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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IT융합 해양플랜트 부품 육성
경상북도가 미래 유망산업인 ‘IT융합 해양플랜트 부품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12월 말까지 ‘IT융합 해양플랜트 부품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용역은 동해안 해저 부존자원 개발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전기·전자·기계 등 IT융합 기술을 접목한 심해저 해양플랜트 부품산업 발굴을 위한 것이다.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이번 용역에는 해양플랜트 산업 세계시장 전망, 국내 해양플랜트 산업 현황, 대경권 해양플랜트 부품산업 육성여건 등이 담겨있다.
또한 지역 해양플랜트 부품산업 중·단기 육성방안, 지역 전문인력 양성방안, 해양플랜트 시장진출 역량 확대 방안 등 경북도의 IT융합 해양플랜트 부품산업 육성방안을 제시한다.
도는 이번 용역결과를 활용해 중앙부처에 국가사업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 에너지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해양자원을 발굴·시추·생산하는 해양플랜트 시장은 2010년 1,400억달러에서 2020년 3,20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유전개발이 연안에서 심해로 확대되면서 심해저 해상플랫폼과 설비가 향후 시장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양플랜트 기자재·부품 산업은 석유·가스·광물 등의 자원개발에 관련된 전방산업 뿐만 아니라 기계, 전기, 전자, 조선 등의 후방산업으로의 파급효과 역시 매우 높은 산업이다.
도는 지역에 산재한 약 300여개의 플랜트 관련 부품산업체의 현황을 파악하고, IT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공정관리·설계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을 통해 시장진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금까지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해양플랜트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향후 IT융합 해양플랜트 부품산업의 전문 인력 고용창출 및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해 IT 융합 해양플랜트 생산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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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콘덴싱 보일러 교체 지원
강지혜 기자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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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솔루션, 감시카메라 해외 진출 탄력
세미솔루션의 보안카메라가 강소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해외진출 좀 더 가속화를 낸 전망이다.
주문형 반도체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및 블랙박스 개발, 생산 업체인 세미솔루션(대표이사 이정원)은 지난8일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2015년 특허‧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세미솔루션의 자가설치형 감시카메라 심플캠의 후속 신제품인 ‘심플캠 데이지’로 기존 심플캠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온도, 습도, 미세먼지 등을 체크할 수 있는 환경체크 기능이 추가됐다.
사업에는 디자인 경쟁력과 세미솔루션이 보유하고 있는 보안영상 카메라 핵심 반도체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특허‧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지원사업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수출역량강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중소, 중견기업 중 기술성, 창의성이 우수한 가능성 있는 수출 제품을 선정해 최단기간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심플캠은 지난해부터 일본과 북미, 유럽 시장을 공략해 왔다”고 말하고,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 개발과 브랜드 개발, 지적재산(IP) 전략 및 권리화 작업 등을 종합적이고체계적으로 지원받아 해외진출 활동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솔루션은 지난 6월 다양한 해외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지원하는 고성장수출기업지원사업의 지원대상업체로도 선정되어 해외마케팅 및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강지혜 기자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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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바이오센서 사업화 세미나 개최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각광받는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부품인 바이오센서에 대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7월17일 오전 9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헬스케어를 위한 바이오센서 기술개발과 사업화 및 주요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감도 바이오센서를 중심으로 국내외 산업실태, 기술개발 및 참여 기업체 현황과 응용분야별 비즈니스 모델 및 주요과제를 비롯해 나노, 나노광학, 생체모방형, 인체삽입형 등 사업내용, 응용 비즈니스 모델 등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에서는 △바이오센서 국내, 외 산업실태와 기술개발현황 및 참여 기업체 현황 △바이오센서 응용분야별 기술개발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및 주요과제 △바이오센서의 핵심부품/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향후 응용 발전전망 △나노 바이오센서 기술개발동향 및 응용, 비즈니스 모델과 주요과제 △나노광학 바이오센서 기술개발동향 및 응용, 비즈니스 모델과 주요과제 △생체 모방형 바이오센서 기술개발동향 및 응용, 비즈니스 모델과 주요과제 △인체 삽입형 바이오센서 기술개발동향 및 응용, 비즈니스 모델과 주요과제 △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동향 및 응용, 사례와 주요 과제 등이 각각 주제발표 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바이오센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므로 이에 따른 최신 기술개발과 시장동향 및 사업화응용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면서 “모쪼록 본 세미나를 통해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바이오센서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조명하고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관계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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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두산중공업, 미래 유망 발전기술 MOU
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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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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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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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뿌리기업 해외진출 본격 지원
국내 우수 뿌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선진국 수요기업과 연결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23일과 24일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힐튼호텔에서 ‘뿌리기업 해외 기술 커넥트’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글로벌 파트너링(Global Partnering)’ 행사와 공동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뿌리기업 해외 기술 커넥트’는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뿌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올해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번 커넥트 행사에는 뿌리기술 전문기업 8개사를 포함한,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뿌리기업 23개사와 벤츠, 폴크스바겐, 페스토, 트럼프 등 유럽 주요 수요기업 56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들은 국내 자동차 및 기계 부품 중 디젤자동차 엔진용 고내열 경량 합금강 주조 부품, 알루미늄 사형주조 부품과 베어링, 샤프트 등의 정밀 단조품에 특히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현대성우오토모티브, 유창정밀공업, 고려정밀공업 등 6개 뿌리기업에 대해서는 유럽 글로벌 수요기업 10곳 이상이 상담을 희망하는 등 국내 뿌리기업의 기술과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뿌리기업들은 KOTRA가 보유한 세계 각지의 수요기업 풀을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수요기업과수요기업과의 기술협력이 맺어진 뿌리기업에 대해서는 건당 1억5천만원 이내의 시제품 제작비용 등이 지원된다.
또한 한-유럽 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포럼, 참가업체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오찬과 만찬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열린다.
산업부는 뿌리기업 해외 기술 커넥트를 9월 미국 시카고, 10월 일본 도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뿌리기업은 수시로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02-2183-1612∼3)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올해부터 해외 현지에서 개최하는 ‘해외기술 커넥트’를 통해 국내에 한정된 뿌리기업의 수요처가 해외로까지 널리 확대되고, 해외 수요처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뿌리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더욱 더 향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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