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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산재병원, 의료·분석가스 입찰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은 ‘2011년 의료 및 분석용 가스 연간단가 계약’ 견적을 받는다고 지난 9일 공고했다.
제한경쟁 방식의 단가총액 최저가 입찰로 진행되며 낙찰자는 액체산소(LO₂) 등 7종을 내달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간 납품하게 된다.
입찰 품목과 품목별 예정사용량은, 의료용이 △액화산소(146ℓ) 570통 △기체질소(40ℓ) 120통△ 기체산소(40ℓ) 12통 △기체산소(5ℓ) 60통이고 분석용 고순도 가스는 △에어가스(40ℓ, 99.999%) 10통 △아르곤(40ℓ, 99.999%) 12통 △질소(40ℓ, 99.999%) 4통이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상 고압가스 판매 허가를 가진 업체로서 주사업장이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또 입찰공고일인 9일 기준으로 3년 이낸에 300병상 이상 병원에 1년 이상 납품한 실적을 갖춰야 한다.
입찰은 전자입찰로만 집행되며 입찰서는 14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개찰은 15일 오후 3시 이후.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각 품목별 단가의 합계를 비교해 병원의 예정가격 이하로서 최저가격 투찰자에게 낙찰된다.
김성준 기자
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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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가스공업, 임직원 上海 워크숍
김성준 기자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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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산업가스 ‘화약고’ 되나
액화가스 메이커와 충전업계의 마찰, 신규 충전사의 급증 등이 이어지면서 시장불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산업가스 시장에서 충청권이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다.충청지역 업계에 따르면 충남지역은 최근 고압가스 신규 충전허가를 받은 사업자만 8개 사업자에 달하며 충전시장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모 충전사 관계자는 “당진, 연기, 대전 등 충남권 요소요소에 신규 충전장이 들어서고 있다”며 “일정 규모를 갖춘 회사들이 다소 무모하게 사업을 확장해 이 지역 시장이 조만간 일대 파란을 겪을 것”이라고 우려했다.실제로 오랜 기간 충남권에서 사업을 영위해 온 한 충전사 관계자는 “15년 넘게 거래해 온 단골고객이 거래해지를 통보하는 팩스 한통만 남기고 모 중견 업체로 거래선을 바꿨다”며 “이같이 상도의를 저버리는, 전에 없던 행태가 최근 빈발하고 있다”고 호소했다.최근 충청권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는 불안감은 근원적으로 최근 수년간 지속돼 온 액화가스 생산량 확대에 1차적인 원인이 있다.국내 산업가스 시장은 액화가스 생산량이 수요 증가폭을 앞지르면서 신규 충전사 설립과 액메이커의 충전시장 영업강화 등 최근의 시장 이슈들이 줄을 잇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과 영·호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규모가 적어 눈길을 받지 않고 있던 충청권이 마지막 격전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과학벨트에 신규 공단 조성까지 이어지면서 타 지역 업계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충남지역 산업가스 업계 관계자는 “그간 성장을 지속해 온 타 지역이 포화상태에 이르니까 이제 충청지역으로 몰리고 있다”며 “성장이 정체돼 있던 지역에 기회가 막상 오니 다른 데서 큰 기업이 들어와 (수요를)다 차지하는 모양새”라고 하소연했다.또 다른 해당 지역 충전사 관계자는 “가격싸움은 공멸”이라며 사업자 증가가 단가경쟁으로 번지는 사태를 경계했지만 “그래도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것”이라며 타 지역 기업의 공세에 눈감고 있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취했다.모처럼 찾아온 지역 호재에 기존 업체들은 물론 타 지역 충전사까지 가세, 경쟁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충청권 산업가스 시장의 향후 전개에 업계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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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가스 충전업, ‘中企 적합업종’ 신청
산업가스 충전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심사대상에 포함돼 최종 선정결과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다.
지난달 27일까지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품목 신청을 받은 동반성장위원회 산하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선정 실무위원회(위원장 곽수근)는 지난 2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제7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청요건 미비 4건과 접수기간 경과 2건에 대해 각각 반려 및 접수불가 결정을 내리고 최종 접수 품목 230개 품목을 확정했다.
이 최종 결과에는 화학업종으로 신청된 ‘수소 등 산업용가스’가 포함됐다.
산업가스 충전업은 액화상태로 제조되는 산업가스의 ‘도소매업’이라는 일부의 인식과 달리, 물성이 다른 액화가스를 원료로 작업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고압가스를 제조하는 ‘제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산업가스의 중기 적합업종 신청은 서울경인, 부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남북 등 지역 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의 의견을 모아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를 거쳐 동반성장위원회에 제출됐다.
