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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산업용제어기 산업 영역 확대
산업용 제어기 전문회사인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이사 강덕현)은 23일 첨단 기술 미래 시장인 스마트팩토리 및 사물인터넷, 로보틱스 모션제어, 에너지 제어 장치 분야 등에 적극 진출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제어기는 차세대 산업으로 여겨지는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 등의 시장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제품은 로보틱스 모션제어, 신재생에너지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자동화 시장에서 탈피해 지능로봇, 모션제어, 스마트 센서 및 에너지 제어 등에 집중해 앞으로 펼쳐질 인더스트리(Industry) 4.0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올해 네트워크용 로봇 모션 제어기, 스마트센서, 에너지 제어 장치(PCS) 등 다양한 신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약 3년 동안 네트워크 로봇과 다중/지능 로봇 제어기 분야에 200억원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덕현 대표는 “기술개발과 미래 신규시장 공략을 통해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 성장한 7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파라다임의 변화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두자리 수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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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북미반도체장비산업 BB율 1.05
강지혜 기자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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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단조, 2015 영업익 64억 전년比…47%↑
상용차 및 방산 정밀단조 전문기업 한일단조(대표 권병호)는 21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2015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보다 6% 증가한 1,514억9,2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억원, 22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47% 상승했고, 당기순익은 뚜렷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침체와 전방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외형성장 지속과 뚜렷한 질적성장을 시현했다는 점에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이룬 의미 있는 결실로 평가된다.
이번 호실적의 주요골자는 △원자재 가격하향 안정화에 따른 원가절감 △R&D를 기반 한 생산합리화 △공정개선에 따른 생산량 증가 △환차익 등으로 요약된다.
회사관계자는 2년 전에 현장형 CEO로 새롭게 부임한 권병호 대표를 중심으로 내실성장 강화와 주요 공정별 생산합리화 과정을 거쳐 높은 품질의 제품생산은 물론 생산 수율 향상을 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부터 진천공장에 도입한 1,600톤의 스크류프레스 공정 마무리 및 태국법인의 하이포이드 기어 수주증가와 생산 안정화에 힘입어 흑자기조는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라 덧붙였다.
권병호 한일단조 대표이사는 “부임 첫해 턴어라운드 기틀을 세운데 이어 지난해 뚜렷한 흑자경영 시현은 불철주야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해준 한일단조 가족들 덕분” 이라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내 단조산업의 선구자에서 명실공히 글로벌 단조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지속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한일단조는 주주와의 동반성장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특히 올해 현금배당은 지난 한해 달성한 경영성과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주당 100원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한일단조의 지속성장에 묵묵히 응원을 보내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실천하고 점진적인 배당확대 정책도 병행함으로써 투자자와 동반성장을 이루겠다” 고 약속했다.
강지혜 기자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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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기자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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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 공기압밸브 덤핑관세 부과 WTO 이의제기
우리 정부가 일본산 공기압 전송용 밸브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일본에 세계무역기구(WTO)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이 15일 이같은 내용으로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절차에 따른 양자 협의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덤핑방지관세 부과 관련해 WTO 분쟁절차에 피소된 것은 지난 2004년 인도네시아산 백상지 이후 2번째다.
공기압 밸브는 압축공기를 이용해 기계적인 운동을 발생시키는 공기압 시스템의 부품으로 자동차, 일반 기계, 전자 등 설비에 쓰인다.
국내시장규모는 약 647억원으로 이중 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3%(148억원)에 불과하나 일본산은 73%(472억원)에 달한다.
우리 무역위원회는 지난해 1월 일본산 공기압밸브에 대해 덤핑사실과 국내산업 피해가 있다고 판정 후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고 이에 지난해 8월부터 일본 SMC社에 11.66%, CKD社 등 기타 공급자 22.77%에 달하는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정부는 일본의 WTO 양자협의 요청에 대해 WTO 분쟁해결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분쟁해결양해(DSU) 규정에 따라 한·일양국은 양자협의 요청일로부터 30일 이내 양자협의를 진행하게 되며 양자협의 요청일로부터 60일 동안 합의가 없는 경우, 일측은 WTO 분쟁해결기구에 WTO 패널설치를 요청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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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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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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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글로벌 장비 매출 365억불
강지혜 기자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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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뿌리기업 명가·유공자 찾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016년도 뿌리기업 명가,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을 위한 통합 공고를 마련하고 오는 4월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간 개별 공고를 통해 진행해왔던 뿌리산업 포상·지원 절차가 이번에 처음으로 통합됐다.
뿌리기업 명가는 동일 업종으로 20년 이상 중소기업으로서 2대 이상 뿌리산업(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용접, 주조, 표면처리 등) 분야의 가업을 승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산업부는 뿌리기술의 전승을 촉진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각종 지원사업과 다각적인 연계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뿌리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은 글로벌 신시장 진출, 우수기술 개발 보급, 최고기술자 등 뿌리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유공자에게는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된다.
근무환경이 우수하고 인재육성을 실천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등 각종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 유발, 기피업종(3D) 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급일자리 모범사례로의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통합 공고와 신청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http://www.motie.go.kr) 또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kpi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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