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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 초고정밀 DMM 출시
배종인 기자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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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公, 車 튜닝 수요확대 나선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국토교통부의 튜닝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자동차튜닝 수요확대 및 일자리 창출 등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해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 (사)한국자동차튜너협회와 합동으로 ‘2016년 자동차 튜닝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운영되는 ‘자동차 튜닝 문화교실’은 지난 5월30일 두원공과대학(경기 안성)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교 자동차과와 튜닝업계, 정비업계 및 푸드트럭 소상공인, 관련단체등 6,000여명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동차 튜닝 문화교실은 공단의 튜닝제도 전문가, 튜닝협회의 튜닝부품 인증 전문가 그리고 튜너협회의 현장 전문가로 구성하여 튜닝 관련 법령, 튜닝절차와 캠핑카, 푸드트럭 등 올바른 튜닝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하여 자동차 튜닝활성화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튜닝 문화교실은 일반단체 및 기관에서 40명 이상 확보될 경우 공단(054-459-7513)과 협의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차 튜닝 문화교실에 참여한 두원공과대 이규천 교수는 “정부가 튜닝산업 활성화에 나서면서 향후 자동차튜닝이 업계를 주도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여 자동차 분야를 비롯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공단의 튜닝 문화교실을 계기로 불법튜닝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한편, 건전한 자동차 튜닝문화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 튜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 튜닝산업은 2020년 시장규모 4조원, 관련 종사자는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규제완화 등을 통해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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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커넥티드/자율주행차 핵심 전장부품 세미나
자동차와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가 현실화되며 신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관련 전장부품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정보 등을 다루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6월22일부터 23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커넥티드/자율주행차 최근 산업동향과 핵심 전장부품 기술혁신 및 신사업 세미나 -ADAS, 센서와 연결기반 인식기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및 전장부품의 최근 산업실태와 국내외 시장규모, 관련 기업체 현황으로부터 기술개발 및 표준화전략을 비롯해 차량의 근간이 될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의 핵심기술과 관련 전자지도 및 데이터, 영상, 적외선 열화상 센서 뿐만 아니라 액추에이터, HVI모듈, V2X통신모듈, 인포테인먼트 통합시스템, IVN, 각종 첨단디스플레이와 보안기술 및 핵심기술별 특허분석에 이르기까지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22일 세미나에서는 △커넥티드/자율주행차 및 전장부품 최근 산업실태와 국내,외 시장규모 및 관련 기업체 현황 △커넥티드/자율주행차 및 핵심 전장부품 최근 기술개발 동향과 표준화 전략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및 핵심기술별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사업화 동향 △ADAS에서의 고정밀 전자지도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 △ADAS에서의 레이더센서/영상센서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동향 △ADAS에서의 적외선(IR) 열화상 센서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분야별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보안기술 및 보안위협 동향/사례와 대응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3일에는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통합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운전자-차량인터페이스(HVI)모듈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V2X(V2V, V2I, V2P)통신모듈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 △커넥티드/자율주행차 구동장치인 스마트 액추에이터(Smart Actuator)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차량네트워크(IVN)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플렉시블 OLED조명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의 AR/VR HUD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및 사업화 동향 △커넥티드/자율주행차의 주요 전장부품별 국내,외 특허분석과 특허소송사례 및 국내업계의 대응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기존의 자동차 관련 업체는 물론이고 전자기기 기업과 정보기술 및 통신사업자도 새로운 커넥티드, 자율주행차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면서 “본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 자동차 및 관련 부품업계에게는 미래 대응전략과 방향제시가 되고 국내 전자, 통신업계에게는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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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업용 반도체 매출 나홀로 성장
편집국 기자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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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 전년比 9%↓
편집국 기자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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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90도에서 작동하는 반도체 개발
편집국 기자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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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용 풀림방지 볼트·너트 특허출원 증가
편집국 기자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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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高소비효율 SBD 시장 공략 나선다
KEC가 저손실 고효율에 특화된 전류 정격 신제품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으로 6천만달러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반도체 전문기업 KEC(대표이사 황창섭)는 최근 순방향 저전압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Low VF Power SBD)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TMBR시리즈은 LED TV 및 휴대기기용 어댑터 등 전자제품 내의 전원공급부분에서 전원소비의 효율을 높이는 소자로, 기존 제품 대비 20%이상의 효율을 개선했다.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신뢰성을 가지며 제품의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준다..
