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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표준기술력향상사업 40개 과제 45억 지원
유혜리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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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31개 국가핵심기술 개정
반도체, 자동차·철도, 철강, 원전 등 총 31개 국가핵심기술이 기술변화 등이 반영돼 신규지정, 해제, 기준변경, 범위 구체화 등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지난 29일 제49회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핵심기술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국가핵심기술 현행 13개 분야 75개 기술 중 반도체·전기전자·조선·우주 등 9개 분야 31개 기술을 정비하는 대규모 개정이다. 이번 개정에 따라 반도체, 조선 등 8개 기술에 대한 보호대상 기술명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또한 기계, 원자력, 철도 분야 4개 기술이 보호필요성이 높은 기술로 신규로 지정됐다.세부내용(구체적 기술명 등)은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에 고시될 예정이다.또한 위원회는 기술수출·인수합병(M&A) 심의기준 개선도 논의하였다. 정부지원 없이 개발한 신고대상 기술이 과도한 심의항목을 적용받아 수출이 늦어지지 않도록 신고와 승인 심의기준을 명확히 구분하고, 심의기준 내 모호한 내용은 구체화하는 한편, 기술유출 우려가 높은 인수합병(M&A)은 특화항목 신설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안덕근 산업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작년 반도체, 생명공학 분야에 도입한 포괄심사제도 등 심사 간소화를 금년에는 조선, 배터리, 자동차 분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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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일간신소재 뉴스레터 휴간 안내
일본 수소·연료전지(H2 & FC EXPO) 박람회 참관단과 시찰 관계로 2월27일~29일 일간신소재 뉴스레터는 휴간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구합니다.
편집국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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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중 견제 확대, 韓 바이오 등 지속 모니터링 필요
유혜리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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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진형철 사업부장 부친상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주) 리뉴텍 사업부 진형철 사업부장님의 부친이신 故 진휘수님께서 2월18일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빈소: 울산영락원 302호(울산광역시 산업로 517번길 10)▶발인: 2024년 2월20일 화요일 06시▶장지: 울산하늘공원
편집국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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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에너지 출연연, 고위험·차세대 R&D 역량 집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가 산업·에너지 출연연구소의 도전·혁신적인 R&D 추진을 지원한다.산업부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15일 대한상공회의소 8층 대회의실에서 생산기술연구원, 기계연구원, 재료연구원, 전기연구원, 화학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9개 출연연 (부)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출연연이 수행하는 산업·에너지 R&D 과제를 도전·혁신형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올해 5.1조원의 R&D 예산 중 약 6,550억원을 출연연에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에너지 R&D 혁신방안’에 따라 신규 예산의 70% 이상을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40대 프로젝트에 우선 투입하고, 10% 이상(연간 약 1,200억원 규모)은 실패를 감수하더라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논의에서 오 실장은 출연연에 단순 기업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이 아닌 세계 최고·세계최초 수준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과제를 발굴·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개발된 기술이 시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대학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이전 촉진, 연구자 창업 지원 등에 대한 노력도 당부했다.출연연 관계자들은 전력소비가 큰 냉각 시스템 없이도 수소를 액체로 저장할 수 있는 기술(Zero Boil-off), 제조업에 특화된 초거대 AI 모델 등 현재 출연연에서 기획 중인 도전적 과제를 소개하고, 산업계와 협업해 차세대 기술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전·혁신형 R&D 취지에 맞게 실패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종료단계에서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일반적인 성과평가 대신 성과보고 방식으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산업부는 도전·혁신형 R&D 투자 확대와 파급력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출연연과 정례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하고 소통을 늘려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출연연에 이어 대학, 한국공학한림원 등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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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설 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유혜리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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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일간신소재 뉴스레터 휴간 안내
민족 명절인 설 연휴 관계로 2월13일(월)자 일간신소재 뉴스레터는 휴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편집국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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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사랑나눔재단, 떡만둣국 키트 5.3만분 전달
엄태준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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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출연연 기술이전·사업화 자율성 확대
앞으로 대학·출연연구기관, 국공립·사립대 등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사업화할 경우 기술이전 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돼 기술사업화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공공연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사업화 유인 강화, 투자 촉진 등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을 2월6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연의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하는 경우 해당 기업에 배타적인 권리를 인정하지 않아 민간투자 의욕을 저하시켰던 통상실시 원칙이 폐지돼 공공연이 전용실시·통상실시·양도 등 기술이전 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허용한다. 또한, 공공연이 기술이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속 사업화까지 기업을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 대가 수취 근거를 신설하고 현금·주식·채권 등 수취 방식이 다양화된다. 공공연이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해 체계적인 기술사업화 활동에 나서도록 제도가 개편된다. 기술지주회사 설립·운영 관련 규제가 완화돼 공공연의 기술지주회사 설립 시 보유기술 제한 요건(녹색·첨단기술) 등이 폐지되고, 자회사의 지분보유 비율도 완화(20%→설립시 10%)된다. 공공연이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한 경우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 설치 의무도 완화된다. 또, 민간의 역량 향상을 반영하여 기술신탁관리업 허가대상도 영리법인까지 확대된다. 산업부는 입법예고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전부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3월18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opinion.lawmaki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시장혁신과에 직접 제출할 수 있다.
엄태준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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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硏 상해지사, 中 세관 섬유·의류 검사기관 지정
유혜리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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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공기관 2,383명 정원조정·경상경비 3,193억 감축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41개 공공기관이 2,383명 정원 조정과 경상경비 절감 등 혁신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30일(화)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2년 말 공운위 의결을 거쳐 수립된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실적과, ‘23.10월,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등에서 중점 지적받았던 방만경영 및 도덕적 해이 사례에 대한 개선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기관별 경영혁신 계획이 논의됐다.지난해 산업부 소관 41개 공공기관의 혁신계획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정원 조정 2,383명, 전년대비 경상경비(3,193억원, 11%) 및 업무추진비(16억, 5%) 등 예산 감축 편성 등 23년도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리후생 분야의 경우에도 110건의 개선계획 대비 135건(122%)의 개선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자산효율화 분야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목표인 1.88조원 대비 1.25조원 이행에 그쳤다.방만경영 및 도덕적 해이에 대한 외부 지적에 대해 ’23.10월말 개선계획을 수립해 이행한 결과, 2개월 남짓 짧은 기간 동안 총 116건의 개선 계획 중 80건을 개선 완료됐으며 남은 과제들도 조속히 개선 완료할 계획이다.회의를 주재한 이원주 기획조정실장은 “각 기관들이 경영 효율을 높이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그간의 노력으로 한 단계씩 정상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산업부 공공기관들이 공공부문의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신근순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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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산업통상자원부 전보 및 승진
◇국장급 전보▷산업공급망정책관 윤성혁 ◇부이사관 승진▷김장희 ▷배터리 전기전자과장 신용민 ▷지역경제총괄과장 송주호
편집국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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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D 부처합동 설명회 1월23~25일 개최
엄태준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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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 공직기강 확립·청렴사회 다짐
유혜리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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