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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태양전지 본격 생산
김성준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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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신근순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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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서울반도체 250억 투자
박진형 기자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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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핵심소재 개발 닻 올렸다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World Premier Materials) 개발을 위한 WPM 프로그램 기획위원회가 발족돼 핵심소재 개발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지경부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재정자금 총 1조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WPM 사업의 기획을 위해, 백성기포항공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WPM 프로그램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 오후 임채민 제 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획위원회는 성창모 (주)효성기술원 원장, 강태진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 오헌승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등 산·학·연, 소재 분야별(금속․화학․세라믹․섬유) 대표성을 지닌 국내 최고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기획위원회는 프로그램 추진방향 수립, 10대 소재 선정 기준 설정, 후보과제 검토, 사업단 선정·중간 평가 체계 마련 등 WPM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이번 1차회의를 통해 기획위원회는 ‘2018년까지 세계 최고수준(10대 핵심소재(WPM)개발’을 WPM사업의 목표로 설정하고, ‘breakthrough(한계돌파형)’, ‘기업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을 사업추진의 기본철학으로 삼았다. 이외에도 10대 소재의 선정기준, 발굴방법 및 선정방향, R&D 추진전략도 논의됐다.향후 WPM 사업은 프로그램 기획 (2009년 12월~2010년 2월말) → 과제 발굴 및 선정(2010년 2월~3월) → 과제별 기획(2010년 4월~5월) → 사업단 선정(2010년 6월~7월)의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또한, 지경부는 WPM 사업에 대한 국내외 의견수렴을 위하여 WPM 웹사이트(www.wpm.keit.re.kr)를 개설해 내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WPM 사업을 맡아 추진하는 10대 소재별 ‘기업형 사업단’은 소재기업 및 수요기업, 학계, 연구기관으로 구성돼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일관 추진하게 된다. 지경부는 사업단장(PM)에게 프로젝트 기획 등 R&D에 대한 전권을 부여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기업경영 방식의 추진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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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경영’ 내년도 계속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가 21일 본사 7층 강당에서 “ 1초경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1초경영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10년 계획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추진경과 종합보고에 이어 경영효율추진반 등 5개 추진반별 주요성과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시간단축 경영, 변화지향 조직, 가치선점 서비스’중심의 331개 과제를 발굴하여 그 중 197개 과제를 실행하였으며, 온라인 Dash-Board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과제진척율을 내부평가에 반영하여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했다. 5개 추진반별 주요성과 발표에서 경영효율추진반은 ‘조직체계 선진화를 통한 경영효율 향상’과제 추진을 위해 사업소 통폐합 등의 성과 및 그 외 중점과제의 주요성과를 발표하였으며, 노사재무개선반은 ‘임금 및 수당체계 개선’을 위해 제수당 등의 기준임금화 및 임금체계 단순화 합의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사업구조개선반은 ‘허위․부실점검 방지 방안 마련’과제 및 중점추진과제의 추진실적 및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성장동력창출반은 ‘해외 전기안전 인프라 지원사업’과제 추진을 위해 몽골정부와의 기술협력협정 체결 등의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인력관리개선반은 ‘근무성적 하위 3% 관리제도’를 실행하여 근무태도 불량자에 대한 refresh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발표하여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한 노력 등을 발표했다. 이날 임인배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객에게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1초경영 과제의 지속적 발굴과 허위·부실 점검 근절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강조하였으며 2010년 공사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1초 경영’이란 단순히 ‘빠른 시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경영을 시간의 역동성을 중심으로 경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임인배 사장은 올해 초부터 ‘1초 경영’을 강조하며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효율성을 높이고, 전기시설 관련 안전서비스를 빠르게 확대시키는 노력을 지속했다.
