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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18 09: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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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국민공감대상’에서 에기평이 R&D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혁신경영 부문에 동시 선정돼 이승재 원장(右)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이 에너지 정책과 연계한 연구개발 혁신과 수요자 중심 R&D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에너지기술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국민공감대상’에서  R&D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혁신경영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국민공감대상은 상생과 연대의 철학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고 있는 우수 기업과 브랜드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정경제부 등이 공동 후원한다.


에기평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기술 R&D 전문기관으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기술개발 현장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후위기와 에너지산업의 구조적 전환에 대응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총괄 지원하며 국가 기후·에너지 정책과 R&D를 연결하는 정책 실행력을 높였다.


연구개발 관리체계도 연구현장과 산업 수요에 맞춰 개편했다. 선도형 에너지 R&D 체계를 구축하고 전주기 R&D 정보 플랫폼을 전면 개편해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 간 정보 비대칭을 줄였으며, 기관이 보유한 R&D 데이터를 적극 개방했다.


연구성과의 산업 현장 활용을 위해 기술사업화와 친환경 스타트업 지원에도 나섰다. 연구실에 머무르는 기술을 기업과 산업 현장으로 확산해 R&D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기관 내부 경영방식에도 변화를 추진했다. 전 직원 대상 직무급제를 최초 도입해 직무와 성과에 기반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공정·청렴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했다.


이 같은 혁신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달성, 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등의 대외 성과로 이어졌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기후변화와 에너지산업의 전환은 기술혁신 외에도 정책과 R&D, 산업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기술 R&D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미래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고, 국민과 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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