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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에너지서포터’ 출범
김성준 기자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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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ESCO 투자사업 설명회
김성준 기자
20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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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ESCO協, 업무협약 체결
김성준 기자
20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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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냉동공조협, ‘녹색성장’ 협력
김성준 기자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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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국내 태양광 최대 CDM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공단이 CDM운영기구(DOE)로서 평가를 수행한 ‘고창 솔라파크 14.98 ㎿ 태양광 발전’ 사업이 최근 UN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고창 솔라파크 사업은 그간 유엔에 등록된 국내 태양광발전 CDM(청정개발체제)사업 중 최대 규모로, 연간 2만2,183 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이산화탄소 1만3,523톤을 줄일 수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이로써 공단은 이번사업을 포함해 총 23개(국내 13건, 베트남 5건, 중국 3건, 몽골 2건) 사업을 UN에 등록하는 실적을 거두게 됐다.
CDM사업은 선진국과 개도국간 추진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사업자가 CDM사업을 발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UN이 지정한 CDM운영기구가 타당성을 평가해 UN의 CDM집행위원회에서 등록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UN으로부터 전 세계 CDM사업을 평가할 수 있는 CDM운영기구로 지정받은 후,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5개 검인증 전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공단 온실가스검증원 이재훈 원장은 “금번 UN등록은 그동안 타 재생에너지 사업에 비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어 왔던 태양광발전 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최근 UN CDM집행위원회의 CDM사업 등록여건이 강화되고 지적건수가 급증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인증 전문성을 제고하여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검증원의 심사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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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다음, E절약 교육 협력
김성준 기자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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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유해대기물질 시설기준 도입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인체에 유해한 유해대기오염물질(Hazardous Air Pollutants; HAPs)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시설관리기준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연차별로 대상 업종을 선정, 업종별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현장 적용가능성, 소요비용 및 대기오염 저감효과 등을 분석해 그 결과를 토대로 시설관리기준을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유해대기오염물질은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중 벤젠, 포름알데히드, 카드뮴 등의 발암물질을 비롯한 유해 물질로, 인체가 이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그동안 ‘대기환경보전법’에 규정된 35종 중 13종에 대해 배출허용기준을 정해 관리해 왔으나 대기유해물질의 배출특성상 총 배출량의 65% 이상이 굴뚝이 아닌 제품생산 공정이나 밸브, 펌프 등 설비에서 비산 배출 또는 누출돼 대기오염관리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에 도입을 추진 중인 시설관리기준은 유해대기오염물질이 비산 배출 또는 누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오염물질이 배출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누출확인, 회수, 검사 등 오염물질의 비산 배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시설을 관리토록 하는 기준으로, 펌프, 밸브, 파이프 등 시설의 관리주기, 관리방법 등을 포함하고 있다.
환경부는 우선 올해 안에 석유정제업종(4개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이르면 내년에 석유정제업에 대한 시설관리기준을 법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시설관리기준이 도입되면 유해대기오염물질의 배출저감으로 공장밀집지역의 화학물질 냄새가 줄어들어 매캐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쾌적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준 기자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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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산업녹색화에 327억 투입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중소기업의 제조공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3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중기청은 25일 제조공정 상 자원(에너지, 자재 등)의 투입은 최소화하면서 산출물(제품)의 개선효과는 높이고, 온실가스·폐기물 등 환경부하는 극소화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공정기술을 갖춘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제조현장녹색화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총 327억원(신규 297억원, 계속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구기관 중심의 산·연협력 지정응모과제로 파급성이 큰 선도과제와 자유응모과제인 기업 맞춤형 실용과제로 구분해 지원된다.
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시행되는 ‘제조현장녹색화기술개발사업’은 지난해 실시된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에 녹색규제 경쟁력 제고 목적을 추가, 지원범위와 금액을 확대·개편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공정자동화와 생산기술혁신은 물론 친환경·자원순환형 기술분야, 국제환경 협약·규제 대응 분야 등 녹색화 공정기술 분야로 지원범위를 넓혔고, 지원금액도 선도과제는 최대 5~6억원까지(2년 이내), 실용과제는 최대 2억5,000만원까지(1년 이내) 지원해 전년도보다 각각 1억원씩 증액했다.
중기청은 이달 초 실시한 기술수요조사로 선정한 녹색화 공정기술과 과제발굴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기술을 종합해 선도과제로 공고할 예정이며 자유응모가 가능한 기술은 실용과제로 공고한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공고되며, 선도과제의 경우 상반기에만 지원할 예정이다.
선도과제는 지정공모 기술에 대해 출연(연) 등 전문연구기관이 개발, 수요자인 중소기업에 보급하는 과제로 주관기관은 공공연구기관에 한하며 중소기업은 참여기업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기술 분야로는 △에너지·자원효율성 향상기술 △친환경·자원순환형 기술 △미래융합형 생산기술 △국제환경 협약 및 규제 대응 기술 등이 포함된다.
