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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17 1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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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하이테크 이기승 대표가 디스플레이 소부장 국산화와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정부, 디스플레이 산·학·연 관계자, 디스플레이 발전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은 패널 수출 100억달러를 최초 달성한 지난 2006년 10월을 기념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K-디스플레이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36명의 유공자에게 은탄산업훈장,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됐다.


올해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소부장 국산화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에 기여한 세경하이테크 이기승 대표이사가 수훈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구매팀장 재임 당시 소부장 국산화를 추진해 국산화율을 2010년 40%에서 2022년 71% 향상시켰으며, 세경하이테크 대표 취임 후엔 세계 최초 디지털 인쇄공법 개발 및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폴더블 소재 국산화와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은 세계 최초 양자점(QD)-OLED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시장 확대와 공급망 상생을 이끈 삼성디스플레이 윤지환 부사장이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글로벌 영업 일선에서 국산 패널 수출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한 LG 디스플레이 황상근 상무와 34년간 검사장비 국산화 및 차세대 확장현실(XR) 장비기술 자립에 헌신한 이엘피 이재혁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산업부는 향후 디스플레이 R&D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디지털라이프 △모빌리티 △휴먼인터페이스 △공공·미디어 △지속가능형 등 5대 기술 후보군 등에 대해 기술 및 공정 혁신을 위한 과제들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성장실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대체 불가 초격차를 위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혁신, 신시장 창출, 생태계 강화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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