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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18 16: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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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그룹 이찬의 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성경식품 제2공장 ‘진도캠퍼스’의 무사 완공을 기원하며 첫 삽을 뜨고 있다.



삼천리그룹이 진도산 고품질 물김을 직접 수급·가공하는 스마트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프리미엄 마른김 생산 및 수출 확대에 나선다.


삼천리그룹은 18일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농공단지에서 ‘성경식품 제2공장 진도캠퍼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삼천리그룹 이찬의 부회장을 비롯해 이재각 진도군수, 김춘화 진도군의회 의장 등 진도군 관계자와 성경식품 관계자, 지역 김 생산 어민 및 수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경식품 제2공장 진도캠퍼스는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양식장을 보유한 진도의 청정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원초를 직접 수급·가공하는 최첨단 스마트 생산시설로 구축된다.


진도는 매년 12만톤이 넘는 최상급 물김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삼천리그룹은 현지 원초 생산 기반과 성경식품의 제조·유통·수출 역량을 결합해 고급 마른김 가공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삼천리그룹에 편입된 성경식품은 ‘지도표 성경김’ 브랜드로 알려진 김 전문기업으로, 진도캠퍼스 구축을 통해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진도캠퍼스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 운영을 통한 지역 주민 대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세수 증대가 예상되며, 진도산 원초의 안정적인 대량 수요처가 확보되면서 지역 어가의 판로 확대와 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찬의 삼천리그룹 부회장은 “진도의 우수한 원초 생산 기반과 성경식품의 제조·유통·수출 역량을 결합해 고급 마른김 가공 체계를 갖추고 수출길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진도군과 지역 어민, 수산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그룹은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F&B, 자동차 딜러, 금융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지환경·생활문화·금융 등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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