실용과제의 경우 기업현장의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로 기업 단독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중기청 관계자는 “선도과제의 경우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협력체제로 개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하고 “이는 체계적인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공공연구기관을 통해 국제 녹색규제에 대응하는 첨단 녹색기술을 중소기업에 선도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사업은 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3월 1달간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각 지방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서면평가, 대면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5월중 신규지원과제를 확정하고 6월 중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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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승용차요일제 도입 확대 지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승용차요일제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전자태그(RFID) 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지역 녹색성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너지절약사업을 통해 이미 지난 2008년과 2009년 경기도와 대구광역시에 각각 6억원과 5억원씩 총 11억원을 승용차요일제-RFID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광역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승용차요일제-RFID시스템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공단 측의 방침이다.
현재 승용차요일제를 시행하고 있는 시·도는 전자태그(RFID) 시스템이 구축돼있는 서울시, 경기도와 대구광역시 3곳뿐이다.
개별 지자체에 승용차요일제-RFID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만 승용차요일제를 도입,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또 공단은 요일제 참여자가 전국 어디서나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요일제 참여 인센티브 통일 방안을 수립, 지자체와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녹색에너지협력실 관계자는 “승용차요일제 전국 참여시 경제적 효과를 추정한 결과, 2009년 승용차 등록 차량 1,256만대 기준으로, 연간 약 1조2,000억원의 연료 수입 대체 효과 및 약 170만toe(약 490만만tCO2)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수송부문 에너지 사용량의 약 4.9%에 해당될 정도로 그 효과가 크다”며 “녹색교통생활 정착을 위해 승용차요일제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수송부문의 실질적인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단 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할 경우 차량운행 감소로 연간 약 29만원 이상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하며 지자체로부터 자동차세 5% 감면, 승용차요일제 자동차보험상품과 카드사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연간 약 50만원 이상의 비용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준 기자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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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후변화와 대기환경정책 심포지엄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 전략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한 ‘기후변화와 대기환경 정책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울산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월22일~23일 양일간 울산대학교 산합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이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지역 ‘기후변화와 대기환경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일차 심포지엄은 환경부 박천규 기획재정담담관이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낙동강유역환경청 이율범 환경관리국장이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 추진전략’을, LG화학 박인 부장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사례’를 소개한다.
또 주제발표에서는 경남발전연구원 박진호 연구위원이 ‘영남지역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계획’을, 장혁상 영남대 교수가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사례 및 개선방향’을, 부산시 환경보전과 김동희 주무관이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와 부산지역 시범사업’을, 정장표 경성대 교수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통합 관리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울산시 우연재 사무관, 한국바스프 권택건 팀장, 김기현 세종대 교수, 영종산업연구소 박경원 박사가 참여한다.
2일차(23일) 심포지엄에서는 울산시 이경재 사무관이 ‘울산시의 대기환경 정책’을, POSCO 환경보건그룹 이정엽 과장이 ‘기업의 대기오염 개선사례’를 소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영남대 백성옥 교수가 ‘영남지역 주요산단의 HAPs 특성과 관리방안을, 울산대 양성봉 교수가 ’조선산업의 VOC 현황 및 저감대책‘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경남도 최학림 사무관, 삼성테크원 양태식 부장, 고신대 손현근 교수, 울산대 이병규 교수가 참여, 열띤 토론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사업과 녹색성장 전략 등에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산업계, 범시민의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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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KBO ‘그린스포츠’ 손잡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과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유영구)가 녹색생활실천문화 확산 및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녹색성장 체험관에서 이태용 이사장과 유영구 총재,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KBO 8개 구단 및 중앙부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포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인기 스포츠에 에너지절약을 접목한 신개념의 캠페인인 그린스포츠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KBO 양측은 △태양광발전설비 및 LED조명 설치 등을 통한 녹색구장 조성 △경기시간 단축 등 경기운영 활성화 △관람객과 함께하는 그린스포츠 선포식 및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녹색생활실천 및 문화확산을 위해 상호 협조해 나가게 된다.
이에 따라 내달 27일 프로야구 개막식에 맞춰 그린스포츠 선포식을 개최되며 인기가수를 동원해 그린스포츠 CM송 제작, TV광고 송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태용 공단 이사장은 “국내 프로스포츠 중 최다관중을 보유한 프로야구를 첫걸음으로 스포츠 전 부분으로 그린스포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 측은 그린스포츠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경우 일반가정 40만 가구가 연간 사용가능한 에너지(약 50만toe)의 절감과 더불어, 여의도 면적 5배 규모에 소나무 묘목 1만3,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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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실무중심 전문교육
울산시는 차세대 성장 동력인 기후변화대응 산업의 인력수요에 부합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주관으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6일부터 오는 3월30일까지(1일 4시간 6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무상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대학(대학원, 전문대학 포함) 환경관련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로서 미취업자, 산업체 종사자 등 총 28명이다.
교육내용은 △기후변화협약 및 국내외 동향 △온실가스 감축기술 △인벤토리 구축 및 검증 △CDM 및 국내 감축사업 △배출권 거래 등으로 이론·실습 병행 실시된다.
