전지종합지원센터(KIER 울산분원)를 설립, 이차전지 소재 기술개발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산업도시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융합지구 조성과 함께 조선해양도장표면처리센터를 9월에 착공하고 학남지구 내 종합비즈니스센터는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결집시킬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 적기 공급으로 투자환경 및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국제교류의 다양화,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안전’ 부문에선 방재안전도시 인증 및 안전문화 확산,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 맞춤형 소방안전 및 재난대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유형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풍수해저감 종합대책 수립과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등 현장중심 재난예방 대응력도 강화한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 안전정보 관리체계 강화와 산단사고 예방 합동점검과 산단설비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과 국가산단 마스터플랜 구축 타당성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119구조·구급 서비스와 중증환자 맞춤형 전문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매곡 119안전센터 조기 개소 등 소방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 울산시는 더 맑은 대기환경조성, 하수인프라 구축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사업, 시민이 함께하는 녹색도시 조성 등을 통해 생명력 넘치는 자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사업,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등 대기질 개선 중장기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등 하수처리시설 인프라 확충과 함께 언양, 강동처리구역 등 하수관로 부설공사도 계획대로 추진한다.
생활폐기물은 소각장, 매립장, 음식물 자원화 시설 등 처리시설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스팀과 바이오가스 등을 생산해 연간 117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도시숲과 국가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를 지속조성하고, 남산공원 등 공원을 조성하거나 정비하며, 연안유휴지와 영남알프스의 산림자원을 복원·개발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마지막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열린 시정 구현’ 전략에 따라 지역발전 현안사업 능동대처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은 일·정책 중심의 강소형으로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재정운용은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16%대로 유지하고, 지방예산영향평가제도 시행, 내실 있는 주민참여제 운영, 재정분석과 재정공시 등을 통해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겸 기자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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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車, 볼조인트 결함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쌍용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5년 6월1일부터 2010년 11월17일 사이에 제작된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등 4개 차종 총 11만2,920대다.
이번 리콜은 볼조인트(Ball Joint)가 이탈되거나 파손되는 결함이 발견돼 정상적인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바퀴 비틀림 또는 바퀴 잠김 현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12월26일부터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전·후륜 좌우 볼조인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쌍용차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쌍용차(080-500-5582)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결함신고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2013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차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배종인 기자
201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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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linx, 20㎚ FPGA 양산
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20㎚ 디바이스 중 킨텍스(Kintex)®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KU040 FPGA를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자일링스 고객은 경쟁 업체에 비해 1년 정도 출시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업계 유일의 ASIC 클래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미드레인지 킨텍스 울트라 스케일 디바이스는 100G OTN, 패킷 프로세싱, 트래픽 관리, 8X8 혼합 모드(Mixed Mode) LTE, WCDMA 라디오, 8K/4K 디스플레이, 정보 감시 및 정찰(ISR,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가격·성능·와트를 제공한다.
자일링스의 킨텍스 FPGA 제품군 수석 매니저 우터 수버크롭(Wouter Suverkropp)은 “자일링스의 혁신과 강력한 엔지니어링 수행, 완벽한 품질에 대한 열의를 바탕으로, 자일링스는 KU040의 전면 생산에 돌입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이 업적은 고객의 수 개월간 디자인 작업의 결과로, 울트라 스케일 아키텍처의 성능을 활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KU040 FPGA은 자일링스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킨텍스 울트라 스케일 개발 및 평가 보드는 자일링스와 얼라이언스 파트너로부터 구입할 수 있다.
자일링스 보드에는 KCU105 범용 개발 보드와 KCU1250 트랜시버 평가 보드가 있다.
킨텍스 울트라 스케일 FPGA는 최대 1.16M 로직 셀, 5,520 최적화 DSP 슬라이스, 76 Mbit의 BRAM, 16.3Gbps 백플레인 기능의 트랜시버, PCIe® Gen3 하드 블록, 통합 100Gb/s 이더넷 MAC, 150 Gb/s 인터라켄(Interaken) IP 코어, 2,400 Mb/s로 작동하는 DDR4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킨텍스 디바이스는 28㎚에서 최저전력으로 최고의 가격대비 성능을 발휘하는 새로운 미드레인지로 자리를 잡았으며, 20㎚에서 최고의 DSP 카운트를 제공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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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벤츠, 車 부품 개발 협력
김은경 기자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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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김은경 기자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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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 유정용 강관 반덤핑 WTO 제소
정부는 미국이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해 고율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한 조치에 대해 지난 22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법리 분석,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WTO 분쟁해결양해(DSU)에 따른 양자협의 요청 서한을 같은날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해 미국 측에 전달했다.
