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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4 0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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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켐테크놀로지 진천공장 기공식에서 조창현 대표(左에서 6번째)와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산업가스 전문기업 가스켐테크놀로지(대표 조창현)가 전국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가스켐테크놀로지는 지난 20일 충북 진천 신척산업단지내에 위치한 제3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공장은 대지면적 약 4,958㎡(1,500평), 실면적 2,833㎡(857평)으로 조성되며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스켐테크놀로지는 이곳에서 일반산업가스를 비롯해 혼합가스, 특수가스, 고순도가스 등을 충전·제조할 예정이다.

특히 산소, 질소, 수소, 헬륨 가스 생산공정에 purifier를 설치해 고순도가스를 생산함으로써 제품군 확대와 매출 증대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3공장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산업가스 충전·이송 자동화 시스템 등 최신기술과 장비를 적용하는 등 선진화된 충전·제조시설을 갖춰 생산효율을 높이고 나아가 작업자의 안전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충전장 최초로 경량 철골을 사용해 중간기둥을 없앰으로써 상하차 작업시 차량이 완전히 지붕 밑으로 들어올 수 있게돼 눈이나 비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이밖에 공장동 바닥을 폴리싱 기법으로 시공해 작업장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작업자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날 조창현 대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제2공장을 준공한지 6년여만에 제3공장을 착공하게 됐다”며 “스마트하고, 쾌적하며, 직원들이 편리하도록 제3공장을 건설하고 나아가 중부권을 넘어 전국적인 산업가스 기업으로 부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켐테크놀로지는 지난 1992년 12월17일 창립된 이래 20년만에 매출 200억원이 넘는 회사로 성장했다.

회사는 산업가스 충전·제조·판매을 비롯해 가스시설 시공업까지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국내 산업가스 충전기업 최초로 부설연구소를 마련, 고객들이 원하는 안전관리와 가스분석기술 등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 조창현 대표(앞줄 中)와 기공식 참석자들이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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