울산시는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온실가스 관리자격인증제도’ 시행시 교육 수료생에게는 우대방안을 추진하고 교육인력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위한 각종 시책추진과 산업분야에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
울산시의 관계자는 “포스트 교토체제의 온실가스 감축부담에 대비, 시와 산업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전략을 위한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전문 인력이 양성되면 공공기관 및 지역단위 배출권 거래, 탄소포인트제, 그린리더 육성 등 그동안 각종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 운영에 미흡했던 전문인력 공급과 특히 중소기업에서 취약했던 온실가스 저감기술과 저감방안, 인벤토리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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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Allbaro시스템 폐기물 실적보고
2010년 1월 종전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중심이 되고자 한국환경공단으로 출범했다.
폐기물적법처리운영으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본부장 김영조)에서는 매년 2월말까지 해당기관에 제출하는 폐기물실적보고를 위한 교육 및 상담시간 연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녹색성장의 기틀이 되는 폐기물적법처리에 대한 실적보고는 지정·일반 사업장폐기물, 건설폐기물 및 감량 대상 폐기물 등이 이에 해당된다.
배출·운반·처리업체가 폐기물 인수·인계 시 사용하는 Allbaro시스템(www.allbaro.or.kr)은 인계서 작성뿐만 아니라 실적보고 메뉴가 탑재하고 있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해당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
특히 전자인계서사용 및 대장관리업체는 단 몇 번의 마우스클릭으로 가능하다.
이에 Allbaro 시스템을 이용한 폐기물 실적보고를 위해 고객중심의 현장 집체교육, 2월말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 상설교육, 올바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및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채널을 마련돼 있다.
또한 기간내 원활한 실적보고를 위하여 2월 16일부터 야간상담 및 주말상담(주중 20시, 토요일 18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여 상담 및 온라인을 통한 원격지원서비스 등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엄태준 기자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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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스 자원화’ 나선 대덕연구단지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K-water연구원(원장 양해진)는 지난 11일 대전의 본원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한문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 등과 ‘바이오매스 자원화분야 연구개발협력 및 기술교류 MOU’를 체결했다.
바이오매스는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생물체로서 지구상에서 1년 동안 생산되며, 석유의 전체 매장량과 맞먹어 적정하게 이용하면 고갈될 염려가 없는 이점이 있다.
생물체를 열분해 시키거나 발효시켜 메테인·에탄올·수소와 같은 연료, 즉 바이오매스에너지를 채취하는 방법이 연구가 한창이다. 브라질은 사탕수수와 카사바에서 알코올을 채취해 자동차연료로 쓰고 있고, 미국은 케르프라는 거대한 다시마를 바다에서 재배해 메테인을 만드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MOU는 대덕연구단지 내 다자 연구기관별 강점 기술력을 융·복합해 상호 발전을 도모함과 아울러, 바이오매스 자원화 분야의 기술을 선진화하고 대외 수출형 플랜트 신규 사업창출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CO2 저감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에코에너지 기술개발, 신 자원 확보의 경쟁에 직면해 있고, 녹색성장의 실행과 시장 선점을 위해 국가 R&D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K-water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형 ‘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매스자원화 및 대용량 생산플랜트화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프라의 중점 클러스트화가 이뤄지면, 국가녹색기술개발 효율성 제고 및 국제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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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美 CCX와 협력 강화
지식경제부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발적 참여방식의 탄소배출권거래 전문기관인 CCX(Chicago Climate Exchange: 시카고 기후거래소)와 협력관계를 강화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 에너지소비 구조와 산업의 국제 경쟁력 등을 감안하는 한편, 향후 국제 탄소시장과도 연동될 수 있는 ‘한국형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산업 경쟁력을 감안한 ‘한국형 배출권거래 모델’을 정립하는 차원에서, 철강 및 섬유․화학 등 부문에서 거래제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춘 CCX와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지경부측은 밝혔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국제적으로 산업(발전 포함)부문을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에너지 수급구조 및 가격정책과 직결 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 투자, 고용 등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의 성장형 국가이고, 에너지 多소비업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현실을 감안해 볼 때 기업에 대한 배출량 할당에 있어 업종 부문별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제기돼 왔다.
한편, 기업이 자발적으로 감축한 실적을 평가·검증해 정부가 배출권으로 인증하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등록 프로그램’인 KCER(Korea Certified Emission Reductions)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한다.
CCX는 자발적인 배출권거래 시장에 있어 독보적인 경험 및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고, 향후 배출권거래 실시 이후에도 국내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과 연계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1월, ‘제주한경 6MW 풍력발전사업’ 등 KCER 2건이 CCX 등에 등록됨으로써 해외시장과의 제도적 연계 가능성이 입증되는 등 품질기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바 있다.
지경부 관게자는 “이에 금번 협력관계는 KCER의 글로벌化를 보다 확대하고, 향후 CCX 등 해외 배출권거래소에서 본격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1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