미국은 지난 7월11일 우리 기업이 수출하는 유정용강관에 대한 미국이 고율의 반덤핑관세(9.89~15.75%)를 부과한바 있다. 이에 현대하이스코, 넥스틸, 세아제강 등 강관 수출업계는 지난 8월13일 미국의 반덤핑 조치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정부에 WTO 제소를 요청했다.
우리나라 유정용 강관의 2013년 기준 대미 수출은 89만4천톤(8억1,700만달러) 규모로, 고율의 반덤핑 관세 부과시 연간 관세납부액이 1억달러를 상회해 타국 제품과 가격경쟁력에서 밀려 수출감소가 우려된다.
정부는 WTO 분쟁해결절차의 첫 단계인 양자협의시 미국의 반덤핑조치가 조속히 철폐를 미국과 협의하고 해결되지 않을 경우, 본격적인 재판절차인 패널 설치를 요청할 방침이다. 우리 정부가 재판에서 승소할 경우 미국은 반덤핑관세 부과 조치를 시정해야 한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 기업에 대한 주요 교역상대국들의 부당한 수입규제 조치에 대해 WTO 제소를 포함,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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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으로 도로함몰 선제적 대응한다
김은경 기자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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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한라비스테온 19.49% 인수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17일 국내 PEF(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가 진행하는 한라비스테온 지분인수에 참여하며 한라비스테온의 지분 19.49%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라비스테온 지분 인수는 한국타이어가 전체 주식의 19.49%를 인수하고, 한앤컴퍼니가 50.5%를 각각 인수하는 구조로 총 거래 규모는 미화 36억달러(3조9,400억)이다.
한국타이어는 한라비스테온의 2,080만주를 1조819억2,240만원으로 매수해 한국타이어 총 자본금의 27.57%에 상당하는 현금 매수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19.49%의 지분 인수를 통해 2대 주주로서의 지위를 갖게 된다. 또한, 한앤컴퍼니의 지분 매각 시 행사할 수 있는 우선매수권을 보유하게 돼 향후 타이어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한라비스테온의 추가 지분인수도 검토할 수 있다.
한라비스테온은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타이어 산업과 비슷한 고객을 보유하고,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매출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는 측면에서 한국타이어와 유사점을 갖는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자동차 메이커와 보다 확대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양사의 비즈니스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지분인수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힘을 보태게 되었다"고 하며 "양사의 축적된 파트너십과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자동차 메이커의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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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현판 수상
경량 휠 전문기업 핸즈코퍼레이션이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돼 현판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2014년 뿌리산업 채용박람회’를 열고 12월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로자 포상,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현판 수여, 우수 뿌리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을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를 가졌다.
‘2014년 뿌리산업 채용박람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근무환경이 우수하고 성장역량을 갖춘 뿌리기업 48개 사가 참여해, 80∼1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핸즈코퍼레이션(승현창)은 정부가 정한 평균 매출액 1,358억원, 종사자 450명으로 근로·복지환경이 우수하고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조건에 부합해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됐다.
19720년 설립된 핸즈코퍼레이션은 알루미늄 휠 국내 최고 KS(R4055)를 획득하고 호주,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지역에 경량 합금 휠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위, 세계 TOP 5 이내의 자동차 휠 전문기업이다.
최근 경제학을 전공한 30대의 젊은 회장이 경영전선에 뛰어들어 매출 3배 신장의 성과를 올리는 등 경영 안정화를 이루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사내 어린이방을 신설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없애는 등의 세심한 복지를 기울이고 있어 최근 입사지원이 대폭 늘어난 상황이다.
박청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뿌리산업이 첨단화·고도화되면서 자동차, 핸드폰 등 국내 주력산업 제품의 질과 성능이 향상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뿌리산업의 첨단화·고도화를 선도하는 우수 뿌리기업에 젊은 인재들이 많이 찾아가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핸즈코퍼레이션 직원 관계자는 “핸즈는 효율적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의 일원으로 소속된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는 당일 현장면접이 가능한 직무를 찾아 연계해주는 맞춤형 채용지원, 멘토 강의,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은경 기자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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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재난통신기술로 ‘국민안전’ 강화
김은경 기자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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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품연, 종합시험 시대 연다
김은경 기자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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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오염물 측정 부품 국산화 본격 추진
김은경 기자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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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팸차단 앱 ‘후후’ 천만 다운로드
김은경 기자
201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