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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 화장품 용기 사업 첫 수주
신양이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화장품 용기 시장으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국내 특수정밀 사출제조 선도 업체인 신양(대표 양희성)은 최근 더샘인터내셔날로부터 화장품 용기의 발주를 접수해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 납품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온 화장품 용기 부문에서의 첫 성과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초도 물량으로, 계약 규모가 크지 않지만, 납품을 시작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여러 번의 샘플을 거쳐 기술력과 상품력을 검증 받았으며, 이달 첫 발주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화장품 용기는 금형 제작부터 사출 성형, 특수도장, 진공증착, 인쇄, 레이저 가공, 수치제어(NC)가공 등 제품에 따라 여러 단계를 거치고, 제품 디자인과 조립공정 등의 후공정 처리까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나의 제품이 완성된다. 이에, 국내 화장품 용기 업체 대부분은 각 단계별로 여러 기업들이 세분화하여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신양은 20년의 특수정밀 사출 노하우와, 전공정에서 후공정까지 원스톱 제작이 가능한 최첨단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대량 물품 납품과 원가 절감이라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내세워 화장품 용기 사업에 진출했으며, 이번 발주 외에도, 신제품 개발참여와 함께 다수 화장품 브랜드들과 추가적인 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양 관계자는 “화장품 용기 사업은 이미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설비 투자 없이 진출할 수 있는 상황으로 매출처의 다각화가 기대된다.”며, “최근 중국에서 국내 화장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화장품 용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화장품 용기
강지혜 기자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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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協, 대체부품 인증제 설명회 개최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STX남산타워 3층에서 대체부품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 시행에 따른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전국자동차검사장비사업조합연합회, 보험개발원, 소비자와 함께, 한국소비자연맹 등과 부품 제조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 주제는 △대체부품 인증제도 설명 △자동차산업의 발전 방향 △대체부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구축과 시장정착을 위한 방안 △대체부품인증제도로 인한 소비자의 정비환경 개선 △자동차보험시장 및 대체부품의 보험적용 등이다.
또한 이날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자동차부품협회, NSF, STX가 함께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537-9934)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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