이달 중 각 분야별 전문기관을 정하고 조사를 완료해 9월 중 적합업종과 품목을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전문기관과 실무위원회에 의한 품목별 실태조사, 분석 및 의견수렴을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 중소기업 적합 업종·품목(안)을 마련해 동반성장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한편,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은 중소기업 고유분야에 대한 무분별한 진출을 자율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은 최근 언론을 통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선정되더라도 기존에 진출해 있는 대기업이 나갈 필요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김성준 기자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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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만 대전충남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
김성준 기자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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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LO₂·LN₂공개경쟁입찰
김성준 기자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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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성능 나노 갭 H₂센서 개발
폭발 위험이 큰 수소를 짧은 시간 내에 검침할 수 있는 나노 간격 수소센서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연세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이우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이준민 석사과정)이 세계최초로 초 고성능 나노 갭 수소 센서를 개발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연성기판(10㎛ 두께의 얇은 절연필름 위에 동박을 붙인 회로기판)에 인장력을 부과하는 방법으로 물리적인 스트레인을 인가함으로써 연성기판위에 증착된 금속 Pd(팔라듐) 박막층에 나노 간격을 갖는 박막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우영 교수 연구팀에 의해 ‘highly-mobile thin film on elastomer(MOTIFE)'라고 명명됐다.기존의 수소센서는 고비용, 복잡한 공정, 낮은 민감도의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MOTIFE를 이용한 Pd 기반의 나노 갭 수소센서는 수소노출에 따른 부피팽창으로 인한 ON-OFF 방식으로 작동되며, 매우 높은 민감도 및 빠른 반응 속도가 장점이다.또 기존의 고비용 나노 갭 형성 기법 대비 저비용으로 대면적의 나노 갭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으로나 산업적으로 활용성이 매우 클 전망이다.연세대 이우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면적에 손쉽고, 저비용으로 높은 성능의 나노 갭 수소 센서를 만들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 연구 성과를 수소센서 분야뿐만 아니라 패터닝, 생화학 센서 등의 다양한 물리/화학적 분야로의 응용이 기대 된다.”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이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융합 그린에너지 원천기술 개발 대학중점연구소 사업과 서울시 클러스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연구결과는 최근 세계적인 응용 화학지인 ‘안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SCI 인용지수: 11.829)에 VIPs (Very Important Papers, less than 5%) 및 표지 논문으로 선정 발표 됐다.
이일주 기자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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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압協-정부, ‘밸브재검’ 간담회
김성준 기자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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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영실적] 화인텍
이일주 기자
20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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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영실적] 엔케이
엔케이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42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지난 16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영업익과 순익은 각각 37억원과 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9%, 37.5% 감소한 실적이다.한편 NK는 최근 일본과 독일의 특수가스 및 산업가스 제조사의 반도체용 고순도가스 저장용기(Y-ton)와 특수가스 운반용(Container Skid - IMDG) 초대형 고압용기 튜브 트레일러(Tube Trailer)를 수주했고 자회사인 이엔케이(ENK)가 이란 고객과 CNG 용기의 2011년도 연간 공급 계약을 지난해 말 체결하는 등 전망이 밝다.또한 고유가 시대에 가스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어서 가스 용기 수요 또한 더욱 증가할 것이기에 CNG용기를 비롯한 회사의 주력 제품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일주 기자
20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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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코리아, ‘린데 클럽 데이’ 개최
린데코리아가 고객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린데코리아(브렛딕슨킴버)는 VIP 멤버십 프로그램인 ‘린데 클럽’이 지난 12~13일 제주도에서 연례 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22개사에서 회원들이 참여해 함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린데 클럽’이 탄생 5주년을 맞은 뜻깊은 자리였다.브렛딕슨킴버 사장은 12일 공식 만찬 자리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를 축하하며 “린데 클럽이 지속가능하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렇게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객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그는 “오늘은 린데코리아가 기흥의 새 플랜트를 가동하고 처음으로 고객사에 공급을 시작한 날”이라며 “이렇게 뜻깊은 날 린데 클럽과 함께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이날 행사에는 린데 그룹의 스페셜 가스 총괄 책임자인 아불 카우저(Abul Kawser)가 독일 본사에서 특별 손님으로 참석해 한국의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객사들은 린데와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린데코리아 경영진들과 다양한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한편 2007년 처음 시도된 ‘린데 클럽’ 프로그램은 고객 서비스가 취약했던 가스 업계에서는 혁신적인 마케팅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지난해 1월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한 ‘2010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제조·에너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준 기자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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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 불소 발생기 생산공장 준공
김성준 기자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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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렉스 루스테크
김성준 기자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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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LGC(초저온용기) 가격 5%↑
김성준 기자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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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연말까지 무관세
정부가 서민물가안정을 위해 LPG 및 LPG 제조용 원유에 대해 올해 말까지 무관세를 적용키로 했다.
기획재정부(장관 윤증현)는 지난 20일 차관회의를 통해 현행 2%인 LPG와 LPG 제조용 원유의 할당관세를 0%로 추가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할당관세 인하는 오는 24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달 말부터 적용된다.
할당관세는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기본 관세율의 40%포인트 범위 안에서 한시적으로 관세를 내리는 탄력관세제도다.
당초 정부는 연초부터 LPG 가격이 급등하자 할당관세를 3%에서 2%로 내렸으나 다른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도 LPG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자 관세를 추가로 인하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LPG 국제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국내 판매가격의 상승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연말까지 무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선주 기자
201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