회사측은 “해당제품은 이미 국내 글로벌 가전업체의 TV 전원과 어댑터에 적용돼 월 평균 1백만개 이상의 판매를 시작했다”며, “이 외에도 추가적인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에 따르면, 올해 파워 다이오드 시장은 연간 10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이 중 파워 SBD(Schottky Barrier Diode) 시장은 연간 2억4천만달러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회사측은 신제품의 판매 가능한 시장의 규모를 연간 6천만달러로 내다보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200V급 TMBR시리즈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다양한 전류 정격의 제품 출시를 통해 라인업(Line-up)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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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다중입출력(MIMO) 선형화기 ‘SC2200’ 출시
배종인 기자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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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저장용 이차전지 시장 2025년 7,423억엔
편집국 기자
20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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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이미지센서 디스플레이 위한 ASSP 출시
편집국 기자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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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압 멀티레벨 저항변화 메모리 구현
국내 연구진이 낮은 전압과 저렴한 공정으로 개발할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 구현에 성공했다. 향후 AI 컴퓨팅 위한 고밀도, 고용량 메모리 개발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공대(학장 이건우)는 지난 25일 재료공학부 장호원 교수 연구팀(박사과정 최재호, 박승학 연구원)이 유무기 하이브리드 분자운동성 이온결정 소재인 메틸암모늄 납 요오드화물(CH3NH3PbI3)을 이용해 저전압 구동 저항변화 메모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집적 메모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기존의 메모리용 소재들은 구동전압이 높아 전력 소모가 많고 고가의 진공장비를 이용한 복잡한 공정 때문에 새로운 메모리용 소재 개발이 시급했다.
이에 장 교수 연구팀은 일체의 진공장비를 이용하지 않고 소재를 용액 형태로 합성하는 방법을 시도했다. 유무기 하이브리드 분자운동성 이온결정 소재 기반 박막기술로 균일하면서도 결정결함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합성기술을 고안한 것이다.
이를 저항변화 메모리에 적용했더니, 기존 저항변화 메모리에 사용된 소재들의 높은 구동전압을 그대로 나타냈다. 또 0과 1만을 기억할 수 있는 낮은 저장밀도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했다.
이와 함께 박막 내에서 결정 결함들이 외부 전기장에 의해 이동하여 박막의 저항을 변화시키는 메커니즘을 분석했다. 합성된 유무기 하이브리드 분자운동성 이온결정 소재에 있는 요오드 계열 결정 결함들은 극히 낮은 이동 에너지를 갖고 있어 외부전기장에 의해 쉽게 이동하고 집합체를 형성함으로써 전류가 흐를 수 있는 통로를 생성시킨다.
그 결과 유무기 하이브리드 분자운동성 이온결정 소재는 0.15V(볼트)의 매우 낮은 전압으로 구동이 가능하며, 총 네 단계의 멀티레벨 구동이 가능하다.
장 교수는 "이번 연구는 분자운동성 이온결정 소재 기반 저항변화 메모리가 차세대 메모리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더 다양한 조성과 결정구조를 갖는 분자운동성 이온결정 소재 기반 메모리를 연구해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팅에 필수적인 고밀도, 고용량 메모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어드밴스드매테리얼즈(Advanced Materials)' 5월 18일자 온라인에 게재되었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식 게재호의 표지 논문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서울대 남기태 교수, 한승우 교수 연구팀과 성균관대 박남규 교수, 정현석 교수 및 중앙대 김수영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수행되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의 미래소재디스커버리, 글로벌 프런티어, 우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편집국 기자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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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북미반도체장비산업 BB율 1.1
편집국 기자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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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3D 인터페이스 스마트 포스 센서’ 출시
배종인 기자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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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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