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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 수소연료전지타운 조성
배종인 기자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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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얼셀파워, 동탄 세인트캐슬 연료전지 납품
배종인 기자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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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천 가스안전公 사장, AP 안전검검
배종인 기자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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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市, 수소 인프라 구축 전문가 뜻 모은다
수소연료전지차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자 회의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30일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수소협회, 현대자동차 연료전지개발팀, 동덕가스, 덕양산업, 경동도시가스 등 수소연료전지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수소충전소 실태와 향후 충전소 설치, 수소연료전지차 공급 계획 설명 등 수소충전소 구축 방안 논의와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울산은 국내 수소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수소자동차를 생산했다”며 “현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타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수소충전소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계자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연료전지차는 전국에서 15대 정도가 시범운영 중이고, 올해 말까지 43대가 더 공급될 예정이다. 울산은 현재 7대가 시범운영 중이고 5대가 더 공급된다.
이와 관련 지난 5월27일에는 지역국회의원, 산업통상부, 수소산업, 자동차, 화학 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수소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글로벌 수소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린수소포럼이 발족, 창립행사를 했다.
창립행사 후 법규 정비, 복합충전소 도입 등의 인프라 구축 등을 제안하는 정책토론회도 열렸다.
배종인 기자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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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질소, 식물 유전자원 보존 ‘효과적’
신근순 기자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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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연합회·포스코, 잉여가스 논의
배종인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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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포럼, 수소산업 新시대 연다
배종인 기자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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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산소, 한수원 월성본부 입찰 탈락
배종인 기자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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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코리아, 세월호 피해자 지원 성금 기부
신근순 기자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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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메이커 특혜 공급, 잉여가스 보다 ‘심각’
공급과잉과 경쟁심화로 산업가스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액메이커로부터 ‘특별대우’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업체가 저가로 입찰에 나서며 시장을 흔들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는 지난 4월28일 월성본부에 납품하는 가스, 액화질소 외 2종에 대한 개찰을 실시한 결과 주식회사 평화산소를 1순위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 참여한 회사는 총 11개 회사로 △주식회사 평화산소 △삼양산업(주) △동해가스산업(주) △동신에너텍(주) △태경화학주식회사 △MS종합가스(주) △태양스틸가스산업(주) △주식회사 덕양 △(주)린데코리아 △주식회사 가스원 △흥무가스가 참여했다.
1순위를 차지한 평화산소는 2억2,422만4,377원으로 입찰했으며, 삼양산업(주)은 2억2,535만원, 동해가스산업(주)은 2억4,253만7,000원, 동신에너텍(주)은 2억4,817만9,888원, 태경화학주식회사는 2억5,076만4,518원을 입찰했다.
이어 6순위인 MS종합가스(주)는 2억5,846만3,040원, 태양스틸가스산업(주)는 2억5,892만1,080원, 주식회사 덕양은 2억5,938만8,800원을 입찰했다.
순위 밖의 기업으로는 ㈜린데코리아가 2억7,820만원, 주식회사 가스원이 3억293만1,420원, 흥무가스가 3억2,400만원을 입찰했다.
이번 입찰에서 예비가격기초금액은 2억7,309만5,000원(부가세포함)으로 예비가격기초금액 미만인 기업은 모두 8개 기업이다.
특히 이 중 평화산소는 입찰 예비가격기초금액보다 4,887만0,623원 적은 가격을 제시해 1위를 차지했다.
평화산소가 이처럼 낮은 가격을 제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액메이커로부터의 특혜 공급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이번 입찰에 참가한 대부분의 경주지역 업체의 경우 포스코 등에서 나오는 저가의 잉여가스를 낙찰 받아 가격 경쟁력이 높았다. 그러나 평화산소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부산지역에 연고를 둔 데다 액메이커로부터 가스를 공급받고 있어 제시할 수 있는 가격이 한계가 있었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낙찰에 성공한 것이다.
2순위를 차지한 삼양산업의 경우 잉여가스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평화산소 보다 112만5,623원 높은 금액을 제시해 탈락했다.
그간 포스코 등에서 나오는 잉여가스는 산업가스 시장에 흘러들어오면서 업계 간 가격 출혈경쟁을 부추기는 원흉으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이번 사례를 통해 잉여가스 보다 액메이커로부터의 특혜 공급이 더욱 큰 문제로 부각될 것으로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잉여가스는 입찰 참가 기업이 한정적이고 공급되는 지역도 일부에 국한되지만 액메이커 특혜 공급은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액메이커의 특혜 공급 단가는 잉여가스 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메이커의 비호를 받는 업체의 경우 정상 공급가로 제품을 제공받는 업체보다 몇 배나 많은 이익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월성원전 입찰에서 부산지역의 업체가 경주에 있는 업체보다 물류비나 공급가격이 높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잉여가스를 받는 경주지역 업체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을 받았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잉여가스를 받는 업체들의 대다수가 영세한 업체인데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살기 위해 잉여가스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작 액메이커로부터 특혜 공급을 받는 업체가 최저가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은 상도의에 벗어나는 행위이며 업계가 이를 묵인한다면 산업가스 시장 교란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배종인 기자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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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투싼 수소차 美 밟았다
배종인 기자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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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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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가스協, 안전 및 기술 공유 강화
신근순 기자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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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조합, “대화로 갈등 풀어야”
김은경 기자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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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대성산업가스 지분 전량 매각
에어리퀴드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대성산업가스 지분 40%를 대성합동지주에 매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에어리퀴드코리아의 전략적 개발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리퀴드는 지난 1978년부터 대성합동지주가 관리해 온 대성산업가스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지난 1996년엔 전액 출자를 통해 에어리퀴드코리아를 설립, 산업가스 관련 사업들을 펼쳐왔다.
한편 지난 4월2일 대성합동지주는 에어리퀴드가 보유한 대성산업가스 주식 160만주(전체 40%)를 1,856억원에 현금취득 방식으로 인수했다고 공시한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