신근순 기자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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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괌에서 2억불 규모 주택사업 수주
지난 12월 초 국내 민간 기업이 수주한 단일 해외 주택사업으로는 사상 최대인 100억불 규모의 주택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가나에서 수주한 바 있는 STX건설이 이번에는 괌에서 2억불 주택사업 수주에 또 성공했다. STX건설은 22일 STX남산타워에서 ‘괌 근로자주택사업(Guam Workforce Housing Project)’ 공동 시행을 위해 유넥스 엔터프라이즈(Younex Enterprise Corporation, 대표 윤길구)와 사업 협약 및 미화 2억달러 상당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괌 데데도(Dededo)지역 약 100만㎡ 대지 중 54만㎡에 근로자 1만4,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약 300개동의 주택 및 기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현재 괌에서는 일본 주둔 미군기지의 괌 이전을 위한 각종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STX건설은 이번 주택사업 수주를 계기로 150억달러규모의 예산이 책정된 미군기지 이전 본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STX건설은 이와 별도로 잔여 사업부지에 임대주택사업, 물류창고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STX건설의 관계자는 “이미 UAE 아부다비에 1만4,200명의 기술인력을 수용가능한 초대형 주택건설 프로젝트를 20개월 만에 성공리에 준공한 바 있다” 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STX건설이 보여준 빠르고 정확한 시공 능력을 발주처 및 괌 주 정부에게 인정받은 결과이자 STX건설의 저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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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제강사 단일검수 시행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심윤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는 내년 1월1일부터 철스크랩에 대한 제강업계의 검수판정을 새로운 KS분류기준(KS D2101의 재생용 강스크랩 종류)에 의해 통일된 검수기준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에서는 그동안 KS분류기준이 있음에도 불구, 각 제강사의 자의적 분류기준에 의한 철스크랩 검수 판정의 결과로 수요업계와 공급업계간 갈등이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이고 합리적인 유통거래 기준이 될 수 있는 통일된 검수기준을 정립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각 사별 爐의 특성과 차이, 개별 제강사간 생산제품의 특성과, 공장상황에 따른 차이점 등에 대한 고려, 공급업계의 현실적인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번에 통일된 검수를 위한 철스크랩 분류기를 제정하게 된 것이다.
‘KS분류기준에 의한 제강사 공통 검수기준’은 지금까지의 검수기준을 혁신하는 차원의 변화라고 알려졌다. 이를 위해 제강사는 수급의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공감대 형성 및 합의점 도출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동 기준이 내년 1월1일부터 원활하게 시행되도록 각 사 별로 전산을 수정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동 기준의 주된 내용을 보면, 내년 1월1일부터 제강사에 입고되는 철스크랩은 KS분류기준에 의한 단일검수를 원칙으로 하게 된다. 검수는 치수(규격)를 먼저 판단한 후 대표제품을 참조해 최종 판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검수결과는 KS분류기준에 의한 24개 등급으로만 결과가 표현된다. 단, 특정성분이 포함된 철스크랩은 爐특성과 생산제품을 감안하여 각사 규정에 따라 별도 규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통용되고 있는 5:5, 3:7 등과 같은 혼적 등급은 폐지된다. 또한 앞으로는 최초 수집단계부터 분리(구분)적치가 가능하도록 해야 감량, 퇴송, 입고제한 등과 같은 조치를 피할 수 있다.
또한, 검수기준 중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600mm 이하이면서 세변의 합이 2.0m이하일 것’으로 되어 있는 압축 규격의 의미는 압축Size는 기본적으로 한면을 600mm로 한정하되 제작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허용오차(10%이하)를 감안해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2.0m이다. 또한, 자동차 차피는 관련법에 의해 슈레더를 거친 경우에만 입고가 가능하며 이를 어기고 제강사에 입고할 경우 고발조치 될 수 있다.
심윤수 철스크랩위원회 회장은 “이제 철스크랩 업계에 남은 과제는 제강사 공동 검수기준의 시행과 더불어 발생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양 업계가 현명하게 풀어감으로써 동 기준이 안정적으로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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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교육硏, ‘SG 대전망 컨퍼런스’ 개최
12월 정부와 기업의 관심은 스마트그리드에 쏠렸다. 스마트그리드 선도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는 UN 당사국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MEF 스마트그리드 로드맵'을 14일 확정·발표했다. 이어 16일에는 2030년까지 27.5조원이 투자되는 로드맵이 발표됐고 168개사가 제주 실증단지 협약식을 가졌다.
내년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확정과 제주 실증단지 사업 본격 시작을 앞둔 시점에서 미래기술교육연구원(원장 장민호)에서는 기업들의 사업다각화 및 전략수립을 위한 그린에너지 대전망 컨퍼런스를 내년 1월28~29일, 2월4~5일, 2주에 걸쳐 서울 여의도의 굿모닝신한증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스마트그리드를 신규사업으로 검토 중인 업체들에게 스마트그리드의 정확한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콘텐츠나 기술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컨퍼런스는 크게 핵심기반기술, 지능형홈, 신재생분야 그리고 운송부문의 4분야로 나누어 스마트그리드와 관련된 가능한 모든 분야의 관련기술들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에는 남효석 한전 실장, 문승일 서울대교수, SK텔레콤 신용식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초빙돼 청중들의 이해를 돕게 된다.
한편 내년 1월20~22일에는 '2010 신재생에너지 대전망 컨퍼런스'가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대강당에서 개최돼 태양, 풍력, 폐기물, 바이오, 에너지 저장(수소, 이차전지, 슈퍼커패시터)) 등에 대한 기술과 시장전망이 소개된다.
신근순 기자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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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전력기술
신근순 기자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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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벌크선 2척 수주
STX조선해양이 수주불황 속에서도 또 다시 선박 수주를 달성하며 유럽·한국·중국을 잇는 글로벌 3대 생산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STX조선해양(대표: 홍경진 사장)은 21일 아시아 선주로부터 37,000DWT(재화중량톤수)급 벌크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189m, 폭 30m에 14.1 노트(knot)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국내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2011년 말 인도 예정이다.
STX조선해양은 올 들어 8억8,000만달러 규모 VLOC(초대형광물운반선) 8척 수주를 비롯해 차기 해상시험선, 준설선, 매립선 등을 꾸준히 수주해 왔다. 또한 STX유럽에서도 극지방 운항 쇄빙예인선, 헬리콥터 캐리어, 극지방 해양탐사선, 해양작업지원선(PSV) 등 다양한 특수선 및 해양 지원선을 연이어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STX는 내년에도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틈새시장 공략, 신선종 개발을 통해 공격적인 수주를 펼치는 한편, 대형선, 고부가가치선 수주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홍경진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STX는 수주경쟁력 확대와 R&D 투자 강화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꾸준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종 개발을 통한 공격적인 수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조선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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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박진형 기자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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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인, 특허출원 절차 개선 등 건의
김성준 기자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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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V8 가솔린 타우엔진’ 대상수상
박진형 기자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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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 산업용 전력판매량 ‘증가세’
지난 15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11월중 전체 전력판매량은 8.6% 증가했으며, 이중 산업용 전력판매량(전체 판매량의 54%)은 전년동월대비 12.0% 증가해 2002년 1월 13.5%의 증가율을 보인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급증한 이유는 작년 11월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력판매가 감소(△3.9%)한데 따른 기저효과에 주요 품목의 수출 호조로 철강(26.0%), 화학제품(16.6%), 기계장비(16.3%), 반도체(12.3%), 석유정제(11.2%), 조립금속(11%), 조선(5.5%) 등 전 업종에서 수요가 증가에 기인했다.
산업용 외 용도별 전력판매량을 구체적으로 보면, 겨울철 난방수요 증가로 주택용 및 일반용 판매량은 난방 및 점등수요 증가 등으로 각각 5.5%, 4.1% 증가했으며, 교육용 판매량은난방수요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13.8% 증가했다.다만, 심야전력 판매량은 심야전력수요 관리대책에 힘입어 1.0% 감소했다.
한편, 11월중 전력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9.2% 증가했다.한전과 발전사업자간 거래가격인 SMP는 LNG․유류 등 주요 연료의 가격하락으로 전년동월대비 35.2%,정산단가는 16.8% 각각 하락했다. 다만, 금년 하반기 연료가격 상승과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LNG발전소 가동 증가로 SMP(System Marginal Price)와 정산단가는 상승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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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지연구소, 첫 세계일류상품 선정
박진